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말고 이름을 그리하려 했더니
모두가 반대를.. 호적에 올리기엔 이상한가요?!^-^
좀전에 올려주신 지란지교를 꿈꾸며...
제가 중학교 때 산 액자에 끼워져 있던 글이예요
그때 그걸 읽으면서, 어른이 되면 내 친구에게 이런 친구가 되어줘야 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저녁을 먹은 후 허물없이 찾아와 줄 친구가 없네요...모두 너무 멀리 살아요...갑자기 보고 싶다, 친구야!! ^-^;;
대신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달랜답니다
제 수다도 받아주세요~~!! 힛
저도 학창시절 때부터 좋아하는 글이었는데 막상 살다보니 저렇게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여기 저기 옮겨 살다보니 저런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다 또 뿔뿔이 흩어져서 각자의 가정에서 각자의 삶을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들의 삶의 터전에서 가까운 곳과 공동체를 형성하며 잘 사는 것 같더라고요. ^^
저도 익명(?)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소통하며 외로움도 달래고 기쁨도 나누고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 ^^ 히힛!
그래서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제목이었나 봐요
쉽게 이룰 수 없는 일이라서요...
오랜만에 좋아하던 글을 읽은 것도,
새삼 생각하게 된 것도 모두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밤이예요^^
네, 아름다운 밤입니다. 전 신데렐라라서 아쉽게도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ㅎㅎㅎ
편한밤되세요!! 보내드릴게요...^^;;
아직 70분 남았다구욥. ㅎㅎㅎ
ㅋㅋㅋ 이럴수 있는 분들이란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_<
두 분도 이미 지란지교를 만들어내고 계시네요 ^ㅁ^
^.~
오늘은 일찍 들어가 쉬세요..ㅎㅎㅎ
아 갑자기 하늘님이랑 막 친해진 것 같고 농담이 막 하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ㅎ
허벅지 성애자 변태님 @zzoya님과도 농담하며 잘 지내는데... 다른 농담이야 이제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