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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명(無名)의 가치

in #kr7 years ago

결혼을 하고 나니까 누구아빠로 불리기 시작해서 제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어떤 수식어가 붙는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나 공간이 있다는건 나란 사람이 살아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가치 인것 같습니다.
스팀잇에서 그런 가치를 찾으셨다니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저도 뿌듯하고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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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ru님은 분명히 그런 가치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촉이 있거든요! 찾아가시는 길에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자주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