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3]집사생활 13년, 은퇴선언 😿

in #kr-overseas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똥칠이집사입니다.

단 열흘이었는데 참 바쁜 날을 보내고 있었던지라 포스팅을 못했네요 ㅜㅜ

저번주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셨고 이번주 텍사스에서 한달전에 보낸 이삿짐이 왔습니다.

도착하는 수준이 해외수준이라 완전 빡 쳤습니다.
이삿짐하나도 분실했고 😥

이제 집이 집같으니 살맛나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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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사진입니다^^
저번에 레이니어산을 올렸을때 브리님이 영화촬영지 언급을 해주셨는데 그곳이 이 올림픽국립공원입니다.
오늘은 밀당을 좀 하기로 하고 ㅋㅋ 다음에 이 공원을 소개해보기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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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집처럼 편안한 로드여행이지요.
차안 청소하느라 힘들었습니다. 털이 털이!!!😣

텍사스에서 워싱턴까지 5일동안의 여정중 4일째 스모키가 탈출을 했습니다.
이미 2일째 탈출을 하고 호텔 펜스를 넘었지만 다행히 잘~ 붙잡았는데 4일째 탈출해서 찾느라 진땀을 뺐어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남편이 냥이 세마리를 차안에 태울때 스모키가 차밖으로 도망을 쳤지 뭡니까 ㅡㅡ;
물론 이렇게 편하게 얘기할수있다는건 찾아다는 이야기ㅎㅎ

제차가 SUV인데 트렁크문이 사실은 냥이의 속도에 못미쳐 닫히는 사이 뛰쳐나갔던 거죠.
호텔주변을 30분 넘게 찾아다녔고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사진보여주며 미아찾기를 했습니다.
다음 여정을 위해 출발은 해야되고 💩줄이 타죠.
남편과 누가 입양하자고 했냐 잘잘못을 따지면서 이 동네서 잘 살겠지 반포기를 하고, 딸은 옆에서 스모키 못보는거냐 울고 불고~

그 와중에 딸이 스모키 못찾으면 우리 딴 애기냥이 입양하는거냐 라고 난감한 질문을 😓

호텔에 사진등등 정보를 주고 찾으면 6시간이 걸리지만 찾으러 오겠다하고 차로 한바퀴 더 돌고 가려고 채비중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차를 끌고 남편은 트레일러가 부착된 제 차를 끌고 각자 운전을 하고 왔는데요. 따로 출발을 하려고 준비하는 찰나....
급히 남편과 아이가 불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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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가 스모키를 낳고 있네요 ㅋㅋㅋㅋ

원래 동영상을 찍었는데 정말 나오는 모양새가 어미가 새끼를 낳는 듯한........

이 아수라장속에 동영상 찍을 정신이 있었다고 욕 먹었어요 ㅋㅋㅋㅋ 단 2초였구만 ㅡㅡ;; 꼭 저같은 사람 있긴하죠 ㅋㅋㅋ

그대로 운전하고 갔다면 이 아이는 엔진속에서 죽음을 맞이했겠죠.
이미 차엔진을 출발 10분 전쯤 켜놓은 상태라 상당히 뜨거웠다고 하네요.

겨울철 혹은 여름철에 더위와 추위를 덜기위해 고양이들이 차밑으로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얘는 탈출은 했는데 놀래서 순간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었나봅니다.
대수술을 해서 그런지 썩 좋은 머리는 아닌듯하네요 ㅋㅋ

이때껏 냥이데리고 해외며 한국 및 미국내이사를 해봤지만 이렇게 힘든적이 없었어요.

스모키의 경우 유기묘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문만 열리면 탈출을 시도 ㅜㅜ
새로운 집에서도 벌써 이력이 생겼어요.

이번에 결심했습니다.
이 애들 다 보내고 나면 이제 집사생활 은퇴한다!!!
이제 나이들면 체력에 한계도 올거고 말이죠.
장거리 여행도 힘들고.
그래도 이 아이들 수명을 감안하면 한 10년 더 할거 같은 느낌은 ㅡㅡ;;

오늘 집사 생활 은퇴예고였습니다. 물론 애들이 지명대로 산다면 한 10년후쯤이니 아직 시간이 마, 많이.....

운명을 달리한 아이는 물고기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벤티커피를 마시고 그 안에 물고기와 어항속 물을 함께 넣어 컵홀더에 안착하고 밤에는 호텔로 데려오고, 5일을 운전했어요.
워싱턴에 다 도착해서 7일째 되는 날 운명을 달리했어요.
피곤했나봅니다. 더이상 스벅컵에서 살기 싫었나봐요ㅋㅋ 저는 조금 기쁘기도 불쌍하기도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스벅컵에서 두번의 이사를 해내고 물고기치고 오래 살다 가셨다!!!!

이웃님들 글읽으러 가야하는데 요즘 잘 못갔네요.
기다려주세요. 또 갑니다. 요즘 눈이 갑자기 나빠져서 오래 폰과 컴을 보면 심각해져요 ㅠㅠ 고민이네요.....

글이 오늘 많이 길죠? ^^ 지루하셨을라~~

곧 주말이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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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찾아서 천만다행이네요.갑자기 미키데리고 이사하던 생각이 나네요.
유기견이 아닌데 가방에만 넣으면 기겁을 하거든요.

울 집 애들도 가방에 들어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기겁할 정도면 가방에 못 넣으시겠어요 ㅜㅜ 그나마 울집 애는 그냥 엉덩이 밀어넣으면 잘은 있거든요.

오랜만이에요 집사님....다들 개성이 완전 강해 보입니다요!
13년 ㅎㅎㅎ 은퇴선언 하실만 하세요,,,
저도 12년 이 놈 가면 어떨까 ..부쩍 나이든 테가 나니 겁이 나는데요...
대단한 이사입니다!
똥칠님도 똥칠님 남편분도 존경 합니다!!
그래도 이제 조금씩 안정 되셔서 냥이들도 집사님도 행복 하시겠죠?
스모키는 맴매좀 받고 정신 차려야 겠다.

그니까여~ 맘같아서는 진짜 맴매를 ㅜㅜ. 12년 키우셨으면 오래 되셨네요. 뭔가 헤어질 시간이 같이 살아온 시간보다 적게 남았다고 생각하면 슬플거 같아요 ㅜㅜ

고생하셨어요.
말이 이사지 막상 이사라는것을 해보면
정신적.육체적으로 고단하고 새로운곳에서
둥지를 틀고 시작해야 되는 고된
일정 들일 거예요.
몸 축 나지 않게 가족분들과 더불어 보양음식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셔야죠.^^

네 ㅜㅜ 이제 나이가 점점 드니 이사가 체력적으로 좀 고단하네요. 정신은 냥이들 신경쓰느라 고단하구 ㅎㅎ
감사합니다~ 비비아나님도 여름 건강히 나세요^^

아구 고생 많으셨어요. 고양이 못찾고 출발했음 큰일날 뻔 했네요 ㅇ.ㅇ
이삿짐이 한달 후에 도착하다니!! 정말 해외 이주 못지 않네요

요번에 운이 안좋았나봐요. 예전엔 2주안에 왔었거든요.
빨랑 라나님 만나러 가야하는딩 ㅋㅋ 지금 부모님 오셔가꽁~ 갠적으로 톡을 해야하는데 못했네요 ㅜㅜ

스모키를 제때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리고 이사라는게 고작 30분 거리에 가는 것도 쉽지 않고 한동안 어수선한데 며칠씩 운전해서 이사를 하셨으면 정말 큰일이었겠어요. 수고하셨어요.

킴리님 오랜만에 뵈어요~ 저도 이렇게까지 차로 장거리이사는 처음이라 깨달은 바가 큽니다 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바로 은퇴하신 줄 알고 깜짝 놀라서 들어와봤네요... 다행입니다.

앗 슬립프린스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뜸하게 찾아뵈었는데 요번달에 활동을 많이 안하셨죠? ㅎㅎ 다녀오니 새글이 없네요^^
곧 새글올리심 찾아뵐께요~

새글을 찾으신다면 제가 있습니다ㅎㅎㅎㅎ

이사를 하셨군요~
일일 생활권인 우리로썬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감을 잡을 수 없어요^^
무슨일이 생긴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네 다행히 그냥 에피소드로 일이 마무리 됐는데 식구한마리 줄뻔 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닷!!

아이고 이노무 스모키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그 찰나를 찍는 언니도 참 대단 진짜
언니 내가 대문에 못나가게 뭔가 설치하는거 이해가지?
모찌도 맨날천날 탈출하려고 해서 ㅜ
근데 고양이는 쩜프가 엄청나니 정말 못나가게 막기도 힘들것다 ㅜㅜ
힘힘힘 내언니! 그리고 사진 점 많이 올려봐잉 넘 보곱다~~~ :)

은퇴선언을 하신거였군요.
뭔일 난건가!? 가슴이 조마조마했네요~~^^;;;

이사도 하시고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녀석 어쩜 차 밑에서 숨어 있었을까요?
첫번째 사진 저 먼곳 산위에 흰눈이 쌓여 있는 모습 폭염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마치 오아시스 같이 보이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저기 있는 걸 어떻게 찾아내신 거예요? 착 달라붙어 있는 거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이삿짐이 도착했어도 짐정리가 한참 남았겠죠?
다들 한동안은 박스채 산다고 하던데..
정리 쉬엄쉬엄 하시고, 다음번 영화 촬영지 공원 포스팅도 기대할게요. :)

허거.. 저 아래 들어간것도 신기하지만
그걸 또 발견하신것도 신기하네요ㅎㅎ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는 집사님 가족이 참 보기 좋습니다.

차가..냥이를 낳고 있었군요~ 가까이에 있었는데
다른곳을 찾아 다니느라 애좀 먹으셨을것 같아요
담부터는 차밑부터 확인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어머나 !!! 찾아서 다행입니다. 남편분이 용케도 찾아 내셨네요 !!! 정말 그대로 출발하셨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ㅠㅠ 고양이를 기른다는게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ㅠㅠ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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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에고 찾아서 다행이네요~
저는 애기들 다른 데 입양 보내신다는 줄~ ㅎㅎ
너무 일찍 은퇴선언하시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어쨌든 식겁하셨겠어요~

스티밋이 대단합니다. 사진부터 ~~~~ 자연스레 그리 되더라구요.

어머~~ 냥이들은 강아지랑 다르게 잘 안와서 애먹죠~~ 그래도 다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차 밑에서 냥이 구하시는 분이 남편분? 외국분 같으세요~~

이사하느라 고생많으셨네요.^^ 이삿짐이 한달이나 걸렸다니 여기도 창고에 모았다가 한꺼번에 이동하나보네요. 저도 키우는 강아지 둘 하늘나라가면 더이상 개나 고양이는 그만할 것 같아요.ㅎㅎ

냥이들은 차 밑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찾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바로 은퇴하시는 줄 ㅎㅎㅎ
집사분들은 정말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집사 스토리 계속 기대합니다 ^^

ㅎㅎ 낚이셨군요. 은퇴는 아직 멀었지만 결심을 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대박님!!

후~~~ 글을 읽는제가 마음이 급해지네요....안그래도 정신 없는 통에, 냥이들까지.... 이사 한 곳이 옆 동네도 아니고, 며칠을 걸려 가는 곳인데....집사님 정말 고생고생 하셨네요.... (냥이들, 집사님 진짜 잘 모셔라~~)

참, 저도 어느날 갑자기 눈이 침침해 져서, 이거 왜이러나 싶은 때가 있었어요, 겁도 덜컥나고... 병원에선 노트북이나 스맛폰 자주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며 별다른 처방도 안해주고...

그래서 폭풍 검색으로 알아보고, 루테인을 먹었는데, 2~3일 후, 말끔해 졌읍니다. 지금도 매일 한 알씩 먹고 있는데, 제 어머니가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에서 인공눈물 받아서 넣고, 어떤땐 다 떨어져서, 눈이 벌겋게 되고 했는데, 혹시나 하고 제가 먹던 루테인을 보내 드렸더니, 저 처럼 2~3일 만에 말끔 해지고, 그후로 안구건조증 싹 사라졌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하루 권장량이나 부작용등을 잘 살펴보시고, 루테인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미국이 워낙 좋은 약들이 많으니, 좋은 영양제 있음, 저도 알려주세요.. ^^

안그래도 루테인 몇일 먹다가 이사로 정신이 없어서 못먹었어요. 그때도 저번에 쟈니님이 먹으라고 추천해줘서 샀던거 같아요.
쟈니님 댓글 보고 오늘 부터 또 1일 ㅋㅋㅋ
저는 며칠만에 맑아질 눈은 아닌것 같고 ㅠ건조증도 있긴 한거 같은데 시력이 갑자기 나빠진거 같아요. 폰도 많이 보는데 집에서 하는일 때문에 장시간 컴을 본답니다 ㅜㅜ
미국에 좋은 약들이 많아도 제도 알약을 잘 못넘겨서 ㅜㅜ 루테인약은 그나마 작아서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우리 노안 늦게 오게 노력하자구요 ㅎㅎ쟈니님~~ 저에게 영양제 추천을 좀 ㅎ, 해주~~~ㅋㅋㅋㅋ

은퇴 못하실 것 같은 느낌...ㅋㅋㅋ 어떻게 저길 들어갈 생각을 했을까요. 집사님들 고생 많이 하신 게 느껴집니다. 동영상 찍는 건 스티미언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리스팀 해갈게요 :)

감사합니다. 조르바님~
ㅋㅋ 제가 스티미언이라 동영상을 본능적으로 찍었나봐요. 정~말~ ㅎㅎㅎㅎ

헉...큰일날뻔ㅠ

이런 글은 kr-pet 태그 써주심 일찍 보팅 지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종종 펫에 관한 글을 올리는데 이런 감사한 지원이 있었군요^^

헐~ 큰일날 뻔 했네요. ㄷㄷ;;
그래도 스모키를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네~ 큰일 치를뻔했지 뭡니까!!
더우신데 건강 하세요~ 요즘 트리님 뇌건강 운동도 하시는듯 한데 ㅎㅎ

미국에서 이삿짐 했던 경력이 있어서 이사하셨다는 글 보고 오... 계속 했었다면 내 고객이 될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하며 글 읽고,
저도 예전에 냥이 한마리 키웠는데 참... 얼마나 나가고 싶어하던지...
찾느라 애 먹었던 기억떠올렸네요 ㅎㅎ

글 잘 읽고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

미국에 사셨던 모양이네요.
길냥이를 데려다 키우면 꼭 밖을 그리워하는듯 보일때가 많아요^^ 키웠던 적이 있으시니 냥이를 잘 아시겠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아궁 짐을 분실했다니 속상하셨겠어요.
예전 금붕에 죽던날이 생각났네요.
집을 사줄려는 날 실수로 작은 어항에 수건이 퐁당 빠져서 질식사 했던.ㅠㅠ

아~~ 참 신기한 방법으로 물고기님이 돌아가셨네요. ㅠㅠ
빵터지긴 했는데 글로는 자제할께요 ㅋㅋ 웃으면 안될거 같아요 ~

ㅋㅋ 슬픈이야긴데 표현에 빵 터졌어요.

음~ 사진을 보면 얌전하게 생겼는데 그리 큰 말썽을 피웠었군요~
스모키에게 한마디!
ttongchiirii님 옆이 천국이니~ 건강하게 오랫동안 옆에 꼭 붙어있기를~ +_+!!

감사합니다 ㅎ앞으로도 탈출은 하겠지만 나아지길 바래야죠^^ 스모키에게 전해줄께요 ㅋㅋㅋㅋㅋ

물고기가 운명을 달리 했을것 같았습니다. 물고기가 좋은데로 갔기를 바라며 집사 생활이 녹록해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도 기쁨이 더 많으시겠지만 아무튼 아무일 없이 스모키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으억 ㅜㅜ 깜짝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그런 장거리 운전을 감내할 수 있는 고양이라니 완전 부럽습니다. 저희 첫째는 언젠가부터 차멀미를 심하게 해서 병원 데리고 갈 때도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나저나 제목 너무 낚으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제 이삿짐도 왔다니 편안해 지셨으면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