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문화가 딱히 잘못되었다고 평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수성가해서 어려운 과정을 거쳐 부를 이룩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렇게 이룩한 부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나누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자신이 이룩한 부에 걸맞게 살겠다는데 어떻게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사회적으로 좋은 작품을 집에 걸어두는 안목 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 수만 있다면 다들 생각이 많이 바뀌겠지요. 조금씩이라도 그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것이 제 바램입니다. 사실 신진작가 작품 중에는 1-2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것들도 있거든요.
김작가님 말씀대로 그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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