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역사책을 바로쓰면 되고 세계에 바르게 알리면 그만입니다. 울분을 기억하고 계승하는건 필요없는 것이지요. 역사는 그저 교훈의 발판일뿐 그것때문에 우리의 감정이 백년이고 천년이고 흙탕물마냥 혼란스러울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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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역사책을 바로쓰면 되고 세계에 바르게 알리면 그만입니다. 울분을 기억하고 계승하는건 필요없는 것이지요. 역사는 그저 교훈의 발판일뿐 그것때문에 우리의 감정이 백년이고 천년이고 흙탕물마냥 혼란스러울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울분을 계승한다는 말씀은 제 의견과 어긋난 말인 것 같아요. 우리의 모순도 올바르게 인식하고 바꿔나가야 한다는데엔 동의하지만 그들(일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느냐가 문제죠. 전 아직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감정을 다루는건 현재 해결해야 하는 부분인데 그저 시간에 안주해야 하는게 방관하는 자세인듯 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암튼 이렇게 어려운 주제를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주신 것에 박수를 보내요. ^^ 왠지 격분한듯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얘기한것 뿐이니 너무 담아두진 마시구요. 아마 안그러실 것 같지만 ^^ (아니죠...?ㅜ)다음 주제도 기대되요 ^^
에이 설마요....제 멘탈의 강도를 그렇게 얕보시면 안되죠 ㅎㅎ쌍욕을 퍼부어도 전 담아두지 않습니다. ㅎㅎ 시간에 안주하자는 건 하나의 길일 뿐이고요, 그게 싫으면 한국인들이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한국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한국 연예인들과 기업들이 일본에 나가있을 때 일본을 아끼고 우리 나라의 질서와 모순과 힘을 바로 잡고 있으면 일본은 알아서 한국을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윗 글에 써놓았습니다.ㅎㅎ
시간에 안주하는게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 쪽으로 힘을 쓰시면 돼요. 위안부 역사를 외국인에게 알린다던가 우리가 연구를 한다거나, 일본에 한국 대표로써 나가있는 지식인, 기업인, 연예인들이 움직여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울분을 계승한다란 표현을 쓴 건 한국인들 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듯한 사람들이 많아서 사용한 표현이고요, 라나보에님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현재 해결해야 하지만 이제 거의 시간이 끝나가고 이미 흐름이 그렇게 되지 않고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연세들이 몇이신데요....하지만 일본에서도 극우나 혐한에 대한 반발이 있고요. 그렇듯 우리의 힘이 강해지고 우리가 존경받기 시작하면 일본의 흐름도 더는 한국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게 만들어야지 힘도없고 존경도 애정도 받지 못하고 있으면서 악을 쓰는건 무의미 하다. 그런 뜻이고 한국은 한국이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고 못한다면 우리의 모순을 잡아 우리를 위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나라의 힘을 키우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