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이유 (부제 : 진짜 가난한 글 아니니까 안보셔도 됨 ㅋㅋㅋ)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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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탐의 림이 덜 그려져도 그림그려주신 이송이님 @leesongyi 님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음악하는 살룬 유난입니다.
몇번 스팀잇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나 몇번은 들어가지지도 않았고 몇번은 창 뜨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했었습죠.
지금은 20분 안에 글을 쓰고 이웃 네명 정도 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한도를 늘리려고 갔어요.
학교 수업을 시작했는데 학기 끝나고 정산해주는데도 있고 막상 3월에 출강한 학교는 한곳 밖에 없어서 마이너스 통장의 끝을 보았지요.
간 김에 저금통도 털어서 이거라도 입금해달라고. ㅋㅋㅋㅋ
화, 목요일 오전만 동전 받아주는데 불쌍해보였는지 월요일 오후였지만 입금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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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면 안되지요.
트렁크에 타고 있는데다가... 뒷차 운전자랑 마주보는...
저 차 뒤로 계속 운행을 했는데 서로 눈을 어디 둬야할지 몰라 민망했습니다.
정말 가장 어색했던 신호대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저 사진은 블랙박스 캡쳐본입니다. 제가 운전중에 휴대폰으로 찍은거 아닙니다. "유난님 운전하실땐 사진 찍으면 안돼요." 하실까봐 ㅋㅋㅋ)






그리고 물 사러 마트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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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사면 되는데. 저 뒤에 쟤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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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본 술 먹었다고 했잖아요.
우롱하이에 꽂혔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우롱하이 만들어 먹으려고 산토리 한병을 넣었지요......
마트 계산대로 가는데...

아.. 오늘 마이너스 통장 한도 늘린 사람이 이렇게 비싼 술을 덜컥 사다니. 제정신이냐. 월급 받기도 전에 퇴직금 받은 사람처럼 돈을 쓰는구나. 언제쯤 정신차릴래.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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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사면 안되는데.. 그러다 충동적으로 편의점에서 살까봐 카트에 실었습니다.




프리랜서라 일을 따게 되면 일을 땄다고 돈 쓰고 일 하면서 돈 쓰고 나중에 돈 나왔다고 돈쓰고...
1을 버는데 3을 쓰는 사람이 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돈을 쓸 시간이 없어야 돈을 모을 수 있는데... 게임음악 작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런일이 잘 없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가난합니다. ㅋㅋㅋㅋ



요즘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지 쉴새없이 매운 음식만 땡깁니다.
매운거 먹어도 매운지도 모르겠고...
집에서 밥 먹을꺼라고 반찬 잔뜩해놓고 매운게 땡겨서 나갔습니다. (가난의 이유 두번째. ㅋㅋㅋㅋㅋㅋ)
동네 시장 칼국수집의 양념장이 엄청 맵습니다.
저는 그 양념장에 거의 면을 비벼 먹습니다.
먹으면서 '이럴줄 알았으면 유정낙지 포장해올껄. 아니다. 엽떡을 먹었어야 됐나? 불냉면집 갈껄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매운맛을 보충하고 수업교재 만드려고 집에 오는데 매운 닭꼬치를 포장해가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난의 이유 세번째.. 많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닭집에 닭꼬치를 그릴에 구워서 파시는데 거기 매운 양념이 또 매콤하지요.
근데 닭집에 갔더니 이제 그거 안팔고 튀긴 닭꼬치만 판다고 하십니다.
그냥 돌아서는데 아저씨가 '윙, 봉 새로 나왔는데 이거 맛있어' 라고 하십니다.
저번에 노트북편 보셨죠? (가난의 네번째 이유.. 영업멘트에 약함)

"허허. 그렇게 맛있다고 하시면 사야지요. 7000원 짜리 (10개) 주세요."
"근데 진짜 먹으면 후회 안해요. 진짜 맛있어요."
"아이고 그렇게 맛있다고 하시니까.. 그럼 10000원 짜리 (15개) 주세요." (가난의 다섯번째 이유... 두번 말하면 두번 삼 ㅋㅋㅋㅋㅋ)
"내가 사라고 했으니 서비스로 한개 더 줘야겠네."





그렇게 닭 윙, 봉 튀김을 16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이 두명과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이 어머니 : 저희 닭꼬치 주세요.
닭집 여사장님 : 닭꼬치는 튀긴 닭꼬치밖에 없어요.
아이 어머니 : **야 너 이거 먹을꺼야? 저번에 그거 아닌데? 아니에요. 그냥 갈께요.
닭집 남사장님 : 어! 아까 닭꼬치 미리 해달라셔서 지금 튀겨놨는데요?
아이 어머니 : 전 그건줄 모르고. 그 전 닭꼬치는 오래 걸렸잖아요. 그래서 미리 해달라고 한건데 **야 너 이거 먹을꺼야? 저번에 그거 아닌데? 어? 먹을꺼야 말꺼야! (화를 내심)
닭집 남사장님 : 그래도 이거 해달라셔서 튀겨 놓은건데
아이 어머니 : 너 먹을꺼야? 어? 너 안먹을꺼잖아?
나 : 꼬치 제가 사갈께요.
아이 어머니 : 애가 안먹는데요. 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의 여섯번째 이유... 쓸데 없는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자기는 닭꼬치 못 먹고 다른 아이는 어묵을 먹었으니 자기도 어묵 사달라고 하고 그 어머니는 아이에게 돈을 주며 빨리 가서 어묵 꽂아달라 얘기 하라고 (나무젓가락에) 또 소리를 지르고 큰 소리로 푸념을 늘어 놓으시니 아이는 주눅이 들어 어묵집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그냥 엄마 따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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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왜 들고 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돈 잘 쓸거면 아까 산토리 한병 집으면서 또 내려놓으면서 수천번의 고민은 왜 하였냐. 어리석은 중생이로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오늘 안에 안먹을지도 모르는 닭을 앞에 두고 수업교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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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트렁크에 탄 사람과 눈을 맞추며 운전하셨다니 ㅋㅋㅋ 빵터졌습니다.그리고저도 그래요. 간밤에 편의점 달려갈까봐 맥주를 미리 사야 한다는 ㅎㅎ

근데 마트랑 편의점은 수입맥주 가격이 비슷하지 않아요?
소주는 엄청 차이나는뎅

여기 필리핀은, 쳇 내가 필리핀 사는것도 모르시죠? ㅋㅋ, 마트랑 편의점에 맥주가 거의 10페소(230원) 차이가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읽었던 글이 김치말이 국수랑, 오늘의 일기였네요. 거긴 필리핀 이야기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젠 아셨으니 됐삼

시트콤 같은 일이 살룬님 주변에 자주 일어났네요ㅠ자동차 트렁크에 탄 사람이며, 소주로 바뀐 산토리, 윙과 봉에 닭꼬치까지...눈물이 나다가 웃음이 나다가 하네요ㅠㅋㅠㅋ
시트콤 음악도 하나 하셔야할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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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제 일상이 시트콤 같다며 저거 만들어 줬어요 .ㅋㅋㅋㅋ

이렇게나 저렇게나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오지랖도 용감해야 가능합니다.. 저는 그냥 옆에서 마음만 불편해하고 끝이 거든요.. 괜히 글 읽다가 저 아이 엄마때문에 화나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휴

잘 지내는거 맞겠죠? ㅋㅋㅋㅋ 아.. 지난주에 학생들 영상 찍어 놓은거 다 날라가서 망연자실 하고 있었는데 바비동생한테 글 쓰는 순간.. 제가 이걸 카톡으로 전송했던 기억을 살려냈고.. 지금 다운로드를 시도중입니다. 아 바비동생이 날 살렸네 ㅋㅋㅋ

ㅋㅋㅋ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닭꼬치 맛있게 드시기를...! ㅋㅋ

아무맛도 안느껴지네요. ㅋㅋㅋ

실은 제 차도 저렇게 트렁크에 타는 공간이 있어요 ... 나름 7인승인경우 ... 심지어 의자에 안전벨트도 구비되어 있지요(읭?)
보통은 짐이 많아서 저렇게 탈일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뒷차 운전자들은 민망하겠네요 ㅋㅋㅋㅋ

(그저 저와 가난한 이유가 비슷하다못해 판에 박혀서 울고 갑니다... 하아...)

엥? 역방향 차 시트가 있다구요? 처음 알았어요. 7인승 있는건 아는데 역방향일줄이야.

제차 흰둥이(구형 싼타페)가 그래요 ㅋㅋ
저도 첨에 볼때... 쓸순 있나 싶었는데 ㅋㅋㅋ 진짜 타는군요

ㅠㅠ 꼭 다음엔 산토리 드셔요~ 저도 그저께 이자카야에서 하이볼 먹었는데 진짜 맛나더라고요. 우롱하이 맛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ㅋㅋ

하이볼은 좀 달아서 우롱하이 먹었는데.. 끝도없이 들어가겠던걸요. ㅋㅋㅋ
담에 꼭 산토리 삽니다용. ㅋㅋㅋ 사면 인증샷 올리지요 ㅋㅋ

카트안에 물만 왕창이네요...
물은 택배로 ㅎㅎ
아님 정수기 렌탈도 좋아요... 냉수 나오는거로...
팔랑귀로 많이 사셨는데... 거기에 오지랖이 추가되니... 손해가 막심하네요..

월수입이 불안하니 매월 돈 내는 거 부담스러워요. 똑같은 돈이겠지만.. ㅠㅜ
36년째 저렇게 살고 있어서 손해는 항상 달고 살아요. ㅋㅋㅋ

선글라스를 쓰셨어야죠 ㅎㅎ20180409_230929.jpg
스파이더맨 쭌쭌이투척하고가요

아.. 차에 선글라스 있었는데 그 생각을 못했네요.
아 애기애기한 쭌쭌이네요. 아이고 저때는 또 얼마나 귀여웠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ㅠㅠㅠ 닭꼬치 많이 사신거 같으니 저도 하나만... (굽신굽신)

꼬치는 하나. 윙봉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저희 동네 오시면 10개 세트 사드릴께요. ㅋㅋ

주소. 급함. 스팀챗 @maaanya.

양천구 신월동

서울 ㅠㅠㅠㅠㅠ 제길...

ㅋㅋㅋㅋㅋㅋ
유난님 글을 읽으면 웃을 수밖에 없당께요!
우울한 저의 밤을 환히 밝혀주다니 진심 감사합니다!
저도 가난의 이유가 수십개는 되는 것 같아요...
부자의 이유가 그리 많으면 좋으련만...하하

도담랄라 어머니. ㅋㅋㅋ 글은 읽었는데 자세히 읽지 않아서 댓글을 못남겼어요. ㅋㅋㅋ
좋은 밤 보내고 계시죠?
그 가난의 이유가 부자는 못 느끼는 따뜻함이 있어서 우리가 이긴것마냥 살았으면 좋겠지만 정우성 이런 사람은 부자면서 따뜻함도 있고. ㅋㅋㅋㅋㅋ

자세히 안 읽어도 돼요ㅋ
유난님 수업준비해야죠~~
술마시느라 안 읽고 그런거면 용서 모태!!!!!ㅋㅋ

정우성 보고 싶다...

전 이제 정해인을 사랑합니다. ㅋㅋ

정해인 실제로 보고 싶어요
이건 진심이예요

죄송해요. 정해인님 제꺼예요. 정우성님 드릴께요.

앗. 저는 가질 생각은 없었어요
유난님꺼 하세요!! ㅎㅎㅎ

그래도 쏘주

술 사줘용 ㅋㅋ

돈읍따 ㅎㅎㅎㅎ

이거 근데 사진이 왜 안올라 가는거여?
용량이 너무 커서 그런가?

아싸 성공 !!!!!!!!!!!!!

감축드리옵니다.

오랫만에 스티밋 둘러보다가, ^^!
아마도 3을 쓸 수 있기에 지금 1도 벌 수 있는 거고, 또 위에 쓰신 가난의 이유는 "넉넉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느껴지므로~~ 앞으로 곧!! 9를 버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엊그제 댓글 남긴거 같은데 이런. 안올라갔군요.
엄청난 반가움을 표했는뎅 ㅋㅋㅋㅋ
잘 지내셔요? 어찌 지내시는거예요. 힝힝. 보고싶어요ㅠ ㅠ

세상에 유난님같은 분만 있다면 내수경제가 활성화가...
근데 애엄마가 저렇게 닭꼬치를 유기(?)하셨다면 저라도 오지랖 발동했을듯 하네요

영업맨들의 천국이었겠지요 ㅋㅋㅋ 2000원으로 두사람이 행복해진다면 하고 제가 산다고 했는데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ㅋ

트렁크에 탄 사람 얼굴들 저는 그림인줄... ㅜ.ㅜ 무섭~ 오늘 제 아이도 트렁크 탔었는데 ㅋㅋㅋㅋ
1을 벌고 3을 쓰고.. 마이너스 통장... 제 과거를 회상하는 겁니까?? ㅜ.ㅜ 지금은 0을 벌고 2를 쓰고 있는 듯해서 막 슬퍼요 ㅜ.ㅜ

ㅋㅋㅋㅋ 이렇게 쓰다가 차압딱지 구경할 듯 ㅋㅋㅋㅋ

ㅋㅋㅋ차에 탄 사람들도 참 민망했을 것 같아요~ 먹을껄 사는 건 어쩔 수 없죠...저도 가난해도 먹는건 아끼지 않아요...<..>ㅋㅋㅋ그래서 윙,봉은 맛있으셨나요?ㅎㅎㅎ

냐하하핫! 내가 가난한 이유를 여기에서 알았군요 ㅋㅋㅋㅋㅋ 난 먹는거땜에 망한거였어요. 우리 유난님은 맘씨가 좋아 가난하고! 나...난 유난님꺼 뺏어먹으러 뱅기 타야겠어요 ㅋㅋㅋ

탔어요? 뱅기 탔어요? ㅋㅋㅋㅋㅋ 서울 오면 나 만나 줘용

산 닭들은 한 3일은 먹어야 다 먹을 거 같음. ㅋㅋ

5일간 먹었어 ㅋㅋㅋㅋ

천사네요..ㅎㅎ 착한 일의 댓가는 살이 찌는 거겠군요.ㅎㅎ
우롱하이 못 먹어봤는데..그렇게 맛있다고 하시니 함 먹어보고 싶은..ㅋ
트렁크에 두명..ㅋㅋㅋㅋㅋ 무슨 시트콤도 아니구.ㅋㅋㅋㅋ
민망함은 뒷차들의 몫이군요.ㅋㅋㅋ
튀긴 닭꼬치는 처음보는데..흐음 맛있나요? ^^

천사는 무슨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롱하이는 흔한맛이었군요. ㅋ처음 먹어봐서 몰랐어요.
튀긴 닭꼬치는 닭집 사장님이 자기는 소주 마실때 통닭튀김보다 꼬치를 더 선호하신다고 하셨어요.
아마도 손에 기름이 안묻어서가 아닐까요. ㅋㅋㅋ

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빙그레 웃으며)

웃으셨어요? ㅋㅋㅋㅋ 그러면 됐지요. ㅋㅋㅋ 오늘도 웃으시길 바라며 ㅋㅋㅋㅋㅋ

뭔가 엄청난 하루네요.
첫장면부터 비범합니다.
다 큰 어른둘이 강아지처럼 트렁크에 타야했던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좌석에 다른 사람들이 타서겠지요. ㅋㅋㅋ
산타페 7인승 좌석이 역방향일줄이야. ㅋㅋㅋ
오늘같은 날이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 같은데.. 늦게 일어나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ㅋㅋㅋ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이라고 나오네요.
요즘 외출만 하면 코가 아프고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

앞차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운전을 해야한다니... 제가 다 불편... ㅋㅋㅋㅋㅋ
저도 1을 모으면 쓰느라 바쁩니다... 다행히 오지랖은 안넓어서 불행 중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이 세상엔 갖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을까요. ㅋㅋㅋ
저랑 무소유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미니멀라이프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기분만은 마이너스가 되지 맙시다. ㅋㅋ

동감입니다!! ㅋㅋㅋㅋ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가 될지언정 기분만은 플러스로!!

트렁크 좀 뻘쭘했겠네요.
서로 얼마나 민망했을지 사진 한장으로도 느껴지네요.
이런날 스팀형제가 달려줘야하는데 ...

요즘 그 형제들이 달린다지요. ㅋㅋㅋㅋㅋ
근데 다 파워업해서 아무 감흥이 없답니다. ㅋㅋㅋ

기준 점 정해서 몰아서 파워업을 하셔야 하는데 이게 처음 보팅을 받고 하락된 상태에서 7일 보상 받으면 거기서 부터 마이너스가 되고요. 또 몇일 미루어 하락하면 마이너스 폭이 더 커져요.
흐름이 바뀔때 그때 스달을 스파로 교환해서 마이너스 된 폭을 줄여야 손실분이 매꾸어져요.
현재 당일치기로 바꾸시면 손실분이 10% 넘어가실텐데요 너무 아까워요.

1을 버는데 3을 쓰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유난님........★ 물만 사셨으면 실망할뻔했는데 술까지 든든하게 사시다니 역시!!!!! (아 그리고 제 그림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주에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비밀.. 안알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주사를 생각하며 다신 사람들이 저랑 술을 안마셔주지 않을까 걱정하며 일어났던 아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만 더 피드에서 보자...하다가 살룬님글을 만났넹!
아유...보고싶어라....ㅜㅜ

앗 타타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 인사 한번 못드렸네요. ㅋㅋㅋㅋ
일들이 익숙해지면 다시 열심히 스팀잇 활동하겠습니다. ㅋㅋㅋ
건강하시죠?

벌려놓은 일이 많단것은.....궁금하네요! ^^ 난 아주 의미있는 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스팀잇이야 뭐..쉬엄쉬엄 하셈! 내 블로그는 자주 놀러오공..^^

아... 닭 윙, 봉 튀김님의 영롱한 모습을 기대하며 스크롤을 내렸었는데, 포장된 모습이 마지막이었군요 :'0

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들.. 저 글 쓸때까지 안열어봤어요. 배가 불러서 ㅋㅋㅋㅋ

우리 아빠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서 부정을 느꼈구나 ㅋㅋㅋㅋㅋ

사진 대박이네요~ 계속 눈마주치며 운전하는 기분이란..
근데 왜 뒤를 쳐다보고 있는걸까요?

다른분들 댓글 보니까 산타페 7인승이 뒷좌석 역방향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도 민망하셨겠죠?

살룬님, 이제 술 마셔도 되나요?
그래도 마니 드시면 앙돼요.
가난해도 술은 마셔야 하고
매운 건 수시로 땡기죠.
전 진짜 매운 거 먹으면 웃음이 나서 먹어요.
엽떡 같은 건 짜증나게 매운데 웃음이 나서 먹고 싶은가 봐요ㅠㅠㅎ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 여기 또 계셨네.
서울 놀러 오시면 해주 냉면 먹고 유정낙지 먹으러 가요.
해주 냉면은 양념장 두숟가락 추가해서 입안 가득 미어넣고 매울때 온육수를 마시면 눈물이 쏘옥 난답니다. ㅋㅋㅋ

해주냉면 먹는 방법이 몬가 변태스러운데요ㅋㅋㅋ
내 취향 ㅋㅋ
냉면에 낙지, 쏘주도 한 잔 해야겠죠. 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