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in #sct5 years ago

(선로를 바꾸지 않았을 때)선로를 바꿨으면 5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하는 자책 vs (선로를 바꿨을 때)선로를 바꾸지 않았으면 사고와 관계 없었던 한 명을 끌어들여 희생 시켰다는 죄책감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어느 쪽이 더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겠네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서는 확실히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운전자 보호가 최우선으로 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자동차의 소유자가 운전자이기도 하고, 사고 발생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주변 피해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소비자들이 선호하기도 할 거구요. 위급상황시 자신을 희생시킬지도 모르는 자동차를 누가 안심하고 타고다닐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