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한국의 '청년 버핏' 박철상 사건 (Park Chul-sang)

in #kr7 years ago

저는 기부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왜 자신의 능력을 부풀려서 기부를 했는지 의문을 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0억이라는 돈을 주식으로 벌고 거액을 기부했다는 명성 덕분에 박철상씨는 책을 팔 수 있었고, 강연도 했을 것이며, 누군가에게 투자 자문도 할 수 있었겠지요. 이희진씨가 취한 부당이득과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Sort:  

네. 몇백억 벌었다는 명성으로 번 돈은 부당이득 맞죠.
지금에라도 솔직히 밝힌 것은 잘한 것이나,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는 사실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