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 주말에 제주에 와서 짬짬히 글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수준급의 게시글을 보며 제가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티밋을 초대한 친구들도 글을 보며 넌 작가는 안되겠다 하였구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나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저도 직장인이라 시간의 이유로 전부 글은 못 읽지만 정성들여 글을 읽을수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도 소개글로 남겼듯이
진심을 담아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댓글은 짧은 글이란 인식이 있어서인지 저도 부담감이 없었으며 글의 작가분과 오히려 깊게 소통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인기작가라면...(이라고 생각해보니...)
저는 어느 시점에서 보팅은 더이상 주목의 대상이 아니게 될 것 같았습니다.
내 글을 정성껏 읽고 정성스런 피드백을 해주는 누군가에게 저는 글 작성의 비타민을 얻을 것 같습니다.
@corn113님의 말씀대로 이 곳이, 아니 사회도 관계가 바탕이 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생각 나눔 감사드리며 주말 잘 보내시가 바랍니다 :-)
감동입니다 !
저는 콘님의 게시글에 매번 감동하고 간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생각의 나눔, 때로는 따끔한 말씀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