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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닉네임 챌린지] @ddllddll - 떼려야 뗄 수 없는 '엄마'라는 이름

아이들 이야기에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우리 둥이들도 인큐베이터에서 한동안 있었거든요. 첫째가 건들여주지 않으면 숨을 안 쉬려고 해서 진동기를 몸에 붙여놓고 주기적으로 진동을 주고 있었죠. 아이를 임신하고 낳으면서 많이도 울었던 거 같습니다. 발음 그대로 읽으며 유쾌한 아이디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 28개월 잘 해오셨고 앞으로도 잘 하실 겁니다!
도담랄라 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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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돌님도 킴쑤님도 비슷한 과정을 겪어오셨죠..
1호 공주님도 덜덜이의 도움으로 숨을 쉬었었군요ㅜ
저희 1호도 기도삽관에 덜덜이..ㅠ
그 때 생각하면 눈 앞이 캄캄해요
그래도 씩씩하게 이겨내고 이만큼이나 잘 자라준 둥이들 네명 모두에게 너무 고맙고 대견합니다
화이팅 감사해요 재돌님
딸둥이 아버님도 아자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