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는 기본적으로 1을 주고 1을 받는 관계. 1을 줄 수 없으면 그 외의 나머지 것들로 발복을 잡히고 받은 1때문에 고개를 못 들때가 많죠. 부모 자식 관계도 그렇고 형제의 경우도 그렇고 온전한 1이 되지 못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게 인간 사는 세상입니다. 정확하게 잘 지적하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을 받지 못해도 그냥 자신의 2 ,3 까지도 줄 수 있는 의리있는 친구나 사람을 곁에 둔다면 정말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글 명절 선물로 생각하고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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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온 시간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이란 이기적인 동물이지만 또 합리적인 동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건 감정이죠
사람은 삼시세끼가 주어지고 매달 명품을 살 수 있다고 꼭
행복한 존재도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있어서 내가 행복했고 이 사람이 없으니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아 뭔가 복수라도 해야겠다는건 사실 이해할 수 없는 컨셉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문제는 그렇게 감정에 호소해서 자신을 위해 움직이게 만들 그런 인간적인 매력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