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콘 코엑스 C홀에서 만난 반가운 분들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요즘 아이 데리고 외출이 잦은지라 스팀잇을 도통 못하게 되네요.;; 체력 딸리는 저는 이제서야 시차적응이 완료되었답니다 ^^
폰으로 집에 있을때만 스팀잇 하려니 답답하네요;;

목요일 오후 아이 데리고 코엑스 몰에 다녀왔어요 ^^ (한손엔 나름 군산에서 유명한 이성당 빵을 들고 갔습니다)
바로 올리브콘에 참가하신 작가님들 보려구요.
처음 들어선 순간 야야님, 쪼야님, 씨마님께서 부스에 계셨답니다.
절 보고 한눈에 알아보신 세분이지만 전 아이디 맞추기에 돌입했더라는 ... ㅎㅎㅎ
야야님은 세련되게 예쁘시고, 쪼야님은 그림과 같이 따뜻하시고, 씨마님은 잘생김 !!!!!
아이 데리고가서 정신없었지만 정말 따뜻하게 반겨주셨어요 :) 감동의 눈물이 흑흑..!!!
포옹도 해주시고 넘 좋았어요 :) 씨마님과도 포옹했으야는데 !! ㅋㅋㅋㅋ (아줌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남편 이건 그냥 인사차원의 생각이야;;)
뒤이어 반가운 얼굴 스필님까지 ㅜ ㅜ 완전 횡재한 날이었어요 ^^
처음으로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났지만 걱정스러웠던 어색함 없이 오히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같은 느낌이었어요.
뒤늦게 오신 소요님까지 뵙게되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아이 왔다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이런 행사 계기로 드디어 꿈에 그리던 쪼야님 그림도 득템하구 야야님 엽서와 씨마님 그림까지 구매했네요 ^^ (오예!!! 완전 신남!!!)더 쇼핑하려던 찰나 아이가 심심했는지 바닥에 드러눕는 민폐와 더불어 요거트와의 분쟁까지 ... 정말 폐만 끼친것 같아서 넘 죄송했어요 ㅜ ㅜ 아이가 졸려서 낮잠 자려던 순간 이제 집으로 출발해야한다는 부모님 전화에 더 사고싶었던 물건들도 못사고 군산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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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산게 이것밖에 없구나 ... 구매는 올리브콘에서만 되는 걸까요 ?... 더 사야하는데 서울은 못올라갈것 같구.. 어쩌지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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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셨군요!!! 야야님 쪼야님 봄님 씨마님까지!! 잘생겼다는 말에 방점을 찍습니다 ㅋ 포옹을 하셨어야죠,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ㅜ

그러게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인사차 허그 한번 하고 올걸...?!!! ㅎㅎㅎㅎ

오오! 저는 내일 가보려고 하는 데 벌써 다녀오셨군요:>ㅋㅋㅋ 이 핑계로 서울로 한번더?...ㅋㅋㅋ

코엑스 올리브콘은 계속 운영하나요 ??
오 내일도 하나 보군요~ (댓글에..)

와우... ! 스팀잇 유명 작가분들의 모임이 펼쳐졌군요
사진도 더 보고싶은데 아쉽습니다 ^^:;

연달아 올라오는 올리브콘 후기에 저는 기대감이 곱배기되는 중입니다! ㅎㅎ

좀만 일찍 갔으면 만났겠네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이성당 빵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저도 이럴때는 서울...아니~경기도라도 살고 싶어요.
아이 데리고 가면 버라이어티한 외출이 되지 싶어요^^
체력 충전하는 굿밤 되세요^^

포옹하러 한번 더 가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물론 인사차원에서.. ㅎㅎㅎ

왠지 그래야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더 못보기 전에 ?!!! 물론 인사 차원에서요 ;;??ㅎㅎㅎ

부넙네요 근데 씨마님 남자였군요 ㅎㅎ

네 저도 처음엔 여자분이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잘생김 주의 남자분이셨어요 :)

아가가 누웠군요 ㅋㅋㅋㅋㅋ 눕는 아가들은 다 귀여워요.
씨마님 잘생기신거 다 소문났어요!!! 제대로 아메리칸식 인사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ㅎ 쪼야님이랑 야야님이랑 소요님 봄들님까지 다 만나시다니 부럽습니다!

아 ... 그러게요 아메리카식 인사를 했어야했는데 !! ㅎㅎ

어머 잘 다녀 오셨군요!ㅎㅎ 저도 곧 갑니다

와~ 미쿡에서 오셔서 반가운 이웃들도 만나셨군요,, 한쿡에 사는 저보다 낫네요.ㅎㅎ 부럽습니다.

군산에서 서울까지,, 먼 길 다녀오셨네요..
체력 충전하셔야 라나님 그림 볼 수 있을 텐데요..ㅎㅎ

저... 저도 단팥빵(?) 얻어먹었습니다.. /큰절 /큰절 ㅋㅋㅋㅋㅋ
요거트와의 분쟁... 말씀은 안드렸지만 보는 사람은 재밌었습니다. (?)

역시 마아냐님 맞으셨군요 :) 제가 왜 아이디를 헷갈렸는지 모르겠어요 ㅜ ㅜ 그때 바로 알아봤어야 했는데 흑흑... 정말 반가웠어요 :)

오~ 다녀오셨군요. 서울까지 나들이를 가시다니~ 저도 가서 응원해주고 싶지만 마음만으로 하겠습니다.. ㅎ 씨마님 다들 잘생기셨다니 저도 궁금하네요. ㅎ

서울에는 안 가시나요?

르바님 서울이시면 서울 갑니다 ^^

와 즐거운 시간 돼셨겠어요 !! 넘 부럽습니다 ^^ 한국에서 재밌은 곳 많이 다니시길 바래요 ^^

어머 코엑스에서 이런 이벤트가 있었네요 스팀잇 작가들의 모임이라니 신기하고 궁금하네요 엽서와 작은 소품들 귀여워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아,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못 가봤는데 라나님처럼 여기저기 다녀간 분들 때문에 많이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저도 언젠가는 요기서 교류하시는 분들과 밋업을 하는 날이.. 오겠죠? 라나님도 언젠가는 꼭 뵙기를요 :)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들 뭔가 제가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진짜 다들 해외 곳곳에 흩어져 계셨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이실줄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뭔가 감동인데...아직도 마감에 묶여서 진짜 억울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우와...작가님들 얼굴이 궁금했었는데 직접 만나셨다고 하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후기글 볼때마다 못 간 아쉬움이 더 커집니다ㅜ

이런 행사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아..핸폰 포스팅.. 저도 한국에 있는동안 경험해봐서~ 그 답답함을 잘 압니다 ^^ 그래도 자주 뵈어요 ^^

아공 거기서 딱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라나님 ^^
아이때문에 고생하신 거 같은데 보는 사람들은 귀여웠을 듯 ㅎㅎ
군산에서 푹 쉬시구 맛난 거 많이 드세요~~

시차적응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아이의 투정으로 인하여
비록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못다한 휴식을 했으면 하네요..

아쉬움과 유감스러움이 없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으아! 글만 봐도 즐거움이 전해지네요~~ ㅎㅎ 여기 댓글로 씨마님을 태그해야 하는거죠? ㅋㅋㅋㅋ

대행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요?

오오오 +_________+
작가님들 영접하셨군요!ㅎㅎ

요 며칠 올리브콘 얘기로 북적북적~ ㅎㅎㅎ
한국 있었으면 저도 가봤을 텐데~ 인생은 역시 타이밍~ ㅎㅎ
이쁜 작품들 많이 구입하셨네요~^^

라나님도 다녀오셨군요.
많은 분들이 가신 것 같은데... 전 아쉽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기를 ㅎ

좋은 작품들을 많이 사셨군요. 현재 한국에 있으신 모양이군요.

3일 전에 보고 새 소식이 있나 싶어 왔는데 아직 요 글이 마지막이시네요- 역시 한국에 오신 뒤 아이와 함께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 봅니다. :)

저도 미국에 있을 무렵 잠깐 한국을 방문하면 그렇게 바쁠 수가 없었어요. 그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미뤄뒀던 한국에서의 일을 처리하자면 몇 주간의 시간이 휘리릭 지나가버렸죠. 그러다 보면 나는 한국에 있는데 오히려 미국의 집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부디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아아... 행사장 사진이랑 얼굴들 기대했는데 안타깝습니다.... 라나님 혹 개인소장용 사진이 있으시면 저에게 메세지로 공유하심이 어떨런지요 +_+

스티밋 아트 화이팅이에요 :)

오~ 라나님도 다녀오셨군요~ ^^/
많은 분들이 다녀온 후기를 남겨주고 계시던데..
아쉽게도 전 못간지라.. ㅜㅠ
참, 한국 나들이는 즐겁게 하고 계신가요?
미세먼지도 다행히 좀 줄고, 마침 어린이 날이기도 해서..
호야도 즐겁게 보내고 있기를~^^/

어제 시간이 없어 보팅만 하고 지나갔는데 이제야 글 읽어봅니다!!
애뎃고 고생이 많네요 ㅜㅜ. 애가 있으면 시차적응도 오래 걸리는거 같아요 ㅜㅜ 몇년만 더 고생하심 프리하답니다 ㅎㅎㅎ

이쁜 아이템들 구매하셨네요.
전 씨마님 여자인줄 ㅋㅋㅋㅋ 여자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전 당근 여자인줄 ㅠㅠ.

기력회복하셨으면 남은 일정 잼나게 보내세요^^

라나님!! 이제 여유가 생겨서 하나씩 읽어 보고 있어요!!ㅎㅎㅎ직접 만나뵌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실제로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제가 아드님 유모차를 사진으로만 보다 직접 끌어보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도란도란 걸으면서 얘기도 하고...돌아가는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ㅋㅋㅋ벌써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