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푸념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holic7 (65)in #kr • 7 years ago 다시금 우리만 느끼는 재미와 매력이라는 점ㅋ
어떨 때는 홀릭님 같은 위로 화법이 더 위로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툭~ (위로 줄테니 받을테면 받아라~~)
던지는 듯 보이지만 그래서 받는 사람이 더 부담 없이 오히려 맘이 편해진다고 할까요..
가끔 내가 심각하게 고민을 털어놨는데 나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내가 더 심각해지는... 그래서 다 같이 심각해지는.. 이러한 사태가..
그리고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지만 그냥 홀릭님 ^^ 나 ^^에 ;만 덧붙여도 뿜곤 합니다. (물론 말씀처럼 제가 유독 침이 많은 걸수도 있겠죠.. 오늘은 콧물까지..독감시즌이라..)
위로 줄테니 받을테면 받아라ㅋㅋ
콧물까지...코받이는 없는데 어쩌죠ㅋ
메가님과 저는 집에만 있어서 저차원 개그에 둘만 웃는 듯요ㅋ
그래도 혼자 웃는게 아니어서 참 다행입니다
^^;;;
왜 이리 웃긴가 했더니 <집에만 있어서>였군요....
우리의 이 미친 유머(침과 콧물까지 분비되는)의 비결은 바로 <집에 있어서>입니다..ㅎㅎㅎㅎㅎㅎ
아마도...그런것같은.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것 같네요...ㅋ
매가님 덕분에 길을 가다가도 혼자 웃네요
댓글이 계속 생각나서ㅋㅋ
아이에겐....그런 그냥 웃고다니는 엄마라
미안할 따름이에요...ㅎ
<그런 그냥 웃고 다니는 엄마>
아 ㅜㅜ
입꼬리 내려갈 줄을 모르네요 .. 마우스 (입..) 업업~!
아...저도 집에만 있는데.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