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탈주자의 추억

in #kr7 years ago (edited)

지금 보상의 하강과 자신의 글이 묻히는 현상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예전에 나 역시 그랬다
당시가 좀더 힘들긴 했지만
사람들이 지금 하는 고민과 내용적으론 크게 다를게 없다

'-ㅅ- 이거 내가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는건가..'

당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글이 묻힐 위험은 거의 없었다
다만 글이 눈에 띄여도 다들 파워가 없어 갤갤거리던
시절이라 보상이 크질 않았을뿐


그래도 지금보면
본인은 나름 보상을 꾸역꾸역 타갔던거 같다


하지만 연타석 홈런을 때릴때마다


심신의 상태가 안좋아졌다

그땐 정말 쓸게 없어서 전전긍긍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안그래도 없는 유저들인데다
파워는 죄다 외국인이 들고 있었고
그렇다고 영어로 쓸 수도 없었다
결국 생각한게 번역을 의뢰해서 외쿡인들에게
수줍게 내미는 것 정도 였는데


보상도 아주 수줍었다

돈을 받아도 모자를판에 적자가 튀어나오니


나날이 상태가 안좋아졌다

그러던 와중 클옵님이 큐리를 끌고 오셨고


나도 대박이란걸 받았다
너무 싱났다

하지만
그건 정말 한번 뿐이었다..
당시 스팀 상황은 매우 안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뻐졌다
설상가상으로 지금처럼 다수의 큐레이터가 보팅만해줘도
되는 것과 달리 당시는

로또 시스템(...) 이었기에

대박과


쪽박의 양자택일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본인은 적을게 없었기에
시리즈물을 시작했다

코딩을 해보자

프로그래밍은.. 상중하 편으로 나눠서
뚝딱 끝낼 분야가 아니였기에
오래 끌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본인이 모른다는 놀라운 단점이다

그래서..

무리수를 뒀다
배우면서 시리즈를 꾸려나갔던 것이다
열나게 배우고 글쓰고.. 배우고 글쓰고..

에러뜨면 그날은 글 못올리는 날이었다
왜 뜨는지를 몰랐으니까 -_-

게다가 노력과 상관없이
상황은 꾸준히 나빠졌다

설마 그날의 대박이

스티밋 최고의 날이었을줄이야..-ㅅ-

그리고 이때 정말 안좋았던 것은 지금과 달리
스팀달러가 실제 1달러가 안됐다는 것이다.
거의 반띵에 가까웠다

그러던 어느날 계산을 해보았다
14를 받으면 얼마나 떨어지는지..


일단 75% 인 10달러 이걸 반띵하면 5달러 그리고
시세로 또 반띵하면 3달러..

한국거래소로 전송하고 수수료 떼니 출금이 안되었다 -ㅅ-;;;;;

최소 출금금액이 5천원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출금된다해도 출금 수수료 1000원을 떼버리면

전송도중에 내 보상이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신비로운 보상과 수수료 세상을 겪고나니
존나 허무해졌다
공수래 공수거도 아니고 공스팀 공출금이라니..


그리고 떠났다

그냥 가긴 미안해서 (특히 매번 댓글로 응원하시던 vip님께)
감기걸렸다고 구라치고..-ㅅ-;;
(일바뻤던건 맞습니다 -ㅅ-; 죄성해여..)

...
..
근데 왠걸..

가상화폐가 떠들썩하고 해서
스팀잇에 다시 와보니

나에겐 1000 스팀이 있었다
그동안의 것들은 솜사탕으로 물에 녹아 사라진게 아니였다

코인은 쌓여있었던 것이다 뭐 돈도 넣었었지만

다시 시작한 지금은
이제 코인쌓기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단타도
예전엔 잘몰랐지만
지금은 가상화폐가 쉽게 망할거란 생각은 안든다
무엇보다 점점 많은 이들이 발을 걸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채굴기도 없고, 투자도 열라 안하는 내가 코인 쌓는게
어딘가..-ㅅ- 라는 마인드로
심심하면 돌연사하는 개복치 멘탈을 부여잡고..
버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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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braid 님의 글은 항상 정독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특히 본문 중에 '보상도 수줍었다'에서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재치있으셔서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그렇게 힘든 시간을 버텨오신게 지금의 twinbraid님을 있게 해준 거겠죠? (역시 존버........bb)

도망쳤다니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하지만 다시 이렇게 돌아오셨잖아여 bbb

@twinbraid 생존율이 99.9% 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연사!

사인: 업보트를 너무 많이 받으면 너무 흥분해서

네 .. 저도 막줄에 쓰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본을 투자안했는데도 스팀이 생기는것만해도 기적(?)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 수익의 많고 적음은 그 차후문제고 ..

지금 컴터의 목숨을 바쳐 채굴 돌리면 한달에 30정도는 나올거 같지만
컴터가 목숨을 잃을테니 개적자죠. 채굴은 전문적으로 할게 아니면 할게 못됩니다
코인 늘리기를 할 수 있는건 현재로썬 스팀말고 없죠-0-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공들여쓴 글이 0.15달러를 받고 충격에 빠졌었는데.. 꾸준히 쓰는게 답인듯합니다. 꾸준히 쓰면 팔로워가 자연스럽게 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최근엔 충격 한번쯤은 먹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스팀달러가 1달러 이상인게 어디임 ㅎㅎ

응원 감사드려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딱히 응원은 안한거 같지만 ㅎㅎ

저도 그렇지만 꾸준히하는거말고는 정답이없는것같습니다...ㅋㅋ

코인쌓기 놀이!

domang.. 저도 멘탈을 부여잡고 열심히 쌓아나가보겠어요.. ㅜㅜ

그래용.. 일단 스팀은 회복했는데 ㅎ;

암호화폐의 세상에서는 한화의 가치보단 코인의 개수가 우선이니까요^^
참고로 전 @twinbarid님 팬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한화의 가치를 이어받은 멘탈이면
스팀 같은건 문제도 아닐 것입니다 +_+

멋있으세요..ㅎㅎ 저에게도 알게모르게 용기주신게 다 이런 경험에서 나오신것같아서 더 멋잇으세요 ㅠㅠㅠ 감사해요! 더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ㅎㅎ

설렁설렁해도 됩니다 ㅎㅎ
너무 달리다간 넘어지기도 하죠

감사해요!! ㅎㅎㅎㅎㅎ

글이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서 twinbraid님 블로그 글 찾아보고 있어요. 뉴비인 저에게 존버정신(무슨 말인지 오늘 처음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그동안 '돈을 X나 벌었다'는 의미인 줄 알고 었습니다)을 심어주는 글이네요! 팔로우하고 앞으로의 소식도 기다릴게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ㅡ,.ㅡ;
감사합니다.

탈주 이후 재수감.... ㅎㅎㅎ

이번엔 형량이 길듯하네요 ㅎㅎ;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ㅋㅋ 몰랐습니다~
저도 도망갔다 돌아오면 @twinbraid님처럼 될수 있는걸까요? ㅎㅎ

국물도 안남을듯 ㅋㅋ 전 당시 멍청해서 넣어둔 코인을
제대로 안뺐죠;;

미약하나마 풀보팅 한번 드립니다.
중간에 일본 너구리 어쩔, ㅠㅠ, 의문의 '행방불명'이군요
너무 재밌게 잘쓰셨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무슨 무한도전에서 한 코너를 보는 느낌이에요!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큐리를 끌고 오셨다는데 큐리가 뭔가요??

🔗kr 큐레이터 이야기
큐레이터가 큐리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죠

오 엄청나다.. 정말 몇분 없을 때 얘기같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각자에겐 다 이야기가 있습니다...twinbraid님의 눈물없인 볼수 없는
과거사 잘 보고 갑니다!

뭐 눈물까진 아니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시절이 있으셨군요... 전 이 곳 관계자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자세한 설명으로 가이드를 바로 안내해주셔서...ㅋㅋ 글을 너무 쉽고 자세하게 잘 써주셔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관계자-0- 스팀잇엔 블록체인이라 관계자는..
이라기엔 20인의 증인과 덴이 있긴 합니다만
전 걍 일개 스티미언이죠

너무 자세히 잘 설명해주는 글을 쓰셔서...ㅋㅋ 첨엔 그런 줄 알았습니다. ^^

도망태그가 눈에 띄네요 ㅋㅋㅋㅋ 저런 시절에 버티신분들은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티밋에 신뢰를 가지셨던 거겠죠? 이전에 들었던 이야기지만 다시 들어도 흥미롭네요 ㅎㅎ 저는 요즘 스티밋 밖에서도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개복치멘탈이 흔들리고 있는데 잘 존버해야겠습니다 ㅠ

그러게요. 다 도망갈 줄 알았는데 ㅋㅋ
나중에 보니 혼자 튀었다는;

ㅎㅎ 스팀잇도 인생의 진리인 라스트맨 스탠딩인건가요?

코인계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멸망시나리오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만

흥미롭네요. 재밌어서 보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

아 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보상이 사라지는 기적.
전 차곡차곡 쌓아서 고래가 되겠습니다.

허무하죠.. 수수료로 다 없어지다니 ㅋㅋㅋ

그러던 개복치가 훌륭하게 성장해서 연어가 되었군요. 풀파워 2센트 놓고 갑니다.

아직 개복치죠.. 연어는 멀었습니다 ㅎ
2센트 감사합니다 +_+ ㅋㅋ

제 만화도 계속 그리다보면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날이 오겠죠? ㅠㅠ 탈주하지말고 잘 버텨야겠습니다.

그림 예쁘네요. 아직은 노력에 비해 사람이 덜 붙은거 같지만
점점 늘어나겠죠 ^^

ㅋㅋ 지금하는건 다행으로 생각해야겠군요
제가 쓴 글에도 3$짜리는 질문글 외엔 없으니..

고수시군요.. 하드포크직후엔
뉴비님들이 엄청 받아가서 큐레이터 필요있나.. 싶었는데
요즘은 3달러 미만이 많아졌더군요..

맞습니다. 보상 적다고 실망만 하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저도 부디 지치지 말길.. ^^;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좋으셔서 다른 어떤 주제를 잡더라도 잘 쓰실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제가 없어요 근데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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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도망태그...ㅋ

태그가 4자리나 남기에 ㅎㅎ
talju 도 넣을걸 그랬네요. 근데 철자가 맞나?

우와~~twinbraid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사실 저도 허접한 글일지언정 고민해서 쓰는 포스팅인데 보상은 고사하고 읽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걸 해야돼 말아야 돼 할 때가 있는데 예전엔 훨씬 힘든 시기가 있었군요.
누구나 나비의 현재의 장미빛만을 보며 굼벵이 적 생각을 못 하는 것 같네요.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 역시 아직 개복치일뿐이죠.
헤엄질을 멈추면 바로 가라앉을겁니다
다만 지금 열나게 헤엄쳐두면 폭풍우전에 남들보다
일찍 낙원에 도착해 있을거라 믿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지독한 감기에 걸리셨었군요. ㅋㅋ

뎅기열 사진이라도 올리고 튀었어야했는데 ㅎㅎ

ㅎㅎ와 읽는동안 공감도 되고...몰입도 되서 재밌게 봤어요~
저도 지금 .. 스팀잇 하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보상을 많이 못받고 있어서
많이 힘드네요..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딱 그 시기 인데.. 그래도 끝까지 버텨보려 합니다. 이 글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넴..ㅠㅠ
그래도 생각해보면 파워블로그가 아니면
네이버에 포스팅당 천원도 안나오니
이게 어딥니까 ㅎㅎ. 저땐 100원이 안나와서 문제였지만;

저도 딱 저상태였습니다.

최고액도 비슷하시네요 전 그래도 88달러ㅋ
차이라면 전 아직도 갤갤데고 있다는거죠ㅋㅋㅋㅋ

스팀파워 임대 기능과 하드포크 19가 어찌보면 저같은 라이트유저 치어에게는 좋은것만은 아니었다는게 요즘 느끼는바입니다ㅜㅜ

그러게요. 스팀가격은 다시 회복세인데 보상은 하강세죠.. 흠

힘든 시기를 견뎌내셨네요ㅜㅜ 역시 꾸준히 계속 하는 게 답인가봅니다ㅎㅎ

힘든 시기라.. 토꼈죠 -ㅅ-;;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_+/

수줍게 내민 글과 수줍은 보상...ㅎㅎㅎ 글속에 애환이 묻어 있네요...보는 사람은 즐겁게 보고갑니다.

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큰 쇼크는 받았습니다
소숫점 두자리 밑도 안보일줄이야..

보상이 없는 생활이 가장 괴롭죠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곧 그만큼 돌려받으실 거에요!

지금 열나게 달려두는 겁니다
훗날을 위해

ㅎㅎ 역시 명불허전~ 풀봇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연어님..+_+/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응원드립니다 ㅎㅎ

응원 감사드려요 ㅎㅎ

그 어려운기간을 이겨내신 분들께서 뉴비를 잘 끌어주고계셔서
저희세대(?)는 좀더 따숩게 스팀을 할수있던거군요!

그렇죠.. 저때 다 탈주했으면 ㅋㅋㅋ
스팀잇이랑 한국은 인연이 없었겠죠

요즘 스팀잇 글이 줄어드는 거 같은데 그냥 제 느낌일런지 모르겠습니다.

sql로 쿼리 날려보면 데이터 바로 나오죠
24시간전부터 지금까지 kr 포스팅수는 2,456 개입니다
별로 줄어든 것 같진 않네요

오후~~
이런 과거사가 있으셨군요.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중가에 빵터졌어요 ~~

저도 살아남아야할텐테 참..ㅎㅎ

뭐 이젠 탈주할 일이 별로 없지 않을까요
코인계가 망하면 모를까

이젠 탈주하실일이 없지않을까요.
즐겁게놀아봐요 ^^ㅋㅋㅋ

그래용+_+/

대박과 쪽박 그림이 ㅎㅎ

우리 와이프 & 친구들 작년에 2-3주 하다가 도망 어카운트 있는데
돌아올까요?
후회하는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보상시기가 안좋지만 지금이라도 들어오면 좋지 않을까요?
후회야 왕창 됩니다만.. 그 당시에 탈주안하는게 용하다고 생각됩니다 ㅎ

twinbraid님의 경험담 정말 잘 읽었습니다. 누구나 처음 느끼는 심정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소통을 통해 많이 배우고 즐기고 싶습니다. 어느정도 스팀잇 시스템을 이해하는 과정이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거의 다들 생각하겠죠. 버티느냐 못하느냐의 꾸준함이 성패를 가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의 역사도, 코인차트의 역사를 따라다니는것 같습니다. 글 잘봤습니다~~(그나저나 포스팅으로 1000스팀이면 대단하신거아닌가요)

아.. 한 절반 정도는 샀습니다 ㅎㅎ

아놔 ㅎㅎ
매일 아침마다 하나씩 저를 웃게해주는 포스팅들이 있는데...
오늘 아침은 twinbraid님께서 저를 웃음으로 시작할수 있게 해주셨네요 ㅎㅎ
스팀 최장투 가봅시당^^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현재 거의 모든게 물려서
강제 장투지만 스팀만은 스스로의 의지로 장투입니다+_+/

결국 돌아오셨군요! 이와중에 넘나 재밌는 필력ㅋㅋㅋ 사실 저도 들어온지 한달 정도 되었지만..이러저러한 고민으로 탈주를 해야되나 싶었는데,, 글 보고 또 생각이 달라지네요 ㅎㅎ 팔로하고갑니다 앞으로 재밌는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D

탈주는 개복치 스티미언의 로망이죠
하지만 쓴 약이 몸에 단법!

ㅜㅜ 저도 글을 꾸준히 쓰고싶은데 장문을 시간들여써도 남들 글 몇줄 올릴때보다 보상이 작으면 맘이 아프더라구요..

어쩔 수 없죠 ㅎㅎ 사실 다른 곳도 비슷합니다
정성과 노력과는 다른 요인으로 사람들이 위로 뽑혀갑니다
반대로 정성과 노력으로 했을때
이번엔 진짜배기 노력맨들이 나타난다는 것도 생각해야됩니다
중요한건 쌓다보면 언젠간 자신도 그 사람들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겠죠

와 글 재밌네요. 글을 3개 밖에 안썻지만 누가 팔로우나 업보트를 눌러줬을까 계속 확인하는 제 이야기를 적어놓은것같네요 ㅋㅋㅋ

매번 보게 되죠. 그리고 보상도..-ㅅ-
누구나 그럴겁니다. 생불빼고

ㅋㅋㅋㅋ저때 실제로 많이들 나가셨었죠.. 돈이 안되니...

스팀의 최대 유인요소는 누가 뭐라해도 보상이니까요..
이걸로 유인하고 다른 컨텐츠로 사로잡는게 최선이라고 보는데
아직 그런건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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