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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푸념

in #kr7 years ago

활활 타오르는 불이 식으면 미지근해져야 하는데, 심해 깊은곳까지 빠져버리는 거지같은 성격이 문제죠. 뭐 이대로도 살만하니 고칠생각은 없습니다만.. 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서 나중에 집에서 혼자살고싶네요. 근데 또 자취를 해보니, 우울증걸려서 죽을것같더라구요. 제 성격을 받아주는 친구는 안잃게 살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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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도 없으니 죽어라고 그립고,있으면 계속 부담되는 참 모순적인 인간이라서 말입니다.
하나만 해야할텐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