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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롤스의 정의론에 비추어 본 스팀잇

in #kr7 years ago (edited)

아니 이런 훌륭한 글을 올려주신 다음 자격이 없다고 서론에 써놓으시면 보는 사람들은 어떡하란 말입니까 소연신님 ㅋㅋ

스팀을 단 하나라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이 커뮤니티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자격이 있습니다. 소연신님도 커뮤니티의 일부인 만큼 당연히 발언을 하실 수가 있죠 ^^ (물론 모든 발언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그건 논외입니다).

철학과 섞어 설명해주신 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셀프보팅... 정말 핫 토픽인데 저는 점점 "대놓고 하는 셀프 보팅 어뷰징"이 아닌 이상 (예: 점 찍고 셀봇 혹은 하루에 글 7개 올리고 셀봇 혹은 티 안나게 댓글에 몰아 셀봇) 너무 엄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커뮤니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유토피아를 만드려다 세계를 확장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래는 큐레이션을 위해 (0.004 SP를 위해) 30분까지 기다렸다 보팅을 하려 했으나 너무 졸려 (ㅎㅎ) 그냥 보팅 꾹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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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렇게 칭찬하지 마세요 미네르바님~ 버릇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두분의 우정이 눈물겹습니다. 실제로 남매는 아니시죠?

우정이라니요 ㅎㅎ 가든님이 저를 아무이유없이 애정하시니 저는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든님이 사랑스럽기는 합니다 ㅎㅎ

누님 왜 이유가 없습니까, 저는 예전 어느 글에서 적었듯이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일에도 당연히 명백한 이유가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제 글을 정독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는 칭찬을 가슴에 담아놓고 우울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질 때 꺼내곤 합니다. 스팀잇에서 뵌 분들의 칭찬은 더욱 저에게는 의미가 큽니다. 과분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