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일단 근본으로 따지자면 테이스팀의 사업 자체 또는 그에 대한 불특정 다수의 불만일 수 있겠죠. 저 개인적으로도 맛집 포스팅 같은건 아예 안 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맛집 글이 많아지는 것이 싫을 수 있다는 점 이해합니다. (의문 제기하신 분이 그런 불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만 제 성격으로는 의문이 생기면...왜 안 물어보지?란 의문이 들긴 합니다. ㅎㅎㅎ고지를 못한건 사업 측의 판단 미스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말씀하신 대세글 논의가 뒤섞인 그 부분은 순수 궁금증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앞으로 다른 개인이 연루된 문제에 대해 쓸 때는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싶네요.
네. 말씀하신 대로, 평소 저도 왜 개인적으로 정중히 질문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게시글로 터뜨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심지어 과거(수정 : 이 단어를 빼먹어서 오독을 야기할 수도 있겠네요) 한창 진행되었던 어뷰징 문제를 제기하는 행위에까지도요.
(제이미님이 피해 아닌 피해를 받았다는 걸 아는데) 저까지 말을 보탠 거 같아 쓰고 보니 좀 그렇네요.
그 분 개인의 심중은 모르지만, 그러고보니 "터뜨리는" 걸로 얻을 수 있는 포스팅 보상이 없었다면 평소 어뷰징 저격 글 등등이 아마 좀 다르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싶긴 하군요.
좀 다른 포인트지만, 피해 부분에서 제가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솔직히 어뷰징에서나 보팅봇에서나 셀프보팅에서나 전혀 거리낄 것이 없는 상황이라 그런 것 같네요.
"말을 보태"셔서 달라지는 건 없지 싶은데요,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