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인가봐요.
행복감의 크기와 가치는 나 자신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졌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아래 @kyslmate님께서 상대적인 것이라 표현하신 것도 공감이 되요.
아 저는 제 얘기를 이렇게 솔직해도 써도 되나 할 정도로 최근에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제 블로그의 포스팅 주제는 주 분야인 여행(세계일주) 그리고 나름 똥손이지만 전공을 생각하여 미술을 다루고 있죠.
사실 수익과 관계하여 고민이 사실 엄청 많았..어요. 흠 미술 분야에 대해서 우리 작가님들을 더 돕고, 소통하고 싶지만 가끔은 제 얘기들로 블로그를 채워서 좀 더 집중해보고 싶기도 하고, 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제가 조금 일을 분담하여서 제가 가졌던 무게를 나누면, 작가님들이 안 찾아오시지는 않을까? 하는 부질 없는 걱정도 해보고 ㅎㅎㅎ 지금 말하기는 어려운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고요.
제가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지원이나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가끔은 그 관심이 상황에 따라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혹은 반대로 몇몇 분들께서 저로부터 받는 도움이 당연한 것처럼 느끼실 때도 있어서 제 마음도 왔다리 갔다리 하기도 했어요.
과연 저는 스팀잇에 바친 3개월을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요? 최종적으로는 미래의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소통했던 이웃들의 격려와 이해와 같은 소통이 너무나 컸기에 딱 결과만 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돌아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몇 개월 후에는 그토록 열정적으로 했던 스팀잇 활동을 그리워할 지도요. 물론 미래에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요 ㅎㅎㅎ
(이야기가 답답한 것은 제가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임을 이해해주세요 ㅠㅠ)
아직도 해결이 안된거에요?ㅠㅠ
운만 띄우고 사라지는 르바님ㅋ
이해해드릴게요~뭐든^^
해결은 되었습니다.
다만 밝히기가 그래서요 ㅎㅎㅎㅎㅎ
우리끼리 몰래 소곤소곤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팀챗 같은 걸로 ㅎㅎ
몰래ㅋㅋ
저도 몰래에 동참해도 되나요 ㅋㅋ
물론이죠!!!ㅎㅎ
우린 스팀챗을 못해서 동참 어려울듯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역시 어르신네들..
저 외에 다른 사람에겐 항상 관대하신 매정한 선생..
메가님에게도 항상 관대한데요?
못느끼신다면...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의식하고 점 많이 찍음ㅋ
이정도가 관대하면 평소에는 어떠신건지..
의도적인 점 세례들..
물결 하나를 지적 받은 후 갑작스런 어색한 변화..
ㅋㅋㅋㅋㅋ
르바님~~~!!!
<제가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지원이나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가끔은 그 관심이 상황에 따라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혹은 반대로 몇몇 분들께서 저로부터 받는 도움이 당연한 것처럼 느끼실 때도 있어서 제 마음도 왔다리 갔다리 하기도 했어요>
맞아요... 르바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답니다...
모든 것은 당연해지죠.. 나도.. 남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셨지만 어떤 심정이신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메스님께는 제가 따로 말씀 드릴 수 있지요 ㅎㅎㅎ
항상 격려해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