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오늘은 @saloon1st 라는 뉴비분을 한 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혹시 스팀잇의 '캄브리아기 대폭발'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앞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 글 : https://steemit.com/kr/@jack8831/1-sports-bong
먼저, 이 글을 통해 어느 포스팅을 보고 적어둔 저의 댓글이 빈말이 아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저는 우연치 않게 @saloon1st (이하.. 살룬 유난님) 께서 포스팅한 https://steemit.com/kr/@saloon1st/2ea5g9-2 라는 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틈틈이 올라오는 먹방이나 쿡방 글이려니 했습니다만.. 왠지 첫 대문 부터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산뜻하고도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이 글에서 저는 신선한 느낌을 받으며 동시에 글의 구성에 감탄해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문제의(?) 글을 한 번 살펴볼까요?
살룬님께서 풀어두신 스토리 액면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전 포스팅에 어느 이웃분이 댓글을 달아 두셨나 봅니다. 가뜩이나 배고픈 순간에 요리하는 포스팅을 보니 더 배가 고파졌다는 내용이었죠. 살룬님이 응답합니다.
"까짓거.. 배고픈 이웃에게 간식 한 번 해드리자!"
이게 현재 이야기의 발단이 됩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서두에서 이미 또 하나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김부각'에 얽힌 할머니와의 사연이죠. 김부각을 좋아라 하던 언니를 더 편애하시던 할머니에 대한 섭섭함, 그리고 김부각의 참맛을 알기엔 너무나 어렸던 시절... 이를 바꿔 얘기한다면.. 나이를 조금 먹게 되니 언니를 더 편애하시던 할머니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고.. 또 나이가 좀 더 들다보니 김부각의 참맛도 조금씩 알게 되었다는 얘기겠죠. 어쨌든 살룬님은 이 두가지 뉘앙스를 암시하며 귀찮다면 귀찮은 김부각 요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요리 과정을 읽는 우리는 마치..
살룬님이 아닌 살룬님의 '할머니'께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고 마는 것이죠.
이제 김부각을 만드는 실제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 물론 중요합니다. 정보 차원에서 보자면..) 핵심은 별 것 아닌것처럼 보이는 김부각이란 간식이 얼마나 많은 손을 거쳐야 하고 정성을 깃들여야 하는지 보여주는데 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누군지도 알듯말듯 한 이웃분의 간식을 만드는 살루님의 정성과 더불어.. 그 옛날 손녀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손이 많이 가고 귀찮기만한 요리를 하고야 마는 할머니의 정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살룬님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우리는 왠지 할머니의 손녀 사랑과 정성을 조금은 엿볼 수 있고.. 또 살룬님은 그 때 할머니의 사랑이 어떠했는지 살포시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인간만이 상상을 통해 빠져들 수 있는 시공간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노쌤 이거 드시고 꼭 거울 보신 후 강의 하세요."
살룬님께서 이웃분에게 남긴 이야기는 어쩌면 이게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그냥 스팀잇을 통해 알게 된 작은 인연이지만.. 이를 자그마한 (그러나 결코 작지 않은) 정성을 통해 간식으로 승화시킨 것 만으로도 우리는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내 피붙이의 피붙이.. 내 사랑하는 자식이 세상에 데려온 또 하나의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사랑스러운 손녀들을 위해 정성을 쏟았을 할머니의 사랑이란 것은 오죽이나 했겠습니까? 아마도 살룬님께서는 그 시절 언니를 편애하던 할머니에 대한 섭섭함이야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이제는 그 섭섭함을 뛰어 넘을 만큼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조금씩 어른의 감정을 이해해가는 마음들을 이렇게나 담백하게 담아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제가 감탄해마지 않을 수 없었겠죠.
이 스팀잇 공간에도 많은 먹방과 쿡방 글들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엔 왠지 스팀잇이란 그릇에 담기엔 뭔가 부족한 점들이 있지 않나 생각했지요. 그래서 대체로 먹방/쿡방 포스팅엔 제 나름대로의 후한 점수를 드린 적인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saloon1st 님께서 적어주신 글의 방식은 저 연어에겐 정말 그 부족함들을 메우고도 잔잔한 감동을 남겨주었을만큼 반가운 것이었습니다.
보니까 자칭 '음악'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포스팅의 '맛'이 무엇인지.. 그리고 특별히 '스팀잇에 어울리는 색깔'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잘 캐치하신 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kr과 스팀잇 마을에 참으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새로운 분이 오신 것이 분명합니다. 가장 먼저 이 연어가 큰 박수로 반갑게 맞이하고 싶네요. ^^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살룬님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또한 부탁드릴게요.
p.s 최근 댓글에 대댓글을 남겨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도 반가운 글이고 좋은 의견들이시니 응당 답변을 들여야하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고충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신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가 남겨두신 포스팅을 살펴보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해보니 여러 분들을 더 많이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더군요. ^^
아이고. 이것 참. 쑥스럽네요. 허 참.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부각에 대해 이야기를 풀면서 할머니에 대해 쓸까 imf 사연을 엮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는데... 좋게 봐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런 글까지 적어주시니 솔직히 얼떨떨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저는 살룬님을 케이지콘님이 올려주신 '양배추 스낵' 글을 통해 알게 되어, 며칠전부터 즐겁게 스팀잇에서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겉으론 쾌활해 보이면서도 세세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연어님께서 이렇게 오늘 포스팅에서 살룬님을 꼽아 말씀해 주시니 왠지 저도 기쁘마음이 들면서도 놀라웠네요 ㅎㅎ
지난 시간에 연어님께서 소개해 주신 스포츠봉님과도 연어님의 글을 통해 알게 되어 조금씩 교류를 시작해가고 있어요. 자전거타기 동영상 글에 댓글을 좀 남겼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어젠가 올려주신 '수호랑과 반다비' 만난 이야기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올림픽 관련해서 글을 쓰면서 링크를 좀 첨부했다고 말씀드리니 직접 찾아와 주셔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셨더군요 ㅎㅎ.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갈 모습이 기대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_+
다음에는 또 어떤 분을 소개해 주실지 기대가 커요. 부담가지시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ㅋㅋ 연어님께서 이렇게 멋진 뉴비분들을 발굴해주시는 덕에, 다른 뉴비분들도 저도 '아, 나도 연어님한테 한 번 소개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힘내서 더욱 활발하게 스팀잇에 매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스팀잇을 보다 연어님 글이 indonesia태그 트렌딩에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아마 저번에 써주신 글 '개발도상국 친구들에게..'에 인도네시아 태그를 다셔서 그런 것 같은데, 관련하여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라서 제 글을 쓰면서 연어님 글 링크를 첨부했답니다. 맘대로 연어님 글을 링크해도 괜찮을지 허락을 구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
당신의 글은 매우 흥미 롭습니다. 당신의 그림들은 저를 해설하기가 혼란스럽지 만, 나는 여전히 당신의 글에 나타나려고합니다. 네가 steemit 계정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jack8831
재미있는 게시와 독특한 물고기, 내가 너 같은 힘을 가졌다면 나는 초보자의 steemit에 응답 할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서 가져간 교훈이다.@jack8831
내가 귀하의 게시물을 볼 때 즉시 번역 앱을 열어 귀하의 게시물을 읽으십시오. 나는 네가 힘을 가지고 있고 힘이 매우 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는 나눈다. 투표 한 증거는 내 소개 글을 게시합니다. 고마워. @jack8831
Nice post. So informative
fantastic job, wanna see more post like this from you in future, keep sharing and keep in touch.
와~ 어떤 분일지 궁금하네요. 구경하러 갑니다.ㅎㅎ
저도 요즘 살룬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연어님 말씀처럼 글을 정말 맛깔나게 쓰시더라고요. :)
놀라운, 당신이 만드는 이야기는 매우 baguss, 정말 귀하의 게시물과 동기가 잘하면 내가 나를 위해 당신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jack8831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 좋은 하루 보내라 @jack8831
어느 분이실까 궁금해서 포스팅 보고 왔는데 진짜 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진짜 정성이 대단하시더라구요. 연어님이 이렇게 포스팅하실만한 분이시네요~ 다음 분도 기대되네요~^^
살룬님 블로그에 가서 보고왔습니다 ㅎㅎ 좋은 분을 알게됐네요 !!
재미있는 이야기가 뒤따 랐고, 성공은 항상 당신을위한 것입니다. @jack8831
연어님 추천하신분이 궁금해져 바로
구경가요~^^ 좋은분 추천 감사합니다..
저 억시도 쿡방과 멋스팀에는 그렇게 큰 보팅을 안한답니다. 별로 정보적 가치도 없고 정성도 없는 것 같아서요. 단지 포스팅 하나 올리기 위해서 하나 떼워보자는 식으로 올리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런데 정말 풀보팅 해도 안 아까울 정도로 먹스팀 포스팅을 아주 잘 다듬어서 올리는 분도 간혹 있기는 있더라구요.
연어님 추천글이니 안가볼수 없네요 ^^
살룬님에게 뽀르릉 달려가 봐야겠어요 ~~~
앗!! 살룬 유난님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ㅎㅎㅎ
살룬 유난님이 넌지시 이야기 하지만, 이야기에 힘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김부각' 포스팅은 연어님 말씀 처럼, 그 담백함이 잘 담긴 포스팅이었던 같아요.
개인적으로 김부각이... 저렇게 힘든 요리였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죠.
앞으로의 살룬 유난님의 행보가 기대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어님 덕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찾아갈 것 같네요!
훌륭한 상호 관계에서 할 수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항상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 비록 내가 아직 당신의 성격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이미 긍정적 인 생각의 할머니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 jack8831
요리에 관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살룬님은 요리 금손이시면서 음악도 잘하시면서 음... :P 특히 스팀잇에서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분이시죠!
구경갑니다~~~~~~
좋은 지인을 얻어가는 느낌입니다.ㅎㅎ
저도 자주 들려야겠어요.ㅎㅎ
저도 요즘 살룬님의 포스팅에 놀라 반하고 있습니다~
역시 잘 하시는 분것은 누가 봐도 알아보게 되나보네요~
흥미로운 게시물, 나는 그것을 사랑, 항상 항상 기다려야 게시물 @ jack8831.
살룬님은 항상 요리와 이야기를 엮어서 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웃분들께 가끔은 나눔을 하시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티미언에게도 양배추 과자를 선물해주셨죠 ㅎㅎ '쿡토리'라는 장르를 새로 개척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저는 이전부터 @saloon1st님의 고추잡채 요리 포스팅이랑 @cagecorn님께 보내드린 양배추 스낵 글을 보고,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짐작한 바 있는데요. 양배추 스낵을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신 것을 보고, 살룬님께서 마음 따뜻한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살룬님에 대해서 더 알 수 있게, 조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귀하의 게시물을 볼 때 즉시 번역 앱을 열어 귀하의 게시물을 읽으십시오. 나는 네가 힘을 가지고 있고 힘이 매우 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는 나눈다. 투표 한 증거는 내 소개 글을 게시합니다. 고마워. @jack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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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분을 소개 받게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매우 건설적인 비판
매우 인상적인 @jack8831, 당신의 이야기는 제가 스티메이트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나에게 상기시켜주었습니다. 나는 steemit에 게시하는 방법을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바로 잡는 법을 배웁니다. 유언장이있을 때마다 항상 방법이 있습니다. 고마워.
허헛 어째서인지 제가 다 기쁩니다 ㅎㅎㅎㅎㅎ 유난님의 요리 포스팅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센스를 알아봐주시는 또 한분이 계시다는 사실때문일까요.
이것은 게시물과 댓글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댓글이 있거나 때로는 많은 사용자가 내용을 읽지 않고 즉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주 좋은 @jack8831, 당신의 이야기는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새로운 학습자들에게 아주 좋은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최근에 여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공유에 감사 드리며, 당신이 매우 관대 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더 성공적이되기를 바랍니다.
글 잘 읽었어요^^
팔로우신청하고갑니다~
시간되실때 놀러오세요
https://steemit.com/growthplate/@cchstory/4dssqy
Hi jack 😁✋I got steemit japan kansai Manager
Hehe please check @steemit- jp ♥
hi my friend one of your steemit fans in aceh / indonesia ,, my family salute to you, you always faithful appreciate new steemian spirit ,,,, good job brother
크 ㅎㅎㅎ 저랑 같이 자주 소통하시는 분이 이렇게 크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기쁩니다~~
jack님 같은 통찰력도 얼른 길러야겠네요~~
포스팅 글을 보니 제가 무심코 지나치고 있던 포스팅의 속뜻이 참 많은 것같습니다.
어젯밤부터 나는 이미 당신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싶지만 내 steemit 계정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 기회에 귀하의 게시물에 참석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이 steemit에서 관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힘이 당신을 거만하고 오만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 당신은 약자에 대해 매우 존경합니다. @jack8831
'먹스팀' 중에서도
그 나름대로의 색이 있고 느낌이 있다는 거군요...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니라
그 과정안에서 있어왔던 여러가지 일들이 복합적으로
어색함 없이 합쳐져지게 되면서
보여지는 색이 님을 자극시켰나 봅니다.
스토리 있는 글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글잘쓰시는분들 부러워요 ㅎ 찾아가서 팔로우해서 소소한 글읽는 재미를 느껴야겠어요 ㅎ 잭님 2월달에도 땃뜻한달되세요 ㅎ
연어님 덕분에 saloon1st님을 팔로우 하게 되었네요 ^^*
함 놀러가 봐야겠어요 >0< 기대만땅~
호기심 자극 대마왕 연어님 + _+/
살룬님 제가 자주 찾아가는 분인데요. 따뜻함이 묻어나는 쿡방이죠. 마음도 얼굴도 따뜻한 분이신것 같아요. ㅎㅎㅎ 그제 연어님을 주인공으로 하는 동화 하나 썼는데, 허락도 없이 FEAT 넣어서 자진 신고합니다. ㅎㅎㅎ
귀하의 의견과 제안은 훌륭하고 현명합니다 @ jack8831
덕분에 ㅋㅋ 좋은 구경하고 왔습니다 : ) 배고프군요... 이제 저녁시간인데 ..
upvoted
This is lovely writer..I love it dear @jack.Amazing writer you are.. @oliviaale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