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컨텐츠를 진행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글 인것 같네요
글을 읽으면서 문득 든 의문점은 스트레이트 기사와 기자의 생각이 담긴 기사의 차이가 모호한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평소 큐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팩트를 전달해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지만 글을 작성하다보면 어떤 근거들로 미루어 봤을 때 "~할 것으로 보인다." 와 같은 모호한 문장들을 만나곤 합니다.
이 경우에는 기자의 사견으로 간주되어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 가지 궁금한 점은 제 포스팅은 여러 언론사의 기사들을 읽고 제 나름대로 요약하고, 기사의 원문 링크를 남기면서 제공되는데
이러한 요약이 '비평'과 같은 역할을 하여 하나의 창작물로 인정될 만한
여지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글과 이번 글을 참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서는 저도 확신할 수가 없지만, 올리시는 포스팅을 보면 1)대부분은 스트레이트 기사에 대한 부분이라 큰 문제가 없지만, 2)일부 피처기사들도 논평등 전혀 없이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심지어 저작권을 침해한 2차 창작물이라 하더라도 그 자체의 저작물성은 인정되니, 올리신 포스팅의 뉴스 요약은 그 자체로 저작물성이 인정됩니다.
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