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솔직히 저격 문화는 어디에나 있겠지만, 이곳처럼 보상이 있는 곳이라면 일단 공익을 위해+겸사겸사 던져보기가 좀 더 쉽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 누구라도 말이죠.
이건 다른 이야긴데, 선셋님 가입하신 후로 아직 큰 어뷰징 논란은 못 보셨을 것 같은데...내내 저격 글만 올라오기도 하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ㅎㅎ 다 나름대로 정당한 얘기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다른 류의 글보다 주목을 받기 쉬운 것이 사실이고, 그게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ㅎㅎㅎ정기간행물이라고 하실 때 약간은 그냥 아무때나 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라고 하려다가...ㅎㅎ 그래도 워낙 잘 하고 계시잖아요. 아무때나 올릴 수 있게 불금 뮤직의 이름만 살짝 바꿔보시는 것도...?
저도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시는 선셋님과 공통점을 종종 느낍니다. 뭔가 스팀잇에 들어오신 계기는 우발적이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잘 맞는 분이 하나 늘은 셈이니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