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은 칼보다 강하다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해요 :)
글이 가지는 힘은-
그 어떤 무력으로도 제압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까지 건드릴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글을 써서 올리고,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스팀잇이라는 세상 안에서 느껴지는 글의 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ㅇ
더욱이 kr-pen 태그를 쓰는 작가님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신 요즘-
스팀잇 마을에 따뜻한 볕이 들고, 푸른 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ㅎㅎㅎ
스팀잇의 산타 @sochul 님께서는 "SI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작가님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주고 계시는데요, 영광스럽게도 선정되신 작가님께는 제가 만든 나무펜과 가죽케이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
특히나 제가 SI 작가 펜을 준비하며 정말 큰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는 선정되신 작가님의 포스팅을 보고 "제 마음대로" 그 분께 꼭 드리고 싶은 아이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 ^
지난주 SI 작가셨던 @springfield 님의 펜
아이디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대로 "봄의 초록빛 뜰에 핀 노란꽃"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꽁꽁 숨겨 두었던 속뜻은 "위로"였습니다
스필님의 [산티아고 순례길 pen] D-1 일 그만둔지 4시간, 배낭 메고 떠나다라는 포스팅을 읽었는데, 파리에서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과정에 담긴 이 에펠탑 사진이 제 뇌리에 깊게 남았어요
집에가는 버스 정류장 앞에 섰다. 매일 밤 정각마다 하얀빛으로 반짝이는 금빛 에펠탑이 오늘도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안녕, 그동안 나를 위로해주어서 고마웠어.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만큼 고단했을 생활에서 늘 의연한 모습으로 스필님 마음에 빛을 심어주었을 이 에펠탑을 언제든지 손끝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채도가 높은 소태나무로 건축물처럼 마디가 있는 대나무 쉐잎을 깎은 후에, 크리스탈 코팅으로 빛을 더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어두운 밤과 닮은 검은색 펜킷을 끼워 완성♥
스필님께서 올려주신 이 감동의 후기를 읽고 작가에게 펜이 가지는 의미는 이만큼 각별하구나! 하는 것을 절절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포스팅은 키보드로 하지만, 머릿속에서 불시에 떠오르는 날것의 표현들-
제 아이들이 그것들을 부릴 수 있는 매개가 된다는 것이 새삼 가치롭고 특별하게 다가왔지요 > <
그리고 이번주 작가로 선정되신 분은 @kimthewriter 님이셔요 :)
짬날때마다 틈틈히 작가님의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를 읽고 있었는데 SI 작가로 선정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요~ㅎㅎㅎ
김작가님을 위한 펜은 붉은색과 옹골진 무늬가 아름다운 "참죽나무" 로 깎아 보았습니다
(최근에 소설의 배경이 샌프란시스코로 바뀌면서 표지(?)도 빨간 금문교 이미지로 바꼈더라구요! 이것은 운명...?!)
사실 이 펜의 포인트는 요 검은색 부분이에요~
참죽은 무늬가 화려하고 도드라지는 만큼 깎다보면 결에따라 칼이 걸리면서 뜯겨져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좋게 날아간 조각을 찾는다면 이어 붙일 수 있지만 찾지 못하면 아무리 나머지 부분이 아름다워도 버릴 수 밖에 없지요...
이 아이도 깎는 도중에 뒷쪽이 크게 날아가서 낙담할 뻔 했는데 다행히도 가장 뒷부분은 남아있어서 비어진 부분에다가 흑단의 톱밥을 채워 접착제로 강화시킨 후에 깎아 완성했답니다ㅎㅎㅎ
아픔을 머금고 있지만 그 상처를 발판삼아 흑단처럼 더 단단해질 소설 속 주인공을 떠올렸어요 :)
날카롭고 거친 표현 안에 말랑한 감성과 情이 잔뜩 들어있는(너무 제 멋대로 해석했나요?ㅎㅎ) 김작가님께 참죽나무 펜과 보라색 가죽케이스를 보내드릴게요~ ^ ^
@springfield 님, @kimthewriter 님-
두분의 팬으로써 SI 펜 작업을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칼보다 강한 힘으로 이 세상을 밝히시는 데에 제 아이들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저도 마음으로 항상 응원할게요 > <
마지막으로 작가님들과 저에게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해주시는 @sochul 님께 감사드립니다!!
SI는 완성됩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지요.. ♡
소철님의 큰마음에 제가 누가 되지 않으려 늘 최선을 다해 작업하려 합니다~
그 과정이 너무 즐겁기도 하구요 ^ ^♥
늘 감사합니다 소철님 :-)
이제 알았네요
소처님 si작가 당선되신
마니주님 축하드려요
첨들어와서 마니주님 비롯 뉴비를 돔아보는 분들 힘입어
요즘 이 안에 참 많은 사람이 있구나
놀라는 중입니다
멋지다.....
그럼요, 펜은 칼보다 강하지요.
커피색 펜~
나도 갖고 싶어요.
봉주흐!!!!Sl작가 선정되신 김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참죽나무 펜 선물 받으시게 되어 축하드립니다!!!마니주 샘도 봄날 건강하시고 문운이 깃들기를 빌어요
핑던님 멋진 댓글에 성큼 봄이 느껴집니다...♡
비워진 공간에 흑단의 톱밥이 들어가서 더 아름다운 결이 생겼네요^^
전화위복이 따로 없지요 > <♥
저도 너무 맘에 들어요~ㅎㅎㅎ
글읽으면서 감탄만 나오네요.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을 스팀잇에서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멋진 재능 갖고 계신 마니주님과 모든 작가님들 응원해요🙌
좋은 예감님도 함께 화이팅입니다!! ^ ^♡
우든펜 ! 10년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펜. 삶이라는 홍수 속에서 물건이 아닌 이상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다시금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젠간 내이름을 새기고 영감을 표현하는 날을 꿈꾸어봅니다.^^
무려 10년이라니...!!
언젠가 제 아이들이 빈센트님 손에서 영감으로 피어날 그 날을 위하여 펜엄마도 분발하고 있겠습니다 ^^
와.. 이런 분이 계셨다니. 정말 스팀잇은 알아갈수록 매력덩어리인 분들만 계신 것 같습니다. 저만 빼고 ㅠ
아 혹시 pen 태그랑 writing 태그랑 차이가 있는 건가요?? 직접 만드신 건지 해서요. 하하. 뉴비라 모르는 게 많네요. ㅠㅠ
글쓰시는 작가님들이 주로 kr-pen 이랑 kr-writing 태그를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 ^
사실 제 전문분야가 아니라 저도 그 두가지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우와... 저 펜 받은 작가님들은 정말 죽을 때까지 간직하실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쟁님 :)
심은 계속 갈아서 쓸 수 있으니 제 펜은 모두 "만년"필인 셈인데,
잃어버리지만 않으셨으면....ㅎㅎㅎㅎ
아름답습니다.
앗! 알티님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ㅎㅎㅎ
저도 놀러가겠습니다!!
크~ 마니님 역시 금손인정!!! 너무 예뻐요.
저도 참..
주신 샤프 잘 쓰고 있답니다. 아껴가며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지원하시는 @sochul 님, 너무 멋지십니다. ^^
꺅 감사합니다 언니 <3
(레나언니 샤프는 흑단이라 단단해서 안아껴쓰셔도 안닳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 펜 좋아하는데~ 멋지십니다 👏👏👏👏👏👏👏👏👏👏
펜은 강하죠.
아무튼 저기 사진이 있는 펜 너무 이쁜거 같애요.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넘나 펜이 멋져요 ㅠㅠㅠ두분에게 애장템이 되겠군요!!부럽습니다! 그리고 당첨되신 김작가와 스프링필드님 축하드려요!
마니주님 짱입니다!
앗~ 도로시님도 그림작가셨군요!
방금 쪼야님의
시벨롬보고 바로 팔로우했습니다ㅋㅋㅋㅋ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
그림도 그리고 캘리도 그리고 그런답니다!
마니주님 저는 이미 팔로우했습니당!!ㅎㅎ
저 펜에다가 제 이름 새기면 정말 희소성도 높을 것 같네요 ....갖고싶다 ....
장금님의 이름 석자가 뙇!! 새겨진 아이를 장금님 손에 쥐어드릴 그 날을 꿈꿔봅니다 > <♥
듣기만해도 ...침을... 아니 감동이네요...!!!
펜한번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이네요.
펜도 펜이지만
저 가죽커버도 색상이며 디자인이며 너무 예뻐요 ♡♡
전 마니님 펜이 있어 배아프지 않고 구경해서 참 좋습니다 ^-^
그렇다면 언젠가 아트샵에 나무펜이 아닌 가죽케이스를 올려봐야겠군요!ㅋㅋㅋ
그나저나 언니의 소태펜은 정말 깜찍한 아이♡ (잘 지내고 있뉘~~?)
아름답습니다.
펜도,
마니주님의 마음도...
앗!! 마담플님 소문을 하도 들어서 팔로우만 해놓고 정신이 없어서 여적지 찾아뵙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친히 제 방까지 와주시다니요...ㅠ♥
항상 멋지네용~^^
나혼자님~~
제가 지난번 글에 대댓글은 못달았지만 나혼자님 채굴 준비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
작가님들의 글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따뜻한 시선으로 완성한 작품이라니..
저는 마니쥬님을 항상 응원하겠숴요!
저도 언니를 응원할거여요!!
그나저나 저 언니 블로그 들어갈때마다
이거보고 기분 좋아서 실실거린답니다ㅎㅎㅎ
오~마니쥬님 펜은 항상 탐나쥬~ ㅎㅎ 오늘도 멋진 펜이네요!
저도 받은 멋진 펜이 있기에 부럽진 않습니다~ ㅋ
두분 축하드립니다~^^
휴우 독거님 펜 제가 너무 애정해요~~!!!♥
아무리 봐도 제 펜이 제일 예쁘죠? ㅎㅎ
스팀잇내에 금손이 한 두 분이 아니네요.. 멋진 펜 잘 보고 갑니다.. 언제쯤 저도 한 자루 가질 수 있을지...ㅠ.ㅠ
멋진 펜!
저도 갖고 있어 그나마 조금 덜 부럽네요 ㅎㅎ
믓지다.. 역시 멋져. +_+
선정 되신 두 분 축하드리며
마니주님 펜으로 격려해 주시는 마음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와...멋지다 한줄한줄 써내려갈때마다 빛이 날것같아요.
찌니님의 표현이 더 멋지네요!! ☆ㅅ☆
와...... 멋져 소철님도 그리고 마니쥬 언니도..
의미가 가득들어간 펜을 갖는다는건...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 정말~~~ㅎㅎㅎ
나도이번에 한국들어가면 언니 펜 하나 꼭 데리구와야지ㅎ
근데 안에 펜심은 그냥 문구점 가면 살수있는거 맞지언니?!
예전에 언뜻 본적있는것 같아 ㅎㅎㅎㅎ
너의 댓글은 맨날 심쿵이다♥
디구 한국오면 제일 이쁜 아이로다가 언니가 하나 선물로 줄게 ^ ^
(심은 독일 크로스사 제품인데 인터넷이나 큰 문구점에서 살 수 있어!)
말만들어두심쿵...♡ 그치만 거부하겠어!ㅎ 이런장인정신 제대로 들어간 소중한걸 그냥 받기받음 실례임 정말ㅜㅜ 한국들어가기 설례인다.. 데헷♡
와 펜도 멋지고 펜에 담긴 의미는 더 멋지네요^^ (그래도 전 제가 받은 펜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ㅋ) 마니주님의 펜은 소철님의 SI작가선정을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상징적 물건이지요. 전 하루 한번씩 40th SI ...가 새겨진 펜을 쓰다듬습니다. 혹시 분실하면 어쩌나싶어 직장에 들고 가지 않았어요.(이 소심함과 걱정..)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후기도 올릴 생각입니다.
스프링필드님과 김작가님도 두고두고 자랑거리가 될 펜 획득하신 거 축하드려요ㅎㅎ
꺅~~ 제 아이가 솔메님 품에서 그토록 사랑받고 있군요!! > <♥
제 펜을 쥐고계신 분들은 모두 각자의 펜이 제일 예쁘다고 해주시는데(김작가님도 받기전부터...) 이것도 나름 나르시시즘인건가요ㅎㅎㅎ
그나저나 앞으로 솔메님의 후기 기다리느라 목 빠질 예정이에요 XD
마니주님의 펜을 받으신 작가님들은 그 펜으로 창작을 하시고,
마니주님은 그 펜을 만드시면서 창작을 하시네요.
정말로 멋진 일을 하는 분이시네요.
창작의 기쁨은 그 쓰임을 떠올릴 때 배가 되는 것 같아요 ;-)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펜을 애틋하게 여겨주시는 작가님들께 보내드릴 펜은 정말 제 영혼 구석구석까지 활용해서 작업하게 되는 듯 합니다 ^ ^
그러네. 근데 니주 글씨가 더 이쁘다.
그리고 얼굴도 니가 더 이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펜 만들 때, 니주 달라보이는 거 아니? :D
다니가 나 펜깎는거 본적 있던가~?
무튼 고마워~~ > <♥
(담주 목요일에 보육원간다 :D)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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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펜도 너무 예쁘고 정성이 가득 들어가 보여요~!! 역시 마니주님!! +,.+b 김반장님 스프링필드님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마니주님 소철님의 멋진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
쪼야님의 응원은 왠지 동영상 지원까지 되는 것 같아요~♡
풍성한 머리숱과 탄탄한 허벅지를 가진 여인이 앙큼한 미소를 지으며 화이팅을 외쳐주는 듯 합니다!!ㅋㅋㅋ
에펠탑이라니. 에펠탑이라니요 ㅠㅠㅠㅠㅠ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울컥했어요 ㅠㅠ 어쩜 이렇게 감동과 위로를 한꺼번에 주시나요. 이 룸메이트 저는 포기 못합니다... 소태나무도 꼭 기억할게요. 세공하는 사진에서 마니주님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져 계속 보게 돼요. 저 역시 좋아하는 @kimthewriter 님의 펜과 제 펜이 나란히 있는 마지막 사진도 괜시리 좋구요. 곱고 귀한 의미를 가득 담은 소중한 펜을 만들어 주어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크리스탈 코팅하는 과정 살짝 소름 각이라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는데 멀티가 워낙 안돼서 포기했어요 > <ㅎㅎㅎ
대신 스필님이 알아서 다 상상해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사실 에펠탑 사진 보자마자 스필님께 펜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는데 바로 담주쯤? SI작가로 선정되셔서 저 거의 로또 된 기분으로 방방 뛰었다는....ㅎㅎㅎㅎ
그리고 스필님에 이어 김작가님까지~~ 펜 작업하는 것이 요즘 제 삶의 낙이었네요♥
SI 작가로 선정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룸메 스필님!!
마니주님은 펜하나를 만들 때 마다 그분들의 면면을 다 훑으시고 만들어주시는 군요...ㅠ
멋져요. (글씨도 좋구요! +_+)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 자식이니 아무렇게나 빚을 수 있나요~~
엄마닮아 이쁘다는 말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펜엄마인걸요♥
그리고 씨마님도 저 그려주실때 제 얼굴(面面) 다 훑으신거........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prigfield님께는 소태나무, kimthewriter님께는 참죽나무. 해리포터에 나오는 지팡이 장인 올리벤더가 떠오르네요.
제 펜을 보고 해리포터 지팡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정작 저는 그 영화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못알아듣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의미있는 pen이이네요.
그럼 저는 의미 있는 fan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__^
꺗 제가 좋아하는 언어유희를 써주셨네요~ :D
곤님 제 팬클럽 12호에 명단 올려둘게요(...?)ㅋㅋㅋㅋㅋㅋ
스팀잇의 좋은 글 발굴의 unsung hero이시군요. 힘차게 응원드립니다.
어제 바로 댓글을 못 남겨서 죄송합니다. 맑은 정신으로 달아야지 했는데 하루를 넘겨 버렸네요. 이렇게 멋진 펜을 만들어 주신 데에 감격했습니다. 정말 해리 포터 세계의 마법사가 된 기분이랄까요! 특히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까만 부분 때문에 더 특별한
지팡이펜이 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지금 제 책상위에 송장과 함께 놓여져있는 이 아이가 김작가님 손에 쥐여지는 순간을 생각만해도 찌릿찌릿 전율이 옵니다... > <♥
해리포터의 지팡이마냥 뭐든지 해낼 수 있는 힘이 영감으로 샘솟을 수 있도록 배송 전까지 에너지 팍팍 넣을게요!! :-)
와....흠조차도 아름다운 무늬가 되는 군요.
펜에 쏟으신 정성과 담은 의미까지, 정말로 받으신 작가분들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케콘님의 댓글이 너무 따뜻합니다 > < b
저질체력이라 몸살걸려서 오늘 밋업도 못갔는데 막막 위로가돼요ㅋㅋㅋㅋㅋ
와, 멋져요!! 역시!!
김반장님 실제본 노트 성애자라고 하셨는데, 거기에 마니님이 만들어주신 펜으로 글씨를 쓰면 진짜 대박일 것 같아요. >.<
핫 저도 고백하신 내용 보았습니다 !!
어휴 상상만해도 너무 좋아서 감당이 안될 지경이네요...♥
정말 멋지네요
갖고 싶은 펜입니다 ㅎㅎ
우리 마니주님 펜 정말 얼마나 멋진지~ 각각의 펜에 스토리를 담으니 더욱 멋지고 活력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손글씨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부럽...
글씨 정말 못쓰기로 소문났는데 펜빨이 좀 작용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
언니 벌써 보고싶다~ 이 중독성있는 여인!!♥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찾아 왔습니다.
펜도 잘 깎으시는데 의미도 넣으시고 글도 잘 쓰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받으신 분들 참 좋으시겠어요.
위로와 발판삼는 상처.
저는 그냥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작가님들 보면 참 멋진 거 같아요.
오늘 마니주선생님 글도 잘 보고 갑니다. ^^
깍 > < 마니주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간지러워서 온몸이 베베꼬여 즙이 나올 지경이에요 살룬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 자식들(펜)이야기 할때를 제외하고는 프로 잡글러랍니다 :)
편하게 "마니"라고 불러주세요~
넵 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주님 넘 멋져요 ,,,ㅜㅜ
이리 정성스레 만들어진 펜이었군요~
당첨되신 분들에 관한 글만 접하다가.. 오늘 우연히 마니주님의 포스팅을 보았네요..
이렇게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펜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멋져요! 참죽나무 펜 이라니.
소태나무의 은은한 노랑은 참 이쁜고 같아요~
참죽이 뜯겨져 나간 자리위 흑단은 일부러 상감을 한 것 처럼 자연스럽네요^^
스티밋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다들 너무 훌륭하세요~ 보팅 받고... 뭔가 이익이 되고자 스티밋을 시작했는데... 매일이 감동입니다ㅜ
펜 이뻐요..나무의 결이 살아있네요..여러모로 부러운 글입니다. ㅠㅠ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