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곰 다이어리 : 2004년 6월 어느날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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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곰 입니다.

오늘은 소중한 옛날 추억을 들고 왔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모였던 대학 모임에서 누나와 친구가 헤어질 때 꼬옥 안아줬던 기억이죠.ㅎㅎ

그때까지 창피하지만 누가 그렇게 안아준 적이 없었던 탓에 적잖게 당황하면서도 그때 기억이 행복한 경험으로 뇌리에 깊게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안아주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ㅋㅋ


우리 울이도 되도록 많이 안아주려고 하고
아침에 가족들을 기회 되는 대로 꼬옥 한번 안아주고 출근하죠.ㅎㅎ


안아준 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ㅁ^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 자주 안아주시고 행복한 연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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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안아주며 인사하기는 그렇지만 그렇게하면 마음은 충분히 전달될듯하네요.^^ 2019년 연말 마무리 잘하시기바람니다

음.. 남자친구들은 안 안아줬다는.ㅇㅅㅇ;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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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koreaminer님의 소중한 댓글에 $0.033을 보팅해서 $0.009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7119번 $88.000을 보팅해서 $95.907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쑥스러워서 그런 거 잘 못해유....

ㅎㅎㅎㅎ 그럴 수 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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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dozam님의 소중한 댓글에 $0.033을 보팅해서 $0.009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7110번 $87.763을 보팅해서 $95.766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토닥토닥 정말 좋아요.^^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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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오해살수도^^

ㅎㅎ 뭘 이정도로 오해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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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저도 좀 부끄한 타입 ㅎㅎ

ㅎㅎ 저도 부끄러워서 어머니는 못 안아드려요.ㅇㅅㅇ;;;

비리비리해서 걱정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따뜻하게 안아주던 누나도 있고 ....지금은 울림님이 잘 안아주시죠?

그럼요~ 동반자 인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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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 누규야!!!!! +_+ 흥칫뿡
ㅋㅋㅋㅋㅋㅋ

누나. 친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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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마음이 온기로 전해지죠^^
한국에선 좀 어색하지만
친한 사이라면 하다 보면 자연스러워지겠네요 :)

맞아요. 마음이 전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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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을 잘해야 정도 깊어진다는데... 우리문화가 허용을 잘안하지요 ㅠㅠ

그렇긴해요. 잘하지도 못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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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으면서 인사하는 거 좋아해요 ^^ 따뜻한 진심이 말없어도 전달 되는 것 같거든요.woolgom님 건강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말하지 않으면 전달이 어려운 법인데 이건 말이 필요없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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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네요. 허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