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생활비나 복지면에서 유럽유학은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언어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간혹 영어로 수업을 하는 유럽의 대학들이 있으니 그런 곳으로 지원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얼마 전 아는 동생이 헝가리의 대학으로 유학을 갔는데 전과목 영어로 수업을 한다더군요 :-) )
지인은 파리에서 유학중인데 학비는 싸지만 생활비가 너무 비싸 고생입니다..
파리의 월세..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뉴욕만큼 비싼 것 같습니다. 코딱지만한 원룸 하나에 150-200만원씩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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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블리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기유학, 학사유학같은 경우
독일
은 사립학교나, 국제대학프로그램을 가지 않는이상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영어로 열리는 수업이 적을 뿐더러, 이상하게 독일어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구요. 이는 전공별로 다를 수 있으나, 저도 이 부분에서 꽤나 놀랬었습니다.그래도 독일같은 경우는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잇어서, 의료, 주거 ,학업 같은 부분은 어느정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 비자가 있으면 알바도 가능하구요! 물론 독일어를 해야 알바가 가능하겠지만, 한인식당이나, 관련된 곳에서 알바를 해도 시간당 8~10유로는 벌 수 있으니 나름 괜찮다 생각합니다!
10유로만 있어도 마트에서 실컷 사니까요 :)
파리가 학비가 싸다고 하시니, 이부분은 좀 신기하네요 :)
오늘도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