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rus0406입니다.
가족과 함께하고있는 호주 여행 이야기 이어나가볼께요.
골드코스트 해변 구경과 연계하면 딱 좋은 간단한 구경거리가 있어요. 바로 시푸드 레스토랑 ‘Charis seafoods’에서 매일 하는 펠리컨 피딩이죠.
매일 오후 1시, 남는 생선뼈 등을 펠리컨에게 주는데요, 많은 펠리컨들이 먹이를 먹으러 몰려오는 덕에 나름 볼거리가 된답니다.
먹이를 잽싸게 낚아채서 부리 속에 넣은 녀석은 재빨리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 친구의 뒤를 쫒아 모두 바다쪽으로 가고 잇는 펠리컨들... 하지만 다시 생선뼈를 던지면 다시 앞으로 몰려오죠.
저희 아버지는 “먹고사느라 다들 애쓴다.”는 후기를 남기셨습니다!
커다랗고 특이하게 생긴 펠리컨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 몇 번을 봐도 참으로 비현실적인 느낌이에요.
씨푸드 레스토랑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피쉬앤칩스를 먹게 됩니다. 갓 튀긴 음식은 뭐든 별미죠. 펠리컨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고, 투어버스도 들르는 큰 삭당이다 보니 회전율이 좋아서 음식이 신선하기도 한 것 같아요.
1인용 콤보셋트 같은 건 혼자 먹기 양이 좀 많으니 여러 분이 가시면 적절히 시키세요^^ 예전에 1인 1셋트 먹다 배 터지는 줄 ㅠㅠ
이번에 저희 네 식구 49$짜리 셋트를 시켜서 또 많이 남았네요.
골드코스트의 짜투리 관광코스, 펠리컨 피딩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멜번 여행으로 돌아올께요^^
펠리컨과 사람이 저리 가까운 사이라니.. 신기해요 ㅎㅎ
그렇죠? 펠리컨을 가까이서 보면 정말 신기해요^^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도 가족과 함께 가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골드코스트 자주 놀러가는데 이곳은 아직 못가봤네요~
다음에 시간내서 들러봐야겠네요~!
해변 갔다가 시간 맞으시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네! 해변 갔다 시간 맞으시면 잠깐 들르시긴 괜찮을거에요^^
펠리컨 무섭지 않았나요?
너무 큰 새를 보면 저는 무서워서.ㅋㅋ
저는 별로 무서워하진 않는 편이라서요... 뭔가 동화같기도 하고 확실히 비현실적인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