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은 톤부리왕조가 있었던 지역으로 아유타야 시기 이전부터 강을 끼고 무역이 성행하던 지역입니다. 문화가 발달하고 불교가 융성한 지역으로 많은 유물을 간직한 불교 사찰이 많은 지역입니다.
지난 15일 프라 라차 왕돔 궁전을 다녀 오던 중 멀리서 보이는 한 사찰에 눈이 갑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지라 생각이고 뭐고 없이 핸들을 꺽습니다. 사찰은 들어가면서 웅장하고 많은 시설에 감탄을 하게됩니다.
"왓 까라야나밋 워라위한 วัดกัลยาณมิตร วรมหาวิหาร Wat Kalayanamitr"
사찰은 1800년대에 라마 3세때 지어진 사찰로 당시엔 중국과의 교역이 무척이나 활발 하여서 인지 사찰의 본당과 별채는 태국 불교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많은 부분이 당시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중국문화가 많이 표현이 됩니다. 사찰의 내부에는 태국에서 가장 크다는 청동으로 된 종이 종각에 걸려있어 방문객을이 종을 치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본당과 우보솟 Ubosot을 지키는 씨마 Cima는 다른 사찰보다 크고 아름답게 8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씨마는 본당의 경계석으로 씨마가 설치되어 있는 본당에서 만 수계를 치룰 수 있습니다.
씨마 입니다. 우보솟을 빙 돌아가며 8기가 기본으로 설치됩니다.
태국에서ㅏ 가장 큰 종이 걸려 있는 종루입니다.
중국문화의 설치물입니다. 강가에는 중국 문화가 표시 된 사찰이 많이 있습니다. 새벽사원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부처님의 태국 양식 표현입니다.
내부의 표현물들은 부처님의 일대기를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난 방콕 홍수시에 물이 차서 아래 부분은 온전하질 않군요.
벽화의 밑 부분이 많이 손상 되었습니다. 아깝네요..
중국 양식의 표현물들 입니다.
남방 불교는 우리와는 표현 양식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탑도 마찬가지이지요. 기후의 영향도 있겠지만 독특하게 표현이 되고있습니다.
사찰의 외부에 또다른 중국 도교양식의 건물이 들어선 사찰을 또 조성중이군요. 이미 커다란 사찰을 가지고 있는데 왜? 또 신축을 하는걸까요? 중생을 위하는 길이 뭔지 생각 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주소: New Arun Amarin Rd, Khwaeng Wat Kanlaya, Khet Thon Buri, Krung Thep Maha Nakhon 10600
관람시간 : 매일 18:00 이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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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연하게 알게된 쌀국수집 "란 꿰떼우 싸이 싸앗 ร้านก๋วยเตี๋ยว ใสสะอาด"
가게의 이름의 뜻은 "맑고 깨끗한 가게"랍니다.
왕궁 경비 보는 위병에게 물어 봤더니 근처의 이집을 "엄지척" 합니다.
- 간판도 깨끗
- 가게 손님들이 모두 태국 분들이시네요. 이런데 선호합니다.
- 히마판은 국물이 없는 비빔국수와
- 물국수를 주문합니다. 이집의 특징은 돼지고기를 오랫동안 고아서 내는 군요. 오래 고아 내어 놓은 고기는 부드럽고 소고기와 같은 맛이 납니다. 매우 훌륭한 맛입니다.
- 맛집 하나 특탬하였습니다.
- 청결하고 맛난 집
- 다 비웠습니다. 양이 워낙 적습니다,. 가격은 다른 쌀국수집보다 조금 비쌉니다. 두 그럿에 110밧 지불합니다.
여행지 정보
● Wat Kalayanamit Woramahawihan, New Arun Amarin Road, Wat Kanlaya, 톤부리 방콕 태국
● ร้านก๋วยเตี๋ยว ใสสะอาด Thanon Arun Amarin,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태국
● Wang Derm Palace, Thanon Wang Doem,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태국
● Wat Arun, Bangkok Yai, Bangkok, 태국
● Wat Phra Kaew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태국
● Wat Pho (Reclining Budha Statue)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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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보팅 완료입니다.
월요병은 잘 이겨내셨겼죠? 내일도 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드앙~♥
행복한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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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님두요.
수고하시고 마음 내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월요병 없습니다. 매일이 토요일 같습니다.
오늘도 20보팅이상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진짜 올해도 딱 2주 남았네요..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용~♥
행복한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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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만드십시요.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블루엔젤 포스팅 함 쭈우우우우~욱
들러주세욤~!
마음이 느무느무 아파욧~!
그럼에도 더욱 더 힘낼께용~♩♬
행복한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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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군요. 그리 아프시면 어쪕니까? 병원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그렇네요. ㅠㅠ
태국 양식과 중국 양식의 큰 차이는 뭘까요?
히마판님이 그렇게 설명을 해주시니, 그렇게 보이기는 하는데..
혼자가서 본다면 어떤 점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나중에 제가 한 꼭지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요.
감사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공부 조금해서 올리겠습니당.
사찰들이 강가에 있어 홍수에 많은 피해를 입겠네요..
히마판님 덕분에 태국 문화를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씨마가 무엇이고, 어떤 의미인가요?
본문 내용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경계석이고 신성한지역을 표시할때 쓰는 표지석입니다.
오늘도 20보팅 이상 완료~♩♬
행복한 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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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십니다. 벌써 ㅋㅋㅋㅋ
ㅋㅋㅋㅋ
보팅은 같은 포스팅 댓글 업데이트되는대로 자주 찾아와 계속 이어집니드앙~♩♬
행복한 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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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 되세요.
꼭 쌀국수집 가면 완자 주는 것 같네요 ㅎㅎ :)
식감이 너무 좋아요
가게마다 얹어주는 토핑이 특징이있습니다. 어묵,돼지고기 어묵같이 만든것,소고기 어묵같이 만든것, 새우어묵등등을 올려줍니다. 맛이 좋지요. 잘 계시지요?
그럭저럭 꾸역꾸역 살아남고 있습죠 ㅎㅎ
이왕 사는 세상 재미있고 편하게 살자는 주의 입니다. 젊어서 일만 하고 산 세월이 너무 아까워요.
태국에 하얀색 사원이나 왕궁이 많은가봐요~
내용과 관련 없는데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사진 세 장을 하나로 편집해서 올린신건 따로 편집해서 넣으신 건가요? 트립스팀에 저런 기능이 있는건가요?
스팀잇이 초기공부가 정말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ㄷㄷ
앱 사용하엿습니다. Lay out이라는 앱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별말씀을요. 같이 공유해야지요..
특이한 건물 잘 보고갑니당. 그리고 보클로 응원합니당
감사합니다. @parkname님
대기시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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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들어 주더군요. 한 오분 기다린듯 합니다.
이름도 어려운 " 왓! 까라야나밋 워라위한" 사찰
정갈하고 예쁜 사찰입니다. 덕분에 태국여행 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원들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태국음식도 참 맛있던데요.
이 사찰은 규모가 큰 사찰입니다.
역시 멋진 여행지와 맛집~♩♬
훌쩍 여행 떠나고 싶드앙~♥
감사합니다~♥
디클릭 ♥ 사랑 함께 응원합니당~!
행복한 월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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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루엔젤님
역쉬!!! 사원 산책 후엔 쌀국수죠~~~
아시는 군요. 저는 프라 라차왕덤 왕궁 괌람 후에 먹었습니당!!
지붕위에 삐죽이 솟은 모양이 특이하군요
쌀국수 맛집 득템~
맛있어 보이네요
태국 건축 양식은 추녀끝을 올라거나 지붕의 끝을 올리는 것을 자주 봅니다.
훼손된 벽화가 안타깝습니다
제대로 복원되면 좋으련만...
지난 2011년에 방콕 및 중부지방의 홍수가 심했었지요.
히마판님 덕분에 조금 더 상세하게 왓 까라야나밋을 살펴보게 되네요~
행복하게 한 주 시작하세요~^^
하하! 조금은 지루한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쌀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양이 넘 작은것 같아요 전 두그릇은 먹어야 양이
찰것 같은데요~
아마도 세그릇 드셔야. 양이 작은 제가 두그릇을 먹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가게라 비싼가보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맛과 양을 다 보장해주면 좋으련만요.. 너무 큰 욕심인가요? ㅎㅎ
하하 우리
물가에 비하면 저렴하지요.
태국에도 중국의 흔적들이 많은가보네요 슬픈 일이죠 이건 ...
이 사원 옆에는 절이 지어질 당시에 같이 건설된 중국인 거주지도 있습니다.
각진 건물 느낌이 단단하고 고급져 보이네요
태국은 사원들이 많아서 멀리서도 보이더라구요^^
국수도 한그릇 하면 좋겠어요 :9
어딜 가든 절이 보이지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이번 주 북이오 스팀달러 에어드랍에는 논픽션으로 유명한 바다출판사의 "보고서의 법칙"이 독점으로 올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국 사찰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네요. 멋집니다.
멋지게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태국식 쌀국수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맨날 베트남식만 먹어봐서요. ㅎ 음식 모양은 베트남식인거 같기도하고... ㅎ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의 쌀국수를 더 좋아 합니다. 양도 많지 않아 먹게에도 좋지만 맛이 일품입니다. 국수도 불지 않고 내어지구요.
태국 건축 양식은 추녀끝을 올라거나 지붕의 끝을 올리는 것을 자주 봅니다.
안녕하세요.@trips.teem입니다. 사원에 반바지 입고갔다가 앞에서 샀던 기억이 갑자기 스멀스멀....ㅋ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몇몇 유명한 사원은 반바지 입장이 안됩니다.
비싸도, 깨끗하고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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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300원 정도 비싸니 그닥 많이 비싼것은 아니지요. 현지게 거주하다보니 작은 금액에도 금방 반응이 오는게 문제지요. ㅎㅎㅎ
Congratulations @himapan!
Your post was mentioned in the Steem Hit Parade in the following category:
TKS!
의자에 앉은 불상은 처음 보는 듯 하네요
보통 좌불이나 와불상을 본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짜피 중국 문화권에 속해 있는 나라이니 영향을 받지 않는게 더 이상할 수도 있겠지요.
저도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