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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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kr-gazua로 오늘만 휴재를 공지하게 됐어.
뭐가 이렇게 당당하냐구?
히히....미안해
내가 좀 그래^^;;
토요일마다 휴재...일지도.
월요일~금요일 연재....로 해야할 것 같은 걸?
토요일도 휴재 해야 될까봐.
무리야, 무리.
나 일요일만 좀 쉬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일요일 쉬어도
즐기는 수준까지 안되더라구.
실은
매일 매일 새로운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하는 내 문제가 커.
좀 미리 써두고,
여유를 가지고 연재를 해야하는데...
연재 처음 해봐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
솔직히 토요일 쉬는 것도...
내가 원래 하고자 했던 대로 안 하는 거라서 나 자신도 나에 대한 실망도 생기고...자책감이랄지, 자존심이 상한달지 뭔가...그렇네.
귓바퀴가 얼얼하게 붓더니
인제 딱지가 앉았어.
피곤하긴 피곤한가봐.
어깨랑 목이랑 영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네.
토요일에 남편이 쉬니까
외출하고 싶어.
외출 좀 해야겠어.
애들도 일주일 내도록 집에만 있는데
주말이니까
바깥 공기도 쐬주고 싶고 한데
내가 올릴 글을 다 못 써서
못 나가겠더라고.
...평일에도 올릴 글 때문에 애들하고 잘 안 놀아주는데...
겨울 동안은 춥다고 안 데리고 나가고
감기 걸릴까봐 안 데리고 나가고 했는데
이제 봄이니까
애들 좀 밖에서 놀려야지.
저번주에 핫도그 먹으러 간다고
외출했었는데...
근데 글을 완성하지 못한 채로 외출하니까
외출하는 맛도 안나고...
애들한테도 집중을 못하고...
남편이 주말에 쉬는데
남편이랑 보낼 시간도 없더라고.
내 글 올린다는 욕심에
남편 돌아 볼 여유도 없는 거 있지.
토요일, 일요일.
남편이랑 나,
둘 다 거의 노트북 앞에 앉아서
스팀잇만 보고 있어.
나는 마크다운에 켜놓고 계속 멍 때리고.
이게 글이
그냥 노트북 앞에 앉으면 술술 나와야되는데
번뜩 떠오를 때까지는
써지지가 않아.
문장 하나에서 막히면 한 글자도 쓸 수가 없어.
그래서 생각 날 때까지 노트북 앞에서 딴 짓하고 있지.
스팀잇을 시작하고 내 하루 일과는 이래.
일단 아침에 늦게 일어나.
e스팀 알림을 보면서 기상하곤 해.
간밤에 댓글이 얼마나 달렸나 확인하면 잠이 깨더라고.
애들은 일찍 일어나는데
난 그냥 자버려. 아침에 다른 사람들 일어날 때
안 일어나는 게 나만의 최고 멋진 보상이라고 생각해.
원래는 애 둘이 새벽에 번갈아가면서 수십번도 더 깨서 내가 밤에 잠을 푹 못자니까 늦게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버렸어.
근데 그것조차 힘겹게 일어나지.
왜?
스팀잇한다고 새벽에 잠을 자거든.
애기들은 내가 일어나기 전까지 둘이 잘 놀아.
내가 알기로는.(아닐 수도...있어. 크게 우는 소리가 들리면 깨기도 해.)
그리고 일어나서 유산균이랑 약 챙겨먹이고
물이랑 챙겨서 기저귀 갈고
아침을 챙겨 먹여.
그러고 나서 나 아침 먹을 시간인데
애들 남긴걸로 떼우고 빨리 설거지를 시작해.
그 때쯤에 애들 TV 틀어주고.
빨리 안하면 하기 싫어져서.
난 저녁에 먹은 설거지를 안하고 자거든. 꼭 저녁 설거지 할 시간에 애들 재울 시간이니까.
애들 재우고 설거지를 안해.
설거지를 끝내고 나면 빠르면 12시 반, 늦어도 1시 정도는 되는데.
그 때부터 노트북을 켜.
댓글을 일단 훑어보고
마크다운을 켜서 다음 편 글을 쓰는데
이게 바로 막 글이 써지지가 않아.
멍 때리고 있으면
애들이 와서 간식 달라고 해.
그럼 과일이나 과자를 주고 그거 먹을 시간동안 구상을 해.
그러면 이제 또 기저귀 갈 시간이고.
그러고 애들이 낮잠을 안 자면 3시나 3시 30분 정도에 밥이나 빵을 주는데 과자 줄 때도 있고.
아침이 늦으니까 내 맘대로야. 아무튼.
3시나 3시 30분이 될 때까지 쓴 글이 천 자도 안돼.
애들 칭얼거리는 거, 싸우는 거, 짜증내는 거,
똥 씻고 하고 나면 4시, 4시 반.
이 쯤되면 이제 마음이 급해져.
마음이 급해지면
일단 나중에 고치자 싶어서 떠오르는대로 쓰기 시작해.
쓰다보면 저녁에 뭘 먹어야 되지 싶어서
멈춰.
그럼 밥이나 했다가
안되면 그냥 시켜먹자 생각하지.
남편 마칠 시간은 다 되가고.
남편은 마칠 때쯤에 전화하거든.
그래서 집에 도착하는 1시간, 1시간 10분 가량 전화해.
내가 불안해서 전화했으면 하는 편이고.
운전하는 사람 위험하니까.
근데 또 남편 목소리 들으면
글이 막 적혀.
그 때부터 좀 쓰는데
남편 도착하면 빠르면 6시 40분, 7시 정도 되고.
그 때가 제일 절정.
남편이 오면 또 괜히 글이 잘 써져.
얼른 놓고 밥을 해야 되는데
자꾸 노트북 앞에서 서성이는거야.
애들은 낮잠 안 자면 배고프고, 잠온다고 찡얼대지.
남편은 배고픈데 애들 밥 먹인다고 밥도 못 먹지.
나는 글이 완성이 안 되있으니까 짜증이 나는거야.
글을 올려야 할 시간은 다가오는데 마무리가 안 되고 막.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글 완성도 다 안됐는데 애들이 잠도 안 잔다고 하면 나도 화가 확 나더라고.
그러고 애들 재우고 나면
낮잠 안 잘 때는 9시 30분 정도 육퇴.
낮잠 재우면 10시 30분에서 11시 육퇴.
만약에 낮잠 재웠는데 글을 못 썼다하면 올리는 시간이 새벽이 되버리는거지.
다음 날도 출근해야 하는
피곤하고 눈 아픈 남편을 붙잡고
올릴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올리기 전에 읽어 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기어코 내 눈 앞에 앉혀 두고.
12시가 가까워지면 또 써지던 것도 잘 안 써져.
이게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반복.
어쩌면 56일을 이렇게 달려 온 건지 모르겠어.
내가 좋아서 하는 거고.
처음에는 물론 매일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돈도 되고 글도 쓰는 거니까 뭐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한건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가 매달려 버리니까.
매일 꾸준히 올리는 의미는 있어.
나는 그 꾸준하고 성실함이 승리한다고 믿거든.
근데
내가 주변을 너무 못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댓글 놀이를 주로 글을 다 올려놓고 하는데
글이 만약에 새벽에 올라가 버리면 댓글 놀이가 새벽 3시 ~ 4시까지 하게 되더라고.
심지어 새벽에 글이 더 잘 읽히고 댓글도 더 잘 써져.
잘 수가 없게 돼.
난 지금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어.
이 쳇바퀴 같은 하루가 싫다 해서
하루는 설거지 할 시간에 글을 써버리고,
하루는 아이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낼까 했는데
설거지 쌓이는 것도 짜증나고 글 안 써지는 것도 미칠 지경이고.
설거지를 안 한다고 해서 글이 더 잘 써지는 것도 아니고.
글을 다 안 쓰고 애들이랑 놀아주려고 하니
자꾸 정신은 글 쓰는데 가 있고.
그래서 하루를 통째로 좀 댓글 놀이 하는 날도 있어야 겠고.
한동안 내 글을 열심히 읽어주던 사람들 중에
지치신 건지 오시지 않는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도 좀 다시 찾아가봐야겠고.
초기에 도와주신 분들한테도 이만큼 성장했다고 보답도 좀 해야겠고.
매일 와주시는 분들한테도 나도 꼼꼼히 찾아가서 보팅이랑 댓글도 달아야겠고.
내 마음이 그래.
나는
진짜 임대를 왜 받는지 몰랐거든?
'나는 남의 손 안 빌려야지.' 이런 생각 때문에
아에 도전을 안 했어.
근데 오늘 좀 깨달은 게
내가 임대 받아서
나한테 와서 보팅해주는 분들한테 보답하는 마음에서라도
어디가서 임대라도 받아오고 싶은 참이야.
그리고
진짜 내 글 홍보가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읽어주시는 분들만 해도 정말 감사하지만!
하루에 글 올리면 보통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으면 20~30분 정도?
하아...이 정도에 만족해야하나...싶기도 하고.
글 매일 매일 열심히 쓰는데
솔직히 말해서 좀 지치는 것 같아.
내가 글 쓰고 매일 새로운 분들한테 가서
'제 글 좀 읽어주세요.'하고 댓글 달러 다녀야 하는데
당장은 내 글 읽어주시고 보팅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더 중요하니까!
남편이 나 글 쓰는 거 지지해준다고
홍보해도 매일 해주다가
경고 먹고.
남편이랑 나랑 생각해도 좀 심했다 싶긴하지만...
그거 아니고서는 진짜 강력한 방법이 없는 걸.
또 내 욕심에 사람들한테 잊혀지기 싫다고 매일 매일 쓰다보니까 내 글을 처음부터 읽으려는 분들이 시도조차 하지 못 하는거야.
읽어야 할 글이 너무 많아서ㅠㅠ
그래서 더욱더
지금까지 함께 해주는
분들이 너무 소중해 ㅠㅠ
맨날 가서 다 댓글 다려고 진짜 노력 중이야.
다들 알아주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게 생각해.
어떻게 매일와서 이 부족한 나라는 사람의 글을 읽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정말 감사해.
정말, 정말.
kr-gazua 안할 걸 그랬나...
내가 너무 시건방져 보일 거 같다는 생각이 막 드는데?
일단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
미리 사과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
감당하기
힘든 글 읽게 해서 또 미안.
그래도
<나는 선생님이랑 결혼했다> 열심히 쓸거야.
.....독자....가 생겼다는 말이
굉장히 행복해.
뭔가 책임감이 무겁지만
꼭 해내고 말거라는 신념이 확고해져.
더 재밌었으면 좋겠다.
내 얘기 읽는 동안 재밌었으면 좋겠다.
주말은 남편도 있고 하니까
일찍 일어나야겠어.
평일에도 늦게 일어나서 출근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는데 주말마저 아침밥을 안 해줘...불쌍한 우리 남편. 솔직히 평일 저녁도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다하는데...
애들도 주말은 내가...그래도...
근데 이래도 또 노트북 켜놓고 스팀잇 하겠지.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스팀잇 하겠지.
어쩜 이렇게 푹 빠졌는지 몰라.........
댓글도 반말로 써야 되는 거 알지?
하고 싶은 말 다 써도 돼.
나 상처 안 받을게!
진짜루!
예)토요일도 연재해라! 약속과 다르지 않느냐!
일요일은 Q&A하고
연재는 다시 월요일에 할게^^
늘 고마워!
쑤형은 앞으로 내 글에 보팅하지 말고 댓글만 달아. 파워 아껴서 다른 사람 보팅해줘. 글고 재돌형한테 누가 뭐라고 했어? 쑤형 글 리스팀했다고? 블로그 운영은 자기 맘인데 왜 그걸 뭐라고 하지? 올드비 중에도 남의 글 1도 리스팀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이거 하나는 고려 좀 해 봐. 나는 주로 스팀잇을 컴터로 하거든. 그래서 쑤형 글 포맷은 나한텐 가독성이 떨어져. 그래서 안 본다는 얘긴 아니고... 근데 내가 이런 포맷의 글은 보통 패스하거든. 가운데 정렬 글도 잘 안 봐. 물론 이게 더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분명 나 같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언제 설문 조사 한번 해서 더 나은 쪽으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 봐. 보팅은 파워 충전해서 내일 다시 올게.
(나도 형이라고 해야지~) 형. 나 형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어. 형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 역시 넘사벽이야....! 재돌이 오빠가 리스팀...했다고 그런게 아니라~ 나 가이드독 부르는거 있잖아, 그거. 재돌이 오빠가
홍보해
... 그거 매일 썼거든. 그래서 '신중하게 써달라'고 경고 받았지^^. 그럴만했다고 생각해.ㅎㅎ 무슨 일인지 물어봐줘서 고마워~~그리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사실 내가 좀 특이해보이려고 만든 거기도 하고, 내 호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어서 자꾸 저런식으로 포맷이 바뀐 것 같아. 초기보다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특이하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볼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형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더라고. 설문조사를 한 번 해야하나~ 같이 고민해줘서 정말 고마워!^^
쑤~ 고충이 어떤 건지 공감이 가. 육아와 글쓰기 병행하는 거 쉽지 않지. 넘 조급해말고 쉬기도 하면서 써도 될 거 같아. 주말동안 충전해서 새 기운으로 쓰라구^^
정말 고마워~ 공감해주니 정말 큰 힘이 돼. 난 조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원래 성격에 강박같은 게 있는 것 같아. 이걸 책임이라해야하나, 강박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덕분에 주말 잘 충전하고 왔어! 힛^^
애독자 왔다. 재촉 안 할께. 좋아서 쓰는 글이라지만 쉬엄쉬엄해. 한명 키워도 힘든데 둘이니 정말 힘들지. 아무튼 마음 편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해.
애독자가 왔다. 우왕. 재촉해서 꼭 그런건 아니고~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을 내 일이라고 생각해 버리니 부담으로 다가와서 그런 것 같아 ㅎㅎ 기다림도 즐겁다고 해준 거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어. 내가 영 찡찡거렸나봐~ 내가 한다고 해놓고 잘 안된다고 찡찡찡 ㅎㅎ...
이 글 올리기 전에 올릴까말까 고민이 되더라고..좀 더 생각 해보고 올릴 걸 그랬나 싶어 ㅎㅎ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네요ㅋ
아이들 키우며 일한다고 넘 바쁘게 살았던~
(존댓말쓰시면 저도 존댓말로...헷)
이번 기회로, 아니 원래도 알고 있어지만 더욱더 아이 키우며 일도 하는 워킹맘이.....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독자들에게 기다리는 맛을줘! ㅋㅋ 사실 어떻게 매일매일 좋은 글을 쓴다는 게 더 어렵지, 단순하게 그냥 오늘은 안써지네 싶으면 그냥 쓰지마! 이런 끄적거림정도만 쓰던가, 그냥 다른 사람들 보면서 충전의 시간을 가져도 좋아. 자기 좋으라고 하는거 알고 있지? 우린 다 기다릴 수 있어!
언니 댓글보고 딱 감이왔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아직 아이 돌본다고 직장이 없지만 내한테 일이 생기면 이런 식으로 매달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이렇게 부담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었다니....그래서 그 새벽에 찡찡거리는 글을 ㅋㅋㅋㅋㅋ;;
그리고 독자를 내가 너무 못 믿나?ㅋㅋㅋ이런 생각도 들고.
조언해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정말 감사합니다!
쑤언니
이글은 술술 쓴거 같은데?
난 이런 쑤언니 속마음 한 글도 재밌는뎅?
ㅋㅋ
글 잘 안써지고 연재가 힘든날은
이렇게 수다떨듯이
다 털어놓는 글로 대신하는것도 괜찮겠는데?
kr-gazua 가 있어서 참 좋아 ㅋㅋ
그나저나
이건 깨알 깨쏟아지는 소리네?
그리구 한달을 쉬다가 돌아와도 여전히 언니 팬이니 걱정마셔 ㅋㅋ
엇, 어떻게 알았지. 술술 써버렸어. 게다가 다듬지도 않은 글이지 ㅎㅎ
맞아! 가즈아 있어서 좋은 것 같아. 덕분에 나는 스팀잇 최강 찡찡이 됐지만ㅎㅎ
에이~ 나보다 형이 더 사랑꾼이던데~ 내가 다 봤는데~~~
원래 그렇게 성격이 좋은거야? 대박이당...나 완전 감동해쒀어...
고마워. 정말 감사해~
킴쑤 창작에 고통이 이렇게 심했구나
글에서 성격이 명랑해서...
아이들 하고 고생많았어
너무 많은 분량 하지말고
조금 짧게 써도 되는데...
항상 응원할께~~♡♡
응원해줘서 넘 고마워 ㅠㅠ♡♡
분량을 적게 쓰면 성의가 없어보이고, 많으면 읽는데 힘드실 것 같고 ㅋㅋㅋ 매일 고민하고 있어ㅋㅋㅋㅋ 내가 쓰다보면 못 끊는 경우고 있고 ㅋㅋㅋ
언니가 나 부담덜어주려고 그렇게 이야기 해준 것 같아서 좋아^^
내가 너무 찡찡댔지?ㅋㅋ나 더 잘 쓰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 더 잘 쓰는 것보다 부담가지지 않고 재밌게 써야겠어, 힛. 다시 한 번 고마워 언니^^
휴재도 응원해! 근데 너의 휴재는 곧 우리의 나들이가 되는 구나!
덕분에 코에 바람도 넣고 아이들 들고 다니느라 부족했던 운동도 챙기게 되어 좋구나. 하하
히히. 다리아프다ㅋㅋㅋㅋ평소에 안 돌아다니다가 주말 됐다고 딱 걸어다니니까 죽을거같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갔다 오면 좋은 것 같아~~ 하흐 ㅋㅋㅋ
ㅋㅋㅋ어제 댓글놀이 다 하고 자려고 했는데 오빠 잠드니까 나도 바로 잠들어버려쒀....아하하하하 덕분에 지금 설거지 안하고 그대로 있음 ㅋㅋㅋㅋㅋㅋ
늘 오빠한테 고마운거 알지? 언제나 내 편이 있다는 것이 가장 힘이 돼! 오빠가 나 잘되라고 응원해주고 힘써주고 해줘서 든든하다규! 오빠도 오늘 화이팅!!! 나도 오빠 편인거 알쥐?!
알아! 화이팅!
킴쑤가 2개월 전에 했던 고민 중에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도 있네.
당시에 읽을 때는 내가 스팀잇 초기라
공감을 못했던 것 같아.
그저 휴재만 반가웠을 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