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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밖에서 맞고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마음으로 쓰는 글

in #kr7 years ago

사실 남편이 문자 안 보냈으면 대충 설명해주고 먼저 가버렸을 거예요. 기다리면서도 엄청 구시렁거렸고요. 저는 그렇게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서 글에서 최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스스로를 포장한 부분이 있지는 않았나 문득 다시 읽어봤어요. :-) 감사합니다, 재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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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있을지언정 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결국 인도 가족을 구원(?)한 결과가 나왔으니 이에 대해 칭찬 받으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