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부동산도 실거주자와 투자자가 있습니다.
실수요자는 옳으신 말씀이구요.
투자자는 집값에 대한 투자대비 수익이 나는 곳이어야 투자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살기좋은 곳에 투자한다고 말씀하시겠지만 투자자는 철저히 투자금에 대한 수익율로만 투자합니다.
즉 사람이 살수 없는것 같은 지하 단칸방도 본인이 살지않지만 투자대비 수익이 나온다면 투자하겠지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단편적으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양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도 있고 실수요자도 있는게 세상이니까요..
좋은 의 견 감사드립니다.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스팀을 구입한 투자자의 기준에서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에 투자한 사람은 스팀 가격 상승을 목표로 투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셀프보팅으로 30%의 이윤이 난다고 해서 가격 변동성이 상식을 뛰어넘는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것은 제 기준에서는 현명하지 못한 투자라고 봅니다. 연 30%의 이윤이 생김과 동시에 스팀은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고 오를것이다라는 전제에서 투자한 것이라면, 모두가 셀프보팅을 해도 스팀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하는데, 그 확신은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때문에 투자의 판단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지하 단칸방의 집값이 하루아침에 반토막 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월세가 꼬박꼬박 들어온다고 하니 그 집을 구입하겠다 라는 것이거든요. 30%때문에 이정도로 큰 리스크의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기때문에 보팅풀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한다는 주장은 저는 현실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