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는 술을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맥주는 한 잔 정도 흔쾌히 마셔 줄 수가 있다.
맥주 중에서도 J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코로나>다
<코로나>는 라임이나 레몬을 곁들여 마시는 마케팅으로 유명하며, 비슷한 케이스로는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블루 문이 있다.
물론 필수는 아닌듯하다.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 맥주는 멕시코의 코로나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단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맥주로, 배우 빈 디젤이 폴 워커와 시원하게 한병 까는 장면으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좀비가 주인공이였던
웜바디스 영화에서도 좀비가 코로나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참 신선했던 좀비 영화다.
💘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
사랑에 빠진 좀비 R 💕
일반적인 맥주가 흔히 녹색이나 갈색 병에 담기는 것과는 달리 투명한 유리병에 맥주를 담아 판다.
마셔보면 청량감이 괜찮으며, 무엇보다도 내가 코로나에 반한 것은 호프의 강한 풍미가 난다는 것이다.
내가 호프향을 영혼으로 기억할 수 있는 나에게는 호프에 대한 추억이 있다.
내가 살던 옆 동네 횡성 청일면
친척집에서 호프 농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내내 호프를 따 주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맡았던 호프향을 나는 기억하고 있는데 코로나를 처음 마시던 그날 그 호프향이 내 코끝에서 다시 살아났다.
🍺 다시 호프향이 살아나기 시작했어!
코로나에 빠진 J 🍋
호프향을 잘 살린 맥주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코로나를 참 좋아한다.
<사진 다음 블로>
J가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 초이스 한 곳은 <쿠폴라>
답답한 실내가 아닌
시원한 야외 풍치를 탐내기로 하자. 풍광 좋은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사계절 내내 그 전망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친절한’ 카페가 여럿 있다.
전망만 바라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될 그 카페로 그대를 초대한다.
분지 춘천 시가지의 수려함을 감상하려면 구봉산(441m)으로 향하자. 힘들게 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된다. 산중턱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차를 타고 편히 올라간다. 여기에는 구봉산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춘천의 전망 명소로 손꼽혀온 대표적인 장소 구봉산,
그 중심에 <쿠폴라>가 있다.
쿠폴라로 당신을 초대하고자 한다.
같이 들어가 보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책장과 책들이 보인다.
이렇게 멋있는 북카페를 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맛있는 빵들과 다양한 메뉴의 커피와,
간단한 수입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춘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있는 춘천 시내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그리고 코로나 한잔을 하는 즐거움은 최고였다.
이 건물은 춘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이다.
이렇게 자몽향 레몬향이 가득한 냉수도 예쁘게 준비되어 있으니 한잔씩 마셔보자.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그대는 본 적이 있는가?!
낮에 찾아도 멋지지만 저녁노을이 질 무렵 방문해보자.
레몬 향이 가득한 쿠폴라
아름다운 이곳에서 J 가 .... 🍀
☞ 쿠폴라 : 강원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111(장학리 139-78) / 033-252-1154
맛집정보
쿠폴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가볍게, 맥주 한 잔에 참가한 글입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3주차 보상글추천, 1,2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3-1-2
3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 139-78]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곳도 꽤 이국적이네요. 저도 코로나 투명병이 이쁘더라고요.^^
춘천 시내가 전부 보이는 것이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진짜로 ㅎㅎㅎ
가볍게, 맥주 한 잔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sj1215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곳이네요 ㅎㅎ
진짜 멋지더라고요ㅎㅎ
저도 코로나 좋아하는데 특히 라임레몬향이 정말 잘 어울리죠. 그래서 소주에도 라임즙을 짜서 마시는데 그것도 잘 어울립니다. 춘천의 경치와 쿠폴라가 잘 어울리듯이요. 좋은 한주 되세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코로나
한잔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뷰가 좋은 곳이네요.
레몬과 함께 먹는 코로나.. 맛있죠 ㅎㅎ
다들 좋아하시네요
저는 레몬 없이 마셔도 향이 좋아서 그좋아요^^
코로나는 그 세콤한 맥주 아니던가요? 가끔 새콤달콤한거 추천해 달라고 하면 추천 받았던 기억이 ^^
새콤한 맛 전혀 안 나는데요
정통 맥주라고 해야 될까요?ㅎㅎ
호프 향이 매력적이죠
제가 먹었던게 아닌가봐요 ㅜㅠ ㅋㅋㅋㅋ
여기 대박 좋은데요~
가보고 싶어요~ 저도 코로나 좋아했었는데~ 레몬도 껴죠서 괜히 다른거보다 비싼거 먹는 느낌이 ㅎㅎ
춘천에 오시면 이곳에 들리셔서
한잔 하시는 것도 좋지요ㅎㅎ
호프가 어케 생긴지 본적도 없는 일인...
코로나에 호프 향이 난다고요..
당장 코로나를 따서 마셔봅니다 ㅎㅎㅎㅎ
호프는 맥주를
만드는 기본재료거든요
그래서 호프 향이 나는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Many books!
^^
뷰가 참 멋지네요 ^^ 저런곳에서 바람 쐬면서 맥주한잔이라니 ㅋ 너무 좋습니다
진짜 경치가 끝내 주는 곳이죠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뷰가 멋지네요^^
진짜로 그렇습니다ㅎㅎㅎ
코로나 맥주 한번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중간에 있는 맥주 사진은 예술 작품이네요
요즘같이 더운날 바로 한잔 쭉 들이키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드네요
제가 폰 카메라로 찍은 것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춘천 시내 전경이 너무 아름답지요ㅎ
요즘같이 더운날에 시원한 맥주 정말 최고이지요~
코로나의 상콤한 맛이 갑자기 전해져 오는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참을수가 없네요~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키고 싶어요~
더운 날 시원한 맥주 한잔 최고지요
퇴근하시면 한잔 드시길요^^
세상에… 나중에 한번 가바야겠어요 ^^
ㅎㅎㅎㅎ
꼭~~
한잔 정도는 흔쾌히 마셔줄수 있다고 하시니... 함께 한잔해야 겠어요~ 누나^^ ㅋㅋ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초대도 해주시는데... 달려가지 못함에 너무 아쉽네요!
풍경도 너무 예쁘네요^^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죠
워낙 인기가 많으셔서 저랑 한잔 하실 시간이 있으시겠어요ㅋㅋㅋㅋ
저도 코로나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소맥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는 아직 소맥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술을 잘 마시지 않아서 ㅎㅎㅎ
밖에를 보면서 먹는 맥주.. 정말 최고겠는데요 ㅎㅎ
정말 나무랄 것 없이 좋은 곳이에요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ㅎㅎ
코로나... 한때 참 좋아했던... ^^
그러셨군요~^^
말씀해주셨던 감미옥에서 갈비탕을 맛있게 먹고 카운터분께 시간때울 만한 장소를 여쭈었더니 구봉산을 말씀하시더군요. (까칠한 조카가 춘천교대에 체험학습한다고 4시 30분까지 시간을 보내야 했거든요) 거기에 가려고 했지만 너무 더웠고 아버지와 함께라서 왠지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옥산가의 옥돌찜질방을 갔습니다. 여기도 참 좋았습니다. 춘천이 확실히 관광도시가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이 참 많네요.
ps. 코로나는 여성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지요. 그런데 저는 맥주가 여지껏 보리로 만든건줄 알았는데 잘못 알았나봐요. 호프라는 식물이 따로 있나보군요.
그때가 감미옥에 가신다는
그 분이셨군요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구봉산 카페에도 한번 들려 보셨으면 좋을 뻔 하셨어요 ~^^
옥산가 전 아직도 안가 봤네요ㅠㅎㅎㅎ
아하~ 호프가 저런식물같은거였군요 ㅋ 처음알았어용~ 오오
야외 테라스가 진짜 좋네요 춘천시내가 보이는뷰에다가 야외에서 시원한 코로나와 함께 하면 진짜 뭔가 기분도 좋고 맥주맛도 맛날듯해요~ ^^
자몽향이 나는 물도 있군요. 기본만 먹어봤네요.
어찌이라 멋진 곳을 많이 아시는지요~!!
상콤한 향으로 가득할 것 같은 곳이네요^^
맥주보다도 경치기 일품인 곳이네요.
근데 코로나에 레몬 안 꽂아 주네요 ㅋ
ㅎㅎ 구봉산 좋죠 자주 갑니다. ㅎㅎ 쿠폴라는안 가 봤는데 함 도전해야겠네요
이젠 여름에 사람들이 공지천보다 구봉산으로 가는듯합니다. ^^
코로나. 전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맥주 중에 하나죠.ㅎㅎ
구봉산도 안 가본지 꽤 되었네요.
같이 갈 사람만 생기면 슝~ 다녀와야겠습니다. :D
커피 맥주 분위게 푹 빠질것 같습니다.
윽 저도 코로나 좋아했었는데..ㅎㅎ 시간이 지나자 물 같은 부드러운 맥주가 더 땡기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그건 맥주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저는 사과주...+_+ cider를 사랑하기에 ㅎㅎ 요즘에는 술은 일체 안 마시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마시고 싶네요 ㅎㅎ
코로나 레몬넣어시원하게한잔하고픈..매우더운날이네요ㅎ
호프가 열매였군요ㅎㅎ 저는 맥주먹으면서 호프가 뭔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고가니 기분이 좋네요😀👍👍 춘천...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참 좋아했는데^^ 춘천이라는 도시는... 뭔지 모르게애틋해요.
겨울연가
때문인것 같기도 하구요^^조만간 방문해서 전망이라도 봐야 겠네요^^
요즘같은 날씨에 시원한 맥주만한것도 없죠!!ㅎ
역시 오늘도 전망이 참~ 끝내줍니다~^^
와 자몽물...먹어보고싶어요. 입안이 개운해질 것 같은데요 ㅎ
저도 한참 코로나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ㅎㅎㅎㅎ 이번 한국에선 코로나를 마시겠어요. 다 jj님덕분입니다 ㅎㅎ 추억의 코로나!
원플원 행사로 코로나 5병 사왔는데~ 맥주집에서 먹는게 짱일것 같아요~~
코로나에 늘 레몬조각을 넣어서 향긋하게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ㅎㅎ그냥 먹어도 좋죠 ㅎㅎ
저도 한때는 코로나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내랑 집에서 하이네캔으로 만족을 하고있죠 ㅎㅎ
전망이 너무 좋아서 한번쯤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
빨리 여행갈 날이 오기를 기다려야겠죠? ㅎㅎ
배달왔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마음대로 1스달 보냈어요ㅎㅎ
제가 요즘 좀 딸리는 지라 ㅎㅎㅎ
그돈 감사히 먹겠습니다. ㅎㅎ
허걱...생맥주가 호프인줄 알았어요..!!
호프라는 식물이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거든요..!!!
호프, 허브과 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