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나의 세월호View the full contextqrwerq (59)in #kr • 7 years ago 위로를 담아 댓글을 답니다. 마지막 문장을 곱씹어봅니다. 아프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아픔이 삶을 잠식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제 아픔이 삶을 잠식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떠오를 때, 괜스레 울컥하거나 마음이 저릿저릿한 기분이 들 뿐이죠. 따뜻한 위로를 감사히 받아 저보다 더 힘들었을, 그리고 지금도 많이 슬퍼할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