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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편소설] 여름의 끝(3rd. ending)

in #kr7 years ago

어떻게 끝내고자 했든
긍정을 좋아하는 제겐
소설이후 새로운 출발만을 보고 싶네요.

뭐 이 또한 1편부터 마지막편까지 이어진 이 모든 과정이 함께했기 때문이겠지만 말이죠.

그나저나..커다란 병원이 문을 닫아
초딩시절 담력테스트 한답시고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 버티기 내길 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다행히 한 녁석이라도 밖에 있었기 망정이지
아무 생각없이 모두 들어갔었으면 지금쯤 댓글 달지도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ㅎㅎ

소설이라지만 솔메님만의 섬세한 흐름으로 엮어낸 이야기 정말 마음가득 행복하게 보았다는 제 맘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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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긴 여정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린 결말이라 그 이후 이야기는 상상에 맡겨드립니다ㅎㅎ
소철님도 어릴적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예전에 냉장고에 들어가서 사고가 났던 일이 뉴스에 많이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뉴스에 날 뻔 하셨습니다.
휴. 소철님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ㅋ
부족한 이야기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녜요.
넘나 재밌었어요 ^^
뭐랄까 기다리는 맛도 있어야는데
이놈의 독자가 참을성이 없어서리 ^^

아아 감사합니다ㅎㅎ 참을성 없는 독자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