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 하는 벤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핍은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대학시절때 부터
학비만 주시고 나머지는 전부 제가 해결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바는 기본이고
여러 장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얼마나 얼마나 원망했는지
연락을 두절 하고 살았습니다.
이런글 쓰면 눈시울이 좀 불거지는데
그땐 참 원망 뿐이었습니다.
나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또래는 다 대학의 낭만을 즐길때
다들 연애 하고
어학연수에
유학을 가고 있는데
나는 배달을 하고 있고
노가다를 뛰고 있고
교차로나 벼룩시장을 보며 알바를 찾아야 하는지
장학금을 또 타야 했기에 하루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것 같습니다.
미래가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보일러 기름을
차로 받으면 많이 받아야 하기에
먼 주유소 까지
말통을 낑낑 거리고 들고 다니며 넣고
기름 넣을 돈이 없어서
패팅을 입고 자는 것이 저는 기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습관 때문에
그런지 난방이랑 에어콘을 이용 안하는 편입니다.
사람들이 독하다 하죠
군대도 장교로 간것
내가 그냥 병으로 갔다와서 복학생으로 복귀하면
동일한 삶이
계속 반복 될것 같아서
해병대 장교를 지원해서
3년6개월 동안 짠돌이처럼
모아 거의 퇴직금까지 해서
4천만원을 모아 나왔습니다.
미래가 불안 하니
군대에서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사실 저의 사업 밑천이 되었고
지금도 돈 안쓰면서
잘 살수 있는 원천이자 습관이
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소비를 지금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쓰지 않으니 경제의 자유를 얻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어 보니
아버지의 그 결단이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있을때 잘 해야 하는데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질 않더라구요
잘되고 나서 보답 해야지
했는데 그게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는 자녀에게 결핍을 주고
배고픔을 주는것
아주 찬성 하는 쪽입니다.
제가 자존감이 강하고
강인함을 가질 수 있던것이 바로
결핍
때문이었거든요~
혹시 01군번이세요. 나이가 비슷하다고 본거 같습니다. 01년도에 학사로 임관해서 육군에 있었습니다.
저는 00군번 96학번 입니다 ㅎ
으헉..단결^^ 선배님이시군요~
외모는 귀공차럼 크셨을 것 같은데... ㅋㅋ 그것도 편견이네요... 그런 삶이 결국 지금의 벤티님을 만들어준 듯..~~ 화이팅입니다.. ^^
아~ 과찬이세요
그때 멘탈이 많이 강해 진것 같아요
멋진분이셨군요, 해병대 장교까지 하셨음...훌륭하신분, 존경합니다. ^^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살긴 한것 같아요
벤티님의 결핍이라는 말이 계속 맴돌았는데 ,, 직접 겪으신 거였군요 ,,아마 자존감이 높으신 이유는 부모님의 이유있는 사랑의 결핍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
생존에 대한 자심감이 많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고마워 고마워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오늘의 힘든 일들이 성공의 밑거름이 저도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자기최면을 외우셨나봐요 ㅎ
"결핍" 뭔가 부족한 단어 같아 보이지만 Venti님의 글을 보니 다른 의미로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데..
금수저 외모셔서ㅠ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 좋게 평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위복이군요.
생각해보면 시련을 이겨낸 후 나중이 되어야
과거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잡스도 스탠포드 연설에서 비슷한 얘기를 했죠.
시련을 이겨낸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감 하는 내용입니다
역쉬 벤티 형님 대단하십니다~
고마워요~
자수성가로 이정도까지 오셨었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직 자수 입니다
성가는 아닌것 같아요 ㅎ
사랑이라는게 줄수있는 풍족함이 아니라 주고싶은 절실함이라고 하네요.
힘들게 알바하시는 모습 보며 주고 싶은 아버님의 마음이야 절실하셨겠지만 잘 커나길 바라는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셨을 꺼에요!!
지금은 벤티님 많이 대견해 하실 거 같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결핍과 실패. 시련이 사람을 만든것 같습니다. 더 강해집시다^^
공감 하는 내용입니다
멋진 마인드를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일들이 모두 거름이 되더라구요
지나고 난 후에 깨닫는 것들이 있죠...
그 깨달음이 늦지 않았다면 그 자체도 축복인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 합니다
지나고 난 후에 깨닫는것들
아마 그런 부분들을 벤티님께서는
뒤에 오는 분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중이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 그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짠해지네요...
일부는 제 얘기같기도 하고... 하지만, 전 아직 벗어나질 못했네요.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
금방 좋은 일 생길꺼에요~
정말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딱 맞는 삶이셨군요..^^
그런것 같아요~
멋진 글이네요. 늘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벤티님은 전혀 그렇게 안보이셨는데 '결핍'이 이 자리까지 만들어준 원동력이 였군요!! 잘보고 갑니다^^
결핍이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듣고 보니 맞는 말 같네요 저도 비슷하답니다~
강해 지는것 같습니다
주위에보면 오히려 집이잘사는 친구가 백수로지내는걸 많이보게됩니다. 사자가 아이를 절벽에떨어트리듯 벤티님의자립심을 위한 아버님의 사랑방법이 아닐까합니다.저는 대학지원할때 한학교는 지방에 국립대 한학교는 제가다니고싶은학과 및학교에 뒤늦게 붙었는데 어머니가 연년생이였던 오빠의 학비와 현재 집의 재무상태를 알려주며 지방국립대를 권하셨지요 그땐 원망스러웠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렇기 더 학업에충실했던것 같습니다
마자요
나중에 부모님의
뜻과 상황을 이해 하게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보통 많이 싸우죠 ㅠㅠ
어려운 시절을 보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공하신걸 보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고생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아요
결핍을 이겨내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받아 들여지느냐 차이가 완전 다른 결과을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을 던져주시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크.. 귀신잡는 해병대장교 엣지있으십니다 전 하늘을나는 공군장교출신입니다 ㅋㅋ
와우
친하게 지내요~
좋은 글 잘 읽구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오~ 좋은 글이예요.. 결핍
저도 대학 2학년 때부터 학비부터 시작해서 전부 제가 벌어서 살아왔는데.
결국 자생력이라는 힘을 얻게 되죠 ^^
자생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벤티님께서는 그때의 결핍을 결국은 거름으로 만드셔서 지금 이렇게 멋지게 일어서신거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
과찬이세요~
아끼며 자유롭게 살수 있게 된것 같아요
결핍을 겪어본 사람만이 충족과 풍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은 것에 고마워 지더라구요
말씀하시는것에 참 동감이 됩니다. 세상은 항상 양과 음 그리고 결핍은 따로 풍요로 풍요는 결핍으로 상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벤티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안좋은 환경에서의 장점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이드를 갖는건 어렵지만 가질 수 만 있다면 모든게 재산이 되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긍정 마인드로 이번 하락장을 이겨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들었던 스토리들 잘 읽었습니다!
무언가를 해낼때는 그것에 대한 절실함이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벤티님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팔로하고 갑니다!! -신입뉴비 @NoTeN드림 (벤티님 블로그보고 입문했습니다!)
자주 자주 봐요~
힘든 결핍의 시간을 지금 성공의 양분으로 만드신것은 @venti 님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결핍을 이기지 못하고 탈선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요..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자식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터미네이터 영화 보면
엄마가
미래를 보고
미리 미리 준비해 두잖아요~
와... 제목보고 흥미가 생겨서 들어왔는데 이런 감동글일 줄이야..!
반성도 하고 자극도 받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스팀잇 정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인생 너무 멋있게 사십니다!
우리 인간은 완전하지 못하고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는 것 같아요.
벤티님의 이 글처럼 저에게도 돌아볼 날이 필요한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