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님~^^
프로파일러 사이버수사대 완전 동의합니다 ㅎㅎㅎ
저도 사귈뻔(?)했던 좋아하던 남학생 싸이에 나중에 추적(?)조사 해보니 군대가서 뻔질나게 연락했던 그때도 딴여자가 있었더군요...
영양가없는 관심..
맞아요! SNS하다보면 괜한 비교만 하다가 자괴감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하고 정말 말씀처럼 <영양가 없는>관심이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러다보면 나 자신도 또 타인도 실제 자신이 아닌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가상의(?)자신을 사진을 통해 만들어내고(맨날 멋있는 곳에 여행다니고 맨날 맛있는거 먹고 맨날 행복한 웃음 짓고 등등,사실 사진 찍을 때만 웃는건데)
그러다보면 실제 있지도 않은 타인의 가상 행복에 우리는 괜한 상대적 박탈감에 허탈해지고..
스팀잇 한지 일년 넘었는데 어느 분이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굉장히 클린한 곳이고 상대적으로 가상(?)행복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도 딴데에 비해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성이 느껴지는 소통 정말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할 스팀잇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