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들은 잘 보내셨나요?
저도 가족들을 모두 만나고 왔어요. :)
굉장히 재밌었고 힘들기도 했지요.
(끊임없이 부쳐지는 전과, 끊임없이 리필되는 음식)
설에는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이 오갑니다.
때문에 서로 관여 아닌 관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이제 3대 금기 중 하나인,
입시/취업/결혼 등의 얘기들이 슬슬 시작되었습니다.
낌새를 눈치챈 당사자들은 은근슬쩍 자리를 피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가장 안 쪽에 앉아있었던 저는 도망갈 타이밍을 못잡았습니다.
덕분에 가족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로의 사생활이니까 들으면 안돼! 라고 생각은 했지만,
주제가 너무 충격적이서 귀기울여 듣게되더라구요...
뭐니뭐니 해도 이번 년도 제일 큰 충격은
큰아버지의 아들이 이번 년도에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신부 될 사람을 소개시켜줬던 상황이어서 조금 놀랐었어요.
예비신부와 사진촬영, 식 예약, 청첩장까지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식사 중 예비신부의 대학 때 일화가 나왔고,
아무렇지도 않게 예비신부는 대학 때 일화를 풀어놓았더랬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동문이 있었던 거죠. 시간을 거슬러서 아무리 기억을 해내려고 해도,
예비신부가 언급한 일화는 기억나지 않았던 거에요.
이를 수상히 여기고, 뒤를 조사해보니...
예비신부의, 학교, 직업, 가족 등등이 모두 거짓이었던 거에요.
하나도 맞는 게 없었고, 심지어 나중에는 이름까지도 진짜 이름인지 의심될 지경까지 이르렀었다는 겁니다.
충격적인 ... 상황...
꽤 예뻤던 예비신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던 저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도... 충격적이었구요.
아름다웠지만 치명적인 그녀를 기억하며...
(그 분이 스팀잇을 하진 않으시겠죠...? 무서워...)
도도한 얼굴을 가진,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상징해줄 꽃과 뱀을 스케치했습니다.
(이 빈약한 상상력)
이번 그림은 좀 다른 식으로 스케치 해보았어요.
뱀이라는 소재가 재밌어서, 그 부분만 빨간색으로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식으로 한 톤 더 진하게 해줍니다.
(최대한 동양적인 느낌이지만, 양감은 살아있게...)
얼굴은 최대한 잔터치 없이 스케치를 해주고, 화장하듯이 포인트만 줘봅니다.
꽃은 윤곽선 위주로 스케치를 하고, 수채화 느낌으로 채색을 해줍니다.
저런 식으로 가벼운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짠!
묘한 매력을 뿜뿜 풍기는... 무서운 그녀가... 완성.
(큰아버지 아드님께선 이미 다른 분과 연애중 +_+... 그게 더 무서워)
It was a big holiday in Korea a few days ago.
I heard a shocking episode at the meeting.
One of my family members was nearly cheated. From his potential marriage partner!
The partner, She was pretty, and her college and job were good, too.
But all she had was a scam, and the truth was revealed right before her wedding.
I drew this picture because I had a strong impression of her.
This is Process.
Woman with a proud face,
And I sketched flowers and snakes to symbolize deadly charm.
(I know, Those are poor imagination)
I've sketched in a different way.
I liked the material of snake, so I sketched that part in red.
I'll paint it this way.
(Let's paint it to feel like an Oriental painting. Let's draw while holding the volume simultaneously.)
Let's sketch your face as little as possible.
Also Let's give it a point as if we were making up.
Flowers are sketched with a strong outline, and are colored in a watercolor.
That's how I liked the light feeling.
If that happens ...
Tadah~!!
A picture of a ... deadly woman with a peculiar charm is complete.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더라고요. 임XX 작가는 극사실주의였어...
저 그거 알고 엄청 충격 받았잖아요.
문학계 쪽이 ㅠㅠ 소설이랑 시를 쓰더니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어...
와우 ~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_+
+_+ 감사합니다. 커피님
무서운 그녀...
이런 외모의 여자라면 홀릴만하겠네요ㅎㅎ
외모는 이렇지 않았지만 ㅎㅎㅎㅎ
그 느낌이 약간 이랬어요. 뭔가 굉장히 또렷하고, 사람눈을 마주치는 게 다른 사람보다. 0.1초 정도 항상 더 길었던 느낌이;;;; (써놓고 보니 무섭다...;)
말로만 듣던 꽃뱀인가요??? ㄷㄷㄷ
맞..맞아요.
드라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당한 당사자는 굉장히 덤덤해요..(심지어 연애중)
팜므파탈!! 무서운데 그림은 매력적이네요!
주변에 정말 그런사람이 있다니 ... 드라마보는 느낌이군요
저도 처음 봤어요. 결혼 스튜디오샷 말고, 갈대 숲 같은 곳에 가서 사진도 찍었던데...청첩장까지...;;;
신기했어요....
헉... 진짜 소름입니다. 그런일이 있다니
남자분 너무 불쌍해요 ㅠㅠ
들었을 때는 불쌍했는데, 당사자는 핸드폰 게임하면서 얘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연애중이에요....그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저런 멘탈로 살아야겠다... 생각했죠.
꽃+뱀 이군요 ㅎㅎㅎ
저는 이렇게 명쾌한게 좋습니다^^
친척분의 일화는.. ㄷㄷㄷ
단순 명쾌한게 좋긴해요. :) 그릴 때도 편하구요 ㅎㅎㅎㅎㅎ
저도 처음 있는 일화여서 ㄷ ㄷ ㄷ
Dear Artist @thecminus ! This post has been resteemed and upvoted from FineArtNow account ! See you soon !
Thanks for Resteem and upvoting :)
See you Soon !!!
헐.....충격적이네요.
꽃+뱀+여자=꽃뱀녀(?)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안타깝네요.
이 와중에 그림 속 그녀는 예쁘다는...+_+
안뇽하세요 수지님 ㅎㅎ
얘기를 들어 추측해보건대, 클럽에서 만났고(뻥 이력으로 시작), 한 번 거짓말하니까 걷잡을 수 없이 된 거 같아요. 그런데 그 거짓말이
무슨 의대, 의대 휴학 후 다른 곳 취업(?), 등등 뭔가 이상한 이력이었나봐요..;;
뭔가 무서운 세상....
실제로도 굉장히 예쁘신 분이었어요...독한 느낌의...;
헐 세상 충격인데요...? 저런...ㅠㅠ
그걸 또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대단하셔요!!
세상 충격이에요;;; 그런데 별로 심각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ㅎㅎㅎ
그림그리는 거 재밌어욥 +_+
이야기랑 같이 그림을 보니.. 소름이...
저는 그 기억을 떠올려서 그 눈빛을 기억해보니 소오름이;;; 대단하셨던 분.
Another wonderful piece!
Do you offer your art as prints?
Happy Seollal 🌈
e.
Hi, @ellis.marell XD
Thanks for lovely comment!
Here is prints and the other stuff what you are asking :). I’ll upload this pic later
https://society6.com/cminus
(How could you know about seollal ?! Wow!!)
Thanks a lot, started following you, will check them.
Asian connection :)!
Hope you have a happy new year 🐕
Keep it up!
Sincerely
e.
Thanks :)
Happy new lunar year!!!
표현력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_+ 느낌 전달 되셨다면 다행이에요.
실제 예비신부님(이 될 뻔했던 사람)의 얼굴을 본따 그리신 건가요? 오픈톡에 퍼뜨려서 조심하라고 광고좀..
ㅋㅋㅋㅋ 빵터짐 ....
딱 이렇게 생기시진 않았는데, 느낌이 굉장히 비슷해요. 그 눈빛... 특유의 표정 :)
음.. 저런 느낌의 여성분을 만난다면 조심해야겠군요. 명심하겠습니다 +_+ 주말이 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씨마님이 그려주시는 제 대문은(= 저의 여성상은?) 어떨까하는 상상을 자꾸만 하게 됩니다 크크
ㅋㅋㅋㅋ 온젠가 한 번 귀뜸 해주세요.
요기 소스가 있습니다.
귀여움, 새초롬, 그냥 예쁨, 감성적임, 순수함, 섹시함 등등 ㅋㅋㅋㅋㅋㅋ
재밌겠어요 ㅋㅋㅋㅋ
뭔가 위로를 전해야하나 했더니 다시 연애중이시라니. 누굴 다시 만나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ㅇ_ㅇ
정말 그림처럼 치명적인 그녀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씨마님. :)
저도 위로를 해야하나 싶었었는데요. 이미 달달한 통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멘탈갑)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초코라떼님 +_+
진짜 멘탈갑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ㅎㅎ
그림 솜씨가 대단하세요! 자신의 일화를 그림으로 그려내는 솜씨가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_+
그 묘한 느낌을 내보고 싶었어요 ㅎㅎㅎ
꽃뱀? 홀려도 좋다...ㅎ
안됩니닷 +_+ 그러시면 안되욥!!
이토준지 공포만화 시리즈에 나오는 토미에가 생각나네요.ㅎㅎ
그림실력만큼이나 이야기도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이야기 잘듣고 그림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닷 !!
충격적이지만 여파는 별로 없었어요. 다행히 :)
wow * __ * she's so pretty ... and probably dangerous??? ha ha ha... you are so good with these <3 the snake and the flowers are also very nice :>
upvotes
Hi @veryspider , Yes she is :) dangerous haha, I want to express Oriental feeling of it :)
Thanks for coming!
명절 잘보내세요~!
우찌그런일이 있답니까 허허...
그런 일이 생겼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굉장히 스무스하게 넘어갔어요. 다행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헉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여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눈 기운이 뿜뿜합니다..^^;; ㅎㅎ 그래도 묘한 매력이 있네요 허헛 ㅋㅋㅋ
안뇽하세요 벨류업님! +_+ 기운 뿜뿜
뭔가 무서운 시선처리가 기억에 남았어요... 조금 사람을 지긋이 바라보는 느낌이었어요... :)
헉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였어요! 덜덜..그래서 꽃(과)뱀을 그리셨군요..!! 표정이 굉장히 도발적(?)이라고 해야하나? 본인도 본인의 치명적인 매력을 아는 것 같은 표정이라서 계속 보게 되네요~ 저도 이렇게 꽃(과)뱀에 빠져드는건가요!!! 덜덜..
쪼야님 꽃뱀에 홀리시면 안 돼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묘하게 시선 돌리는게 다른 사람보다 느렸어요. (그 때 당시에는 예쁜 느낌이었는데... 되돌아 생각해보니...나름 해석이 이렇게 되네요 ㅎㅎ)
헉....사진만 보고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그림일까 궁금했는데 소오름.....이네요 ㅜㅜ 근데 그림 너무 멋집니다......!!
선샤인님 안뇽하세욥!! +_+
내용이 좀 무섭죠? ㅎㅎ 엔딩은 나름 해피엔딩에욥 ㅎ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위장간첩+_+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디테일한 걸 알면 생각보다 대놓고 작업했더라구요.. 들키면 어쩌려고 했는지... 무엇보다도 결혼하고 나면 어쩌려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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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헐헐헐 대애박 .. 이거 진짜 사랑과전쟁에 나올법 한 이야기네요 ( 결혼 전에 알았기에 다행다행입니다) 근데 ㅠㅠ 충격이 꽤나 컸을텐데 다른사랑으로 이겨내신 큰아버님의 아드님도 리스펙 ..!!
그쵸.. 저도 이런 얘기 다른 곳도 아닌 제 주변에서 들을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당사자가 아무렇지도 않아해서... 거기서도 멘붕..(이 시대의 사랑은 도대체 무어란 말이냐 ㅠㅠ)
막장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다니 ;; 그래도 더 늦어지기 전에 알아채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인지 그림이 더 어울리네요 ㅎㅎ
+_+ 실제로 이런 일이 왕왕 일어나나봐요.
감사합니다 아시나요님!!
무서운 꽃뱀이지만, 그래도 엄청 예쁘기만 하네요.
인상이 엄청 또렷하고. 눈매가 좀 남달랐어요... 그때는 예쁘다고만 기억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생각해보니... 좀 다른 거였나봐요;;;
ㅋㅋㅋ저희 사촌오빠도 3월에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그런 소름돋는일은 없겠죠?!?!
+_+ 뒷조사까진 아니지만... 지금의 이 일을 주변에서 겪은 저 로서는,,, 어떤 확인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은 하고 있어요... 에이 그런데.. 사촌오빠 정도는 알아서 하실 거에욥 ㅎㅎㅎㅎㅎ
허헉...요즘은 티비뉴스나 드라마보다 더 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섭네요 ....그래도 씨마님그림은 참...매력적이에욥!!새해복 마니마니 받아요!
+_+ 감사합니닷!!
요새 티비보다 현실이 더 큰 일이 빵빵 터져요...
@annehong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명절날 들을수 있을거라고 기대되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많이 충격적인 이야기네요;;
그나저나, 뱀 목도리는 참으로 위협적이로군요 :)
ㅎㅎㅎ 명절날 아무렇지도 않게 (거의 날 것의 느낌으로) 툭 던져놓으셨는데,
그 자리에 있던 분들 다 얼어버렸었죠....
뱀 목도리에 힘 좀 줬어요.. 빨간 맛!
와 ㅠㅠ 청순하면서도 뱀과의 조화니까 매혹적이네요 (약간 풀린 청초한 눈이 오묘하면서도 오싹하기도 하고 엄청 섹시합니다..크으)큰아버지 아드님은 진짜 다행입니다..!!
하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그래서 뱀이 옛날부터 유혹의 소재로 쓰였나봐요. 뭔가 오묘한 느낌이 있어서...
제 가족은 아주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ㅎㅎㅎ(그게 더 무서운 지점입니다 ㅋㅋㅋㅋ)
꿈녀 이후 최고의 팜므파탈적 캐릭터 나왔네요!
눈동자의 초점이 약간 허공에 머물고 저 눈빛이 살짝만 더 머물러준다면 그게 안구를 꿰뜷고 뇌수에 흡착되고 말겠지요.
하...좋다! 그 치명적 매력!!
https://steemit.com/kr/@virus707/2018-2
여기 꿈녀와의 콜라보 해봤습니다.^^
대박 타타님!!!
저 지금 가서 볼게욥!!!
(수정)
주소가 요기에욥! +_+
https://steemit.com/kr/@tata1/2heb8r-toon
ㅎㅎㅎ 그런가요? 왠일이야 나....ㅋㅋㅋ
와 오늘 그림도 비주얼 대박이에요 ㄷㄷ
그런데 이야기가 더 대박이네요 씨마님 ㅎㄷㄷ
화차의 김민희가 생각나는 이야기에요.
안뇽하세요 연어님!
엇.. 화차는 소설로 읽어봤는데, 영화로도 있네요?
한 번 봐봐야 겠습니다. +_+
두근두근... 무서운 여인의 이야기는 언제나... ;
그게 더 무서워에 한푴ㅋㅋㅋㅋㅋㅋㅋ
뱀띠라서 뱀 좋아하는데 꽃뱀의 뱀이었군요~
저도 치명적인 척 좀 해보려다 내용이 너무 쎄서 짜그라져 있어야겠습니다 > <
근데요, 쌩뚱맞지만 저도 씨마님이랑 콜라보하고 싶어요!!!!!!!!!!!!!
뱀띠 마니주님 ㅋㅋㅋㅋ 치명적인척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 번...;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연애를 아주 잘 시작한 걸, 옆에서 보는데
그게 더 무서워요...
사람 멘탈이 아만티움으로 만들어졌나봐...
완전 좋을 거 같아요!! +_+ 어떻게 해볼까욥!!!!
제가 씨마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연필을 한자루 만들어볼까요??
(그럼 씨마님은 그연필로 저에게(?) 영감을 받아 그림을.....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주님 완전 대박 +_+
완전 좋아욥!!!!!!!!!!!!!!!
그래도 되나요????!?!
앗 억셉 설렙니다...♥
우선 구체적인 의논은 깨똑으로 해볼까요 > <
제 아이디 man12u 에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겠지만 아무튼 그런일도 있군요ㅎ
그림속 여인네는 참 이쁘네요!
씨네님 안뇽하세욥!
그네들의 속내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충격적인 설이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제 기억 속의 그녀도 굉장히 예뻤는데.. 무서워요..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이 진짜 일어나네요....
당사자분이 진짜 충격이 컷겠어요ㅜㅜ
아니에요... 당사자가 충격이 없어서.. 주변인이 충격을 받고있어요... ㅎㅎㅎㅎㅎ
당사자는 폭풍의 핵과도 같이 고요하답니다. :)
@yslee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씨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어머나 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있네요 !!
이건 네이트판에 나올법한 이야긴데요. 친척분이 상심이 크셨겠어요 ㅜㅜ
별 별 일이 다있죠?
저도 제 주변에서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치만 제 주변 사람이 이렇게도 강하거나, 무심한 사람인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헐 ㅠㅠ둘다 충격적이네요...그만큼 마음보단 결혼에 집중했던 사인가요..
안뇽하세욥 도로시님 +_+
아.. 그렇죠... 마음보단, 형식적인 부분에 집중했었나봐요... 그래서 감정적 피해가 없었던 듯해요...
(이런 게 더 무서워...)
드라마 같은 일을 실제로 보셨다니...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그래서 더 무섭군요 ㅠㅠ
맞아요 ㅠ 드라마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전개가 극적으로 가진 않았지만, 이번 설에 충분히 충격적인 일이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더 무서워 보이나 싶기도 하네요 :)
티비에서만 보던 꽃뱀 이라니.. 충격이였겠어요 ㅠㅠ
그래도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에요 ~~
정말 thecminus 님 그림처럼 예쁜 분이면 그럴수 밖에 없었을듯 해요.. ㅠ ㅎㅎ
티비에서만 보던 꽃뱀이거든요... 그게 주변에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예쁜 분이면, (딱 이렇게 생기진 않았지만)
좋게 사셔도 되지 않을 까 싶은데... 왜 그러셨을까요...? 이런 지점들이 궁금해요..참
유나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욥 +_+
화차 생각이 나네요.
저 언니는 뱀에 목 졸릴 듯.
맞아.. 이런 캐릭터 화차 같아요.
요새 미스티?인가 그 드라마가 있는데 약간 이런 캐릭터가 등장하더라구요...
묘하게 매력있는 느낌이어서...;;;
뱀이 아주 묵직하죠? 설 음식 잘 먹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모두 거짓이었다니.. 결혼 앞두고 그런 소식을 들으면 정말 청천벽력이었겠네요.. 그림도 뱀과 소녀가 정말 치명적이군요!!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_+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그 여자분 쪽 부모님도 자기 자녀의 직업과 학력이 거짓인 걸 몰랐다나봐요...
도대체 어떻게 살면 그렇게 까지 살 수 있을까요...;;;
치명적인 느낌 뿜뿜이면 성공입니닷 +_+
ㅎㅎ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이런게 꽤 되지요.
헛 고추참치님 사실 직업이 형사 같은 거여서
이런 사건 들을 많이 접하시는 거 아닌가욥 +_+
뭔가 경험치가 느껴졌다;;;;
너무 아름다워용! 제가 남자라면 통장을 바치고 싶네요 ㅋㅋ
조이님 아니되어요 :) 미남자가 나타나도 그러시면 안되는 거 알죠 ?!
아....씨마이너스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영화에서나 들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큰아버지 아드님이 이미 다른 분과 연애중이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뱀을 감고 있는 그녀.
그림은 씨마이너스님만의
느낌으로 상당히 예쁘게 그려주셨군요!
안뇽하세요 드미님!! 저도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들리는 얘기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런데 스무스하게 아무렇지않게 툭 내뱉은 가족한테도 놀랐고, 그 일 자체에도 놀랐어요 ㅎㅎㅎㅎ
연애 중인 게 제일 놀랐구요. ;;;
아마 사랑으로 결혼을 하려던 관계가 아니었나봐욥
항상 감사합니닷 +_+
금손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무튼 명절 잘 보내셨는지 말이죠.
새해에는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팁님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오늘 얼굴에는 도화살이 낀것 같군용ㅎㅎ 청순귀염섹시몽롱.. 닮고 싶다 저눈빛!
하이디님은 하이디님만의 매력이 있잖아욥 +_+
밝음! 에너제틱!!! ㅋㅋㅋ
아직도 회를 통채로 먹는 이미지가 뇌리에 남아있어요 ㅋㅋㅋㅋ
와 이뻐요
감사합니닷 +_+ 낙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