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정독하며 읽었어요~ 저도 한때는 글을 쓰기 위해서 마음맞는 친구들과 글쓰기클럽도 만들어서 활동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오래가지는 못했어요 실로 다들 바쁘기도 했고 글쓰는게 쉬운일도 아니었던거죠. 불과 몇년전애 써놓은 글을 읽다보면 내가 이런 문장도 구사했었다니 새삼 놀랍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육아가 시작되면서 제가 읽는 책은 겨우 아이의 말놀이 동화책뿐이네요 책을 보면 내가 글을 읽는건지 활자만 따라 읽는건지 글을 읽는 방법도 잃어버린거같아요 ㅎ 그런 와중에 이번 포스팅은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어요~ 팔로우하고 갈께요 자주 뵙겠습니다~^^
육아월드 동지라니 반갑습니다.^^ 저도 애가 둘 있는데요, 새해에 네살되는 첫째는 제가 담당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시간을 온전히 내기가 쉽지 않아서 아이 재우고 밤이나 새벽에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팔개월된 둘째를 보고 있는데 제가 아빠라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겠지요.
님도 예전에 가졌던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이곳에서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