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마셨으면 하는데 저는 다문화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단지 현실에 맞춰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집안 내의 교육까지도 현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문화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문제로 보는 건 부모가 자신의 문화를 집안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집안 밖에서 까지도 강요하여 현지의 교육과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행동들을 문제로 보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배려도 배척도 둘다 없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바는 알겠지만 제가 볼 때에 다문화주의는 이미 그 정도를 지나친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차별주의가 나쁜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다문화주의의 문제점들을 무시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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