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도 좋은 분이겠지만, 다음은 제 개인적인 (다소 냉정한) 생각입니다.
결정을 대뜸 하고 또 지인들의 말에 흔들려 다시 입양 결정 하고, 출장을 앞두고 있으면서 서로 낯선 두 아이를 데려간 것을 보면 상당히 충동적인 면모가 있는 분이라 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사람은 좋아요. 그런데 하나 이상의 아이가 있을 때의 갈등이라든가 질투, 그에 따른 증상들 등을 세심하게 보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 분도 좋은 분이겠지만, 다음은 제 개인적인 (다소 냉정한) 생각입니다.
결정을 대뜸 하고 또 지인들의 말에 흔들려 다시 입양 결정 하고, 출장을 앞두고 있으면서 서로 낯선 두 아이를 데려간 것을 보면 상당히 충동적인 면모가 있는 분이라 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사람은 좋아요. 그런데 하나 이상의 아이가 있을 때의 갈등이라든가 질투, 그에 따른 증상들 등을 세심하게 보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네~ 맞아요. 보내놓고 생각하니까 혹시 힘들어서 잘 못 돌보면 어떻하나 걱정도 되고
갓난아이를 길에다 버리고 온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몽실 아빠가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몽실아빠 돌아오는데로 데려 와야 겠어요 ^^
다행입니다. 지영이도 작은 지민이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정을 들여갈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