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 걸까요?
7 years ago in #kr by cheongpyeongyull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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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글 잘 보았습니다. 딱 맞는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머리로는 알겠는데, 말과 행동이 어긋날때가 많네요. 이글을 보고 다시한번 뉘우치며,,, 보팅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아이는 아이답게 그들의 템포로 커야되는데 잘되길 바라는 부모마음을 핑계로 마음비우기가 어렵네요^^;;
우리가 이렇게 살았으니 이젠 그 들이 어찌사나 하고 이해하고 공부해야지요~~^^
마음으로는 아이 인생을 살았쓰면 좋겠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배워왔던걸 강요하네요. 나도 완벽하지가 않아서 같이 크고 있는거 같아요.
뭐 다들 그렇죠.
뭐가 맞다 할 수도 없구요...^^
아이들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헤쳐나갈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합니다. 헬리콥터 맘들이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팅주사위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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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왠지 팁 받으면 기분이
업!![2018-3-12]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 (보팅 주사위 이벤트)@floridasnail wrote lately about: Feel free to follow @floridasnail if you lik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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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cheongpyeongyull! You have received 0.199 SBD tip from @floridasnail!어른들은 미숙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자기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따라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ㅠ
그 들의세상을 위해~~^^
부모는먼저다겪어봤으니까자식잘되라고이래라저래라하는건데그것보다는지켜봐주고올바르지않을때는잡아주는게더좋을것같아요 물론전미혼이라겪어보지않아서희망사항이지만요 생각은이렇지만막상아이가생기면제생각을강요하게되려나요
그니까요.
그게 맘 처험 잘 안된다는게~~^^
아이들이 클 수록 고민도 커지네요
뭔 고민을 해요.
그저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행복해 하면 ~~^^
꼬마들이 이제 거의 다 컸는데요...한없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나의 잣대로 녀석들을 보았고...나의 잣대를 들이댄 것 같아서 너무 후회됩니다. 그래도 나 같지 않고, 건강하게 커가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구요...님의 느닷없는 글을 보고 뜨끔합니다
아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잘 커요...^^
넘 고맙게...............!!!
상처받고 살지 말라는 말보다
상처 받아도 넌 소중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요.
사랑 받으면서 살아가라는 말보다
가장 사랑받을건 당신 자신이라고
말해줄걸 그랬어요.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보다
당신과 나 사이에 끈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마음 표현할걸 그랬나봐요.
- 두근두근 사랑글귀 중에서 -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 ᆢ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 사랑을 주세요! 중에서 -
율님 오늘도 넘 멋진작품 잼나게 보고 갑니다^^
넵...!!
언제나 응원 감사드립니다.
그냥 방목한 우리 아들들 잘 크던데요...ㅎㅎ
저도 무한 방목입니다
제 성격입니다 ㅎㅎ
글귀가 느낌이 너무 좋네요. ^^
네 너무 좋길래요^^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
아이들을 위하는 세상
기성세대들이 바뀌어야 되겠지요.
아직 어린지라 옛날에는 진짜 부모님이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싫었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애기가 없어... 아직 아이에게 바라는 감정은 없지만
생기면.... 저도 어떤 부모가 될지....
안녕하세요. 요즘 자존감을 많이 거론하는데, 부모님의 강요가 없이 자유롭게 자란 경우가 자존감이 높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강요를 하다보면 윽박지름과 실망표출, 비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떤것을 바랄때에는 정말 가이드를 잘해주던지 이래야 하는데...자식키우는 초보 입장에서 아직 어려운게 많네요ㅠㅠ
저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내용이네요~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진정으로 아이가 원하는지 왜 하고자 하는지를 진솔하게 얘기하고, 내 강박적인 주장이나 의견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서는 우리 아이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구나... 느끼네요 ^^
현재는 변함없이 우리아이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주면 고맙겠어요 ㅋㅋㅋㅋ
형님~ 저오늘도 형님집 놀러와씀다! ㅋㅋㅋ
좋은?어른,어른다운 어른이 되는것도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저는 적어도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크흡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기 참 어렵긴 한것같아요 ㅎ,ㅎa
건강하기만을 바랬는데 아이가 커갈수록 바라는게 많아지는 이유인 것 같아요. ㅠㅠ
커서 세상에서 굳건히 살기를 바래서 인 것 같은데 ... 오늘 생각을 좀더 해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
엄마, 아빠, 동생, 오빠랑 행복하게 오래사는것!~~~^^
언제나 Day 1... 아직은 나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반드시 생각해봐야할 중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기성세대가 아이에게 바라는것은....................................................
인정이겠죠.
그게 잘 느껴보면 눈물나는 이야깁니다.
율님 그림을 보면서
아이에게 내가 바라는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었네요.
나처럼 살지 않게 하려고 무던히 노력한거 같은데.. 무언가 아이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버지도 이야기하시는데 ....
그래도 결론은 자식이 잘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율님 편안한 하루되세요!!
좋은 것만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무의식이 자꾸 아이에 대한 간섭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뒤를 돌아보게되네요.
제가... 애를 키우게 되면... 풀어주고 싶어요..(마음처럼 쉽지 않겠죠...? 막상...?)
아이들이 무엇을 바라는걸까요
아이들에게 물어보시면 알지요.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눈높이 사랑...
본인이 원하는 삶의 방식은 본인이 살아야는데 똑같은 것을 남이나 자신의 아이에게 강요하는건 안되겠죠...다만 그렇게 살아오신분이 그 아들을 키우고 그아들은 또한 그의 아들에게 같은것을 강요하는 것을 의도치 않게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저는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살도록~
아이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세상을 살게 되겠죠
그 세상을 잘 몰라서
어떻게 살라고 말하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사랑하다고 하면서도 나를 닮기를 바라는 기묘한 이중적 심리,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도 자신의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괴이한 모순적 심리,
잘 모르니까요.
그저 잘되기를 바랄뿐
어떻게 되는것이
잘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자랄때보다 더 걱정이 많이되는 요즘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키워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오늘 제가 쓴글과 통하네요 무엇을 바라시는걸까요?
적어도 나와는 다른 삶
아 좋은 문제 제기입니다!!!
그냥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걸 즐겁게 하기만을 원하는 부모들도 많이 있더군요!!!!
우리들의 분신인 아이들이 멋진 음악을 들으며 어깨춤을 추듯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우리네처럼 치열한 고민 절대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각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 수준대로 아이들을 맞춰가려고 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우리가 이렇게 살았으니 너희도 이렇게 살아야한다.......많이 듣고사는 글이내요 ㅜㅜ 20살넘어 대학교 군기, 군대 군기, 사내군기....
그래도~ 대부분 다 잘자란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해준다는게 쉬워보이지만 쉬운건 아닌 것 같습니다.ㅜㅜ
🌹🌹🌹❤️❤️❤️
많이 동감해요.. 과연 무엇을 바라는걸까 하구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해요!! ^^
세대가 거듭될수록, 뭐랄까 그 삶의 애환이 다른 곳에서 오는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세대에는 IMF때문에 정말 먹고 살기가 힘들었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앞으로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게 그런 기회가 올지 참 막막할 거란 생각이 사뭇듭니다..
단디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