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남동생^^ 우리집 보물들이요.
남매이다보니 각방을 주어야겠고.. 방은 3개. 당연히 크기 순서대로 안방, 딸방, 아들방입니다~
그럼 먼저 울딸램방^^
이번에 이사오면서 핑크벽지를 벗어나 옐로우로 변경!
(딸 있으신 분들은 아시지요? 무한 핑크사랑..ㅋ 그거 벗어나면 좀 컸다~ 싶어요ㅎㅎ
요즘엔 민트색이 좋대요~)
침대헤드쪽이 북쪽이라 벽에 침대를 붙이면 찬바람 솔솔..할까봐
(방 베란다 확장함)
창가쪽으로 옷장을 세웠어요~
그리고 암막커튼 설치하니까 바람이 덜 들어와요~
별모양 빛이 반짝반짝. 아침에 더욱 예뻐요.^^
침대 발쪽에는 작은 창고가 있는데 침대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생각해서 양문형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문도 잘 열립니당.^^ 지금은 딸 옷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살림이 많은 우리딸.
그래도 책상 위 말끔하게 치우고 학원에 갔네요~
책상은 일룸 올리 / 의자는 링고예요.
올리시리즈가 책상 상판도 크고 튼튼하고 좋았는데 이제 이 시리즈는 안 나온다네요.ㅠ
그리고 상판 전체가 돌아가요~
책상을 돌린 사진은 안 찍어서 과거의 사진을 가져오자면~!
이렇게 책장을 등지고 디귿자 모양의 공부방이 됩니다.^^
피아노를 딸램방에 넣으려다보니 문이 안 닫히는 사태가 발생할 것 같아
슬라이딩 도어로 문을 바꿨어요~
방문 위에는 타공하여 아쿠아유리를 넣었어요.
밖에(또는 안쪽이) 불이 켜져있는지 금방 확인이 가능하죠.^^
우리딸 방문에 붙여둔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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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아들방!
동생이기 때문에 좁은 방 당첨.ㅋㅋ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책상을 사줬어요.
작년에 이사들어오면서 침대와 옷장은 샀고
일년 뒤인 지금, 같은 시리즈로 책상을 샀답니당~
일룸 로이시리즈예요.
공부방은 역시 일룸.^^
의자는 링고의자. 민트
작은 방은 정말 작아서.ㅠ
책상 겨우 들어간 게 보이죠?
슬라이딩 도어 안 했다면 책상 못 들어왔어요.ㅜ
로이시리즈가 화이트에 연보라 섞인 것도 있어요. 그건 여아들에게 어울릴 듯하고~
저희 아들책상 진한 그레이와 네이비가 멋스러워요.
문 밖 샷..ㅋㅋ
책상 상판을 이런 방향으로 돌릴 수 있어요.
대신 이것은 상판 아래 바퀴가 안 달렸어요~
저희 아들은 정면이 좋다네요ㅎㅎ
책상 뒤로는 침대예요~^^
장난감이나 잡동사니를 넣는 장난감 상자가
일룸 로이의 색깔과 정말 흡사하죠?
이건 락앤락꺼랍니다.ㅎㅎ
유치원에서 막 들어온 아들~
좋아하며 흥분..^^
바로 책상에 앉아서 한 일은??
과자 우적우적...ㅋㅋ
앞으로 열심히 할 거지..??ㅎㅎ
이야 공부할 분위기가 딱인데요?!^^ 색감도 매치를 잘하신것 같아요~ 열심히 할것 같아용!^^
^^ 색감 매치를 잘한 만큼, 열심히 하겠지요?ㅋㅋㅋ
와우 방도 깔끔하고 좋네요 ㅎㅎ 오늘도 인테리어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방이 깔끔에서 정신산만으로 바뀌는 건 불과 몇 분이 안 걸려요.ㅠㅎㅎㅎ
어려운 육아..입니다.ㅋㅋ
마지막에 과자 우적우적~~ 너무 귀엽~~
진한 회색이 멋져 보여요.
아이들은 좋겠어요. ^^
방이 좁은데 진한 색이 더 좁게 보이려나.. 걱정은 했었는데
꽤 괜찮은 거 같아요.^^ 감사해요~
와 공부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는데요?ㅎㅎ
마지막멘트..ㅋㅋ열심히하지 않을까요?
이게이게 책상 위가 아무 것도 없어서 공부욕구가 올라가더라고요!
자꾸 장난감이랑 과자봉지들이 올라오지만.ㅠㅠ
열심히 해주기를..ㅎㅎㅎ 살짝 바라봅니당.ㅋㅋ
따님 방 커튼은 펀칭인가요? :) 빛이 새어들어올 때 정말 예쁘겠어요!!
아드님 책상도 무채색 속에 민트색 의자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의자가 동글동글. 링고의자가 예쁘군요!! * ㅁ *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니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곧 입학이네요!!
커튼은 암막커튼인데 말씀하신대로 펀칭(별모양)이라서 햇빛이 들어올 때 엄청 예뻐용.^^
임아트ㅋㅋ에서 샀답니당~^^
제가 무채색을 좋아하다보니 아들방이 저렇게 되었어요.ㅎㅎ
초등 아이들 많이들 링고의자를 쓰더라고요.^^
네 곧 입학이라~ 입학 전 지금 여행 왔답니다!^^
이쁘네여 잘보고갑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깔끔하네요 ~
제 방도 다 바꾸고파요 ~
피아노 참 탐나네요 ^^
피아노는 결혼할 때 친정엄마가 사주셨어요.^^
이사 때마다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늘 저희를 따라다니는 몸집 큰 녀석입니다.^^
깔끔이 참 몇분 안에 난장판이 되기도 해요~^^;;
아이들 방이 깔끔하니 너무 예쁘네요!
전 언니와 함께 방을 써서 공유하는것들이 많은데 부럽습니다ㅎㅎㅎ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와 함께 방을 쓰는 친구가 부러웠어요~
혼자 잠드는 게 무서웠거든요^^;
저는 곧 남이 되는 오빠가 하나 있었고요.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불금이 기다립니다!
짱짱한 불금!
불금~ 황금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