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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둘째 육아일기. 육아용품에 대한 고찰.

in #kr6 years ago

좀 반대인거 같네요. 첫애 때는 금지옥엽처럼 대했다가,좀 익숙해지니.. 둘째는 좀 무뎌지는 거 같던데요.. ^^
큰애에게만 새로운 환경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되니..밑으로 내려갈수록..점점 미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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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전 첫째도 애틋하고 둘째도 짠한 그런 적응의 시기인가 봅니다. 요새 잘때 첫째가 엄마옆에 붙어자려고 하네요. 서운하다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기도하고.. 둘째는뭣도모르고 첫째스케줄에 따라다니는거같아 미안하고 이래저래 짠한 마음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