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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흑역사] 만화가를 꿈꿨다

in #kr7 years ago

진짜가 나타났다! 😂 맞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보면 오해할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 떨어진 게 한편으론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이 주어진다면 모를까 동아시아 특유의 주간 연재 시스템에선 절대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노동량과 스킬이 필요한 영역이더군요😂 예전에 작가님을 찾아온 멘티에게 현실을 알려 주셨다는 얘기를 포스팅 정리하면서 떠올렸었습니다. 저는 고집이 세서 직접 해 보고 포기하기 전까진 말을 안 들었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진짜 작가님이 보고 가시니 부끄럽네요. 빨리 다른 글로 밀어내야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