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멀리 하다가
다시 러닝복을 입고 운돈화끈을 고쳐매고
새벽길을 달린다.
숙소에서 서귀포항을 거쳐 새연교를 건너고
새섬을 3바퀴 돌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약 한시간 코스
숨이 가쁘지 않은데
다리근육 여기저기 통증이 온다.
노동으로 흘린땀은 불편하고 피곤한데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일까?
깊게 심호홉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몸에서 나쁜기운이 빠져 나가는걸 느낀다.
시작하는것이 중요하죠 ^^
@tipu curate
Upvoted 👌
뛰시면서 가끔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도 올려주세요~^^
제주도 아침 풍경을 보고 싶어요. ㅎㅎ
서서히 꾸준히 하시길... 전
어쩌다 맘먹고 과도한 근육운동했다가 지금
2주째 한의원 신세를 지고 있지요.ㅠ
딱 좋은 코스에 딱 좋은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