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nong님이 지목해주셔서 닉네임 챌린지(The Steemit Name Challenge)에 참여합니다-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1.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2.본명을 알려주세요.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5.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1
제 닉네임은 사실 아주 단순합니다. 여러분도추측하셨을 수 있지만 저는 성이 ‘심’이거든요. 그래서 어릴때 별명이 심청이, 심라이, 심장어 등등 전부 ‘심’이 들어가는 단어들이었어요. 심지어 초등학교때 롤링페이퍼에 어떤 남자애는 저한테 “심장이 아픈 심**, 심장약 먹고 심장고쳐라”라고 써주더군요. ㅎㅎ 그래서 단순히 심 shim이라는 스펠들을 넣고 s를 두개 더 넣어봤습니다. (별 의미는 없죠?)ㅋㅋ
#2
성은 이제 모두 아셨듯이 ‘심’ 그리고 이름은 정말 흔한 이름이에요. 제 별명만 보고도 추측할 수 있는 그런 이름입니다. 하지만 공개는 패쓰!
#3
저는 지금 제 이 닉네임 @shimss가 딱 좋아요. 간결하고 저를 나타내기도하고요. 뭔가 추상적인 닉네임보단 저를 나타내는 깔끔한 닉네임을 가지고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글들을 스팀잇에 녹여내는게 전 더 좋을 것 같아요:)
#4
흑백사진 챌린지를 끝낸지 몇주 안돼 이렇게 또 다른 챌린지를 해보는데 이번 챌린지는 뭔가 색다른 기분이네요. steemitnamechallenge 태그 붙였습니다!
#5
평소에 아이디의 뜻이 궁금하곤 했던 분들을 지목해보겠습니다!
@noisysky 님
@jupal2 님
@amukae88 님
@khaiyoui 님
@jamieinthedark 님
을 지목해봅니다 :)
저의 쪼매난 프로필 사진 크게 투척하고 갑니다!ㅋㅋ 그리고 이건 전부터 스티미언님들과 공유하고 싶었던 책의 한 부분인데요.
”그대가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 라는 로마인의 편지 인사말을 통해 생각해봅니다. 타인의 안부가 먼저 중요한, 그래서 ‘그대가 평안해야 나도 안녕하다’는 그들의 인사가 문득 마음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요 근래에 스팀잇 안에서 뒤숭숭한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아마 그런 일들이 이슈가 된 이유는 스팀잇이 보팅이라는 돈과 연관된 보상체제 기반이기 때문이겠죠.
스팀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보다 피드가 잠잠해진와중에도 스팀잇 안에서는 참 이웃의 정과 사랑이 넘쳐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사람들끼리 느껴지는 끈끈함과 서로만이 공유하는 공감대들이 형성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보면 저는 지금의 스팀잇이 더 좋습니다.
챌린지 하면서 너무 말이 길었네요. 드디어 금요일 입니다~ 조금 더 화이팅하시고 주말에 벚꽃놀이 만끽해야죠!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닉네임이 그런 뜻이셨군요. 그대가 잘 있으면 나도 평안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느낌 중 제일 따듯한 느낌이었는데 글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저 글을 보는데 괜시리 제가 맘쓰는 사람들에게 연락해봐야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스팀잇에서는 피드를 통해 한번씩 그사람의 안부를 묻고 한번씩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sirin418님의 시를 보고 제가 감동받고 가는것처럼요. ㅋㅋ
”그대가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 .. 참 따뜻함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씸쓰쓰님(이렇게 읽으면 될까요?...ㅎㅎ.. ^^; 귀에 쏙 들어와요..)
그 글이 있는 책이 혹시 어떤 책인가요?... 제목이 궁금해 지네요..
사진 찍으신 배경도 멋지고... 유럽 어디인 것 같은데...
저는 스팀잇 가입할 때 별명을 짓는다는 개념을 못 생각하고 .. 제가 주로 쓰는 제 아이디를 그냥 넣었는데 스티미언 님들이 방문하셔서 제 글에 댓글을 남겨 주시며.. '길황님... 글이 좋네요.. ' 라고 해 주시는데 응?.. 길황님?...@@ 하며 한글로 써 놓으니 발음도 좀 그런 거 같아서 다른 분들 어떠신가 급히 봤죠.. 그랬더니 별명들을 나름 의미를 부여하며 재미있고 쉽게 지으려고 많이들 노력하셨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머든 제품이 좋아지면 이름도 좋게 들리는 법이니 글이나 잘 써 봐야지요..ㅎㅎ
점심 먹고 좋은 문구 소개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머 어떻겠습니까.. 제 영문이름입니다.. Gil .. Hwang 이야 당연 제 성이지요... 그러고보니 @Shimss 님 아이디 지으신 것처럼 저도 별 생각은 안 하고 이름 위주로 지은 셈이네요... ㅎㅎ
그럼 길은 @gilhwang님의 이름에 들어가는 글자가 아닌건가요? gil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ㅋㅋ 저도 그냥 성을 따서 지은거고 저는 한글로 부르자면 “심쓰”로 불러주심 될거같아요:)
저 책은 [라틴어수업]이라는 책이에요. 저도 이 책을 스팀잇 통해서 알게되고 읽어보았는데 라틴어에대한 어원풀이로 시작하지만 우리 삶에 대해서 한번씩 돌아볼 수 있는 글들도 많아 좋더라구요.
아.. 감사합니다...^^
물론 '길'도 제 이름 중에 들어가는 글자예요..~~ 삶의 '길'.. 이라는 뜻도 (끼워 붙이면) 있고요...ㅋㅋ
예전에 나왔던 영화의 등장 인물 이름이기도 했고... 가수 길...은 아니고요...ㅎㅎ
저도 틈내서 라틴어 수업을 읽어 보고 싶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프사가 저런 멋진 사진이었군요!! 멋쟁이ㅎㅎ
피렌체가면 가죽입고 저런 느낌 한번 내줘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ㅋ 오늘은 벙거지 눌러쓴 일본인 코스프레 한 그냥 동네사람입니다.ㅎㅎ
네이밍챌린지도 있었군요. 전 쉬즈미스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ㅎㅎㅎ이젠 심쓰님으로 기억을..ㅎㅎ
그나저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만 공유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말이죠!ㅎㅎ
ㅋㅋㅋ쉬즈미스 왜 갑자기 카페스미스가 생각나는건지?ㅋㅋ 네 저는 그냥 심쓰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emotionalp님의 글은 볼때마다 평소에 @emotionalp님이 하는 많은 생각들을 녹여냈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스팀잇에 글 하나 올리는데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을 읽는 저도 그 글에 대해 더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구요. 남은사람들끼리 좋은 감성 많이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아요. 정말로 더더더 그런 시간이 많음 좋겠지만 말이에요.
앗 저랑 같은 분이 또............ ㅋㅋㅋ
저도 성이라고는 전혀 생각못하고 쉬즈미스(?)신가 하고 얼렁뚱땅 생각했답니다
이제 저도 shimss님의 아이디 의미를 제대로 파악했네요
지목 감사합니다 ㅎㅎ 글쓰러 가봐야겠습니다
아니 쉬즈미스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ㅋㅋㅋㅋ @amukae88 님은 닉네임의 의미 유추가 너무 어려워요~ 좀따 귀경가겠습니다!ㅋㅋ
ㄱㄱㅋㄱㄱㅋ 모르겠어요
그냥 보자마자 쉬즈미스가 딱!
오늘은 1포해서 여유있게 쓴 후에 소환하겠습니다ㅎㅎ
윗글보고 @emotionalp님 '이상해~~ '하고 있었는데 @amukae88 님 까지.. 심쓰님으로 맘속으로 불렀던 제가 이상해지는 순간입니다.. 신기한 분들이시다요..
아니 여기 댓글들의 이어짐은 무엇! 필통님 짤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실은 저에게 쉬즈미스는 여성복 브랜드 이름으로 익숙해요. 아는 단어와 비슷하게 인지했던 것 같아요. (이제와서 고백)
와 프사 크게 보니 정말 멋있네요! ㅎㅎ
심쓰님이시군요! 어떻게 불러드려야할지 고민하곤 했어요 :)
심스스 심쓰쓰 심쓰 다양하게 불러주시더라구요. 위에선 저를 쉬즈미스로ㅋㅋㅋ 재밌어요:) 저는 그냥 “심쓰”로 불러주심 돼요~ @xinnong님 덕분에 재밌는 챌린지 해봤네요!ㅎㅎ
스팀잇이 이상하네요. 팔로우가 끊겨 있었어요! 이런 일 있다고 전에 들은 것 같은데...저한테도 일어났네요 ㅠ 그나저나 요 챌린지 함 생각해볼게요 ㅋㅋㅋ
@jamieinthedark님의 평소 글과 닉네임이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들어서 지목해봤어요. 요즘 하나씩 올려주시는 문학 글 잘 보고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기에 이런 챌린지 함께해보심 그동안 @jamieinthedark 님 글 읽으시는 분들도 좋아할것같아요:) 괜찮으심 참여해보세요~ 강요는 아닙니다!
맥주의 잔량을 보니,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식탁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잡으시고, 고결한 손끝으로 음식을 집어 올리려 하시네요.HEY @shimss ! how are you today?
우아하고 기품있으세요.
밀가루에 이스트를 넣고 잘 비벼 성형한 반죽위에 각종 고명이 들어간 것 같기는 하나 무슨 음식인지 잘 모르겠어서 감히 묘사를 할수 없읍니다. 알려주세요 !
고결한 손끝ㅋㅋㅋ 이제는 제 자세까지 이렇게 멋드러진 형용사들로 설명해주시니 감격입니다. 저것은 비둘기 푸닥대는 테라스에서 먼지와 함께 흡입한 엄청 짠맛이 강했던 피자입니다!ㅋㅋ
비둘기까지 푸닥되어야만 했습니까ㅋㅋㅋㅋㅋㅋ
근데 프사는 작게 나와서 몰랐습니다만, 정말 배경도 좋고 음식 색감도 좋고, 무엇보다 @shimss님의 포스도 아름답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동물이 비둘기인데 어찌나 활개를 치며 날아다니던지... 옆에서 푸다닥 거리는 비둘기 서이에서 저 고결한 손끝 유지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그 조류는 비둘기였나요 닭둘기였나요? ^*^
피자집 옆에서 포식하는 닭둘기들이었습니다...ㅋㅋ
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예술적으로 잘나왔습니다. 심스님 프사가 이제 작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네요. 한번 제대로 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심스님을 1단계 더 알게 되는 계기네요. 껄껄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virus707님의 닉네임챌린지도 잘 보았어요.ㅎㅎ
shimss님 이 글을 저는 이제야 봤어요~
올려주신 페이지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따뜻한 심쓰님이랑 어울리는 멋진 글귀예요.
따뜻한 심쓰님... 흐흐 감사합니다:)
아이디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알려주시는 센스 굿!!!
하늘의 파란색이 너무 맑아 실내처럼 보이는 사진이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매일 저렇게 청량하고 맑은 하늘을 보고싶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