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하지 않는 방법?

in #sct5 years ago (edited)

쓸데 없는 걱정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JPG

걱정의 4 % 이외에는 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것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고 살지만 그래도 걱정이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걱정에서 헤어나올수 있을까요?

전 아무 생각이 안나게 다른 일에 집중하거나 웃긴 영상을 보거나 운동을 합니다. 샤워를 하기도 하고.

그래도 그 생각이 머리를 뚫고 나올 것 처럼 괴롭힐 때 그 걱정을 잊는 나만의 좋은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걱정 많은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말은 무엇일까요?
정말 해결할 수 없는 일로 고민하고 걱정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할수 있는 말은?
(그냥 들어주는 걸까요? ㅠㅠ)

Sort:  

걱정이 많아 걱정이에요 ㅜㅜ

저는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어서 걱정인 사람입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그런데 ㅇ을 먹고나서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 ^^

해결할수 없는 고민을 계속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위로의 말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본인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그럴필요가 없는데.. 걱정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냥 항상 옆에서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러다가 화제를 다른것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습관처럼 걱정하고 그것을 나눌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드네요.
듣기 좋은 소리도 매일 들으면 지겨운데 말이죠.

저는 스스로 뭔가 해볼 수 있는 일만 걱정하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다 시간낭비더군요.
습관처럼 걱정 털어놓는 사람은 그냥 들어주는 법 밖에 없는 거 같아요. 털어놓는 자체가 그 사람들이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이거든요. 다만 듣고 있는 사람은 좀 짜증이..;

네. 짜증이....

이제 전 그 짜증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해결 할 수 없는 일로 고민하는 걱정을 어떤 말로도 해결되지 않으니 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결국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잘못하면 훈계하는 것 처럼 들리기 쉬울 것 같아요..

자기 걱정은 혼자 해결하면 안되는걸까요? ㅠㅠ

생각나는걸 피할 길이 없을 때에는 잠을 자요. 다행히 고민이 있어도 잠은 잘 자는 편이라.. 걱정보다는 잠이 생산적이더라구요.
무협지도 빠져들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사라지면 걱정도 없을텐데....ㅋㅋ
걱정 많은 사람은 무슨 말을 해줘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살게 나둬야죠!

넵, 방법은 없는듯요.
그냥 들어주고 내비두고.

마음을 비우고.. 좋은것 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걱정은 술안주거리로... 냠냠 해버립니다.....

아하, 안주거리.
이거 좋네요.
저도 걱정이 생기면 냠냠해버리겠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걱정이 4% 짜리인지 40% 짜리인지 잘 모르겠어서 걱정이에요

ㅋㅋ그러네요.
우린 모두 4%의 바꿀수 있는 걱정이라고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거겠죠?

Congratulations @lucky222!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received more than 500 upvotes. Your next target is to reach 1000 upvotes.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SteemFest Meet The Stemians Contest - The mysterious rule revealed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걱정은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이런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누구나 걱정없는 삶은 없겠죠
웃으며 살아야 겠습니다^^

(물론 매우 힘들겠지만) 인식의 전환인 것 같습니다.

걱정의 척도를 바꾸는 것이죠

예를 들어 쌀통에 쌀이 반밖에 안 남았네 라고 생각하면서 걱정 하는 분이라면

쌀통에 아직 반 정도 남았군 이라 걱정 아닌 현 상황 파악 이후 추가 조치로 행동을 한다면

걱정은 좀 더 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실상 말은 저도 이렇게 하지만 정말 힘들긴 하죠 인식의 전환이 ㅜㅜ

데이터..ㅎㅎ 맞네요.
본인만의 극복법을 잘 찾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