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가도 40분을 가야하는 해안가라니.....엄청나네요.
근데 러브 하와이안 꽃 두 사진이 모두 러브 하와이안 맞는거죠? 아래쪽이 아직 활짝 피기 전의 중간 모습인가요? 모양이랑 질감이 너무 신기하게 보여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지점토로 빚은 듯한 질감에 도톰하면서도 뽀얀 것이 너무 예쁘네요...ㅎㅎ
여행기가 벌써 끝을 향해 간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집에서 이렇게 글로만 구경하는 저도 이럴진대 직접 가셨던 미술관님은 얼마나 돌아오기 싫으셨을지...ㅎㅎㅎ
네 두 사진 다 러브 하와이안이에요. 꽃이 필 때는 저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나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참 이뻤구요.ㅎㅎ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뿌듯하긴 한데.. 이 여행기 끝나면 뭐 쓰나... 하는 막막함이.ㅋㅋ
어줍잖게 작가 흉내를 내고 있어서 더더욱..ㅠㅠ
막상 마지막 날에는 참 엉덩이가 안 떨어지더니.. 돌아오니 좋네요. ^^ 이렇게 스팀잇도 하고.
역시 사람은 말이 통하는 곳에서 살아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