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onjang0707 입니다
오늘은 한국 큐레이터에 대해 조금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한국 스팀잇 커뮤니티에는 저를 포함해서 총 5분이 활동해주시고 계십니다.
@yoonjang0707, @starbrush, @gotoperson @gtk610, @kb720k 님 이렇게 총 5분 입니다.
저와 @gotoperson님을 제외하고 따로 활동내역을 올려주시지 않으셔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starbrush,님 @gtk610님, @kb720님 모두 스팀발전을 위해서 매일같이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스팀잇 큐레이터의 역할은 1~3일에 한번씩 kr커뮤니티에 올라온 모든 글을 확인하고 괜찮은 글과 보상이 적은 저자의 글에 투표를 하여 커뮤니티의 저자 분들이 저자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3일에 한번은 접속을 해서 모든 글을 읽어봐야 한다는 점에서 당연히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큐레이터 분들은 자신이 가진 보팅파워를 관리해줘야 합니다.
보팅파워가 줄어들면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팅파워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부분에서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이분들의 보상은 대략 월 300STEEM 정도 이고요. 이 300STEEM도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닌 스팀파워로 얻는 큐레이션 리워드 입니다.
몇몇 회원분들의 불만이 있으시겠지만 사실 큐레이터를 지원하는 분들과 큐레이터 분들은 개인의 선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큐레이터를 지원해주신 @renohq님과 @clayop님은 보팅 보상을 포기하고 스팀파워를 임대를 해주셨고요. 큐레이터분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 스팀잇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해주고 계십니다.
제 생각엔 누구도 이분들의 선택에 나쁘다고 할 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며 누구나 원하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커뮤니티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으로 보신다면 어떠한 이유라도 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항상 스팀잇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직접 해보는 것과 옆에서 보는 것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논의중 나온 내용중에 커뮤니티로서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는 지적은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금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추가적인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논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와 공감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의견을 말씀해주시고 함께 더 건설적으로 논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위험하다고 꺼리는 길을 따라서,
이 길의 끝에는 빛이 있으리라는 것을 믿고 모두를 위해 묵묵히 길을 밝혀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멋지십니다. 큐레이터 분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큐레이터분들 늘 응원합니다 고생하십니다 ^^
오늘 스팀잇가입 승인이되서 kr서버에서 활동하신 분들을 찾아서 글들 읽어보고 있습니다. 한국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멋진 일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