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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iary]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 사이에서

in #kr7 years ago

주변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좀 있다 보니 자주 보는 일이네요.
아마추어지만 아마추어같지 않은 실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조금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진 지인~ 일 뿐이겠지요.
ㅎㅎ 그런데 또 어찌 생각하면, 저 취미지만 사진을 찍고는 있는데 그 수고스러움을 알면서도 남에게 부탁할 때는 “그 정도”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부탁한 적은 없지만, 맘은 그렇더라고요.
참...웃기죠? ㅎㅎ
그냥 살다보면 이런 저런 계기로 인간관계 정화(?)가 되기도 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 하나봐요~
(저도 불면증인데, 왜 잠 못이루는가에 대해 자주 생각하죠;;; 목포에 가면 뵐 수 있나요? ㅎㅎㅎ 거북이님이랑 같이 뵐 수 있으려낭~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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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오시면 거북이랑 제가 두팔벌려 환영해드릴겁니다 ㅎㅎㅎ 사실 제가 말한 좋은 친구들에 거북이도 있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