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수준으로 더운 날들의 연속이다.지친다.
그렇다고 포스팅을 쉴 순 없지.
사실 딱 지금 수준만 유지하라면 글 쓰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웃 고수님들 같은 훌륭한 글을 목표로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ㅠ
다만 선곡이 어렵다.
글쓰는데 들이는 시간보다 열배는 곡을 고르는데 시간을 쓴다.
곡을 고르고 나면 순서가 문제다.
이것을 조정하는 것에 또 만만찮은 시간이 들어간다.
순서가 정해지면 그제서야 글에 헛점들이 보인다ㅎㅎ
더 바빠지는 시기엔 과연 저질이던 고질이던 간에
기존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도 싶은 의구심이 좀 든다.
모르겠다.일단 자존심상 10회까진 일단 채워놓고 보자ㅋㅋ
ㄱ
Starley - Call On Me (Ryan Riback Remix) - 2017년
불금뮤직 #7에서 소개한 Odd Mob - Into You 의 피쳐링 보컬.
오리지널 버전을 크게 훼손하지 않은 한도 내에서 꽤 멋있게 리믹스했다.근데 내 귀엔 원버전은 뭔가 편곡하다 만 느낌인데 이거..
Major Lazer & DJ Snake - Lean On (feat. MØ) - 2015년
넣을까 말까를 1회부터 매회 고민했다.
누군가에겐 봄에 듣는 '벚꽃엔딩' 만큼이나 여름에 제발 좀 듣고 싶지 않은 곡일 수도 있다.날 좀 더워진다 싶으면 바퀴벌레마냥 스믈스믈 도처에서 기어나오니..
대안이 없다.Tropical House는 Leon On 이전과 이후로 갈리니까 말이다.
0:50초의 Vocal Lead는 Vengeance Essential House Vol.3의 Synths Root C 238번 WAV파일을 사용했다.유튜브가 없던 시절엔 이런 정보는 우연 아니면 알아낼 수가 없었다.
유튜브랑 벤젼스 샘플팩은 인간적으로 그레미같은데서 공로상 하나 줘야하는거 아닌가?
Jamiroquai - Virtual Insanity - 1996년
격풍노도의 중3 시절.설익은 일탈의 전진기지 격이던 친구집은 언제나 조명도,햇볕도 없는 모노톤 일색의 흐릿한 공간이었다.이 집 TV는 자신이 속해있는 장소의 분위기를 눈치라도 챈 듯,유쾌함과 음침함이 공존하는 Virtual insanity의 뮤직비디오를 지겹도록 틀어주기 바빴고,나는 결국 세뇌당하다시피 Jamiroquai의 팬이 되었다.
밝고 명랑한 팬심을 논하면 좋겠지만 조금 이상한 마음이다.지금도 해질녁 어둑한 곳에서 이 노래를 듣자면, 나와 격하게 대립하던 선생님과의 기억이 우선적으로 떠오른다.의지와 무관하게 들어왔던 이 곡의 멜로디나,그가 중학생 낙오자에게 주입시키려들던 문구들이나 하나같이 강압적이다.
그들의 초기작들을 무척 좋아한다.특히 버츄얼 인세너티는 타임캡슐 봉인식 같은걸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방법으로 영구히 보존함이 마땅한 명곡이다.그럼에도 가끔 음악에 저장된 기억들이 생생하게 재생되면 약간의 두통을 수반한다.
괴물과 싸우면 괴물이 된다.
괴물과 싸워서 괴물이 된 괴물과 싸우면 괴물이 된다.
무한반복.
내가 바라보는 한국사회.Radio Edit버젼에선 상당부분이 잘려나갔지만,이 곡에서 보여준 Stuart Zender의 전성기 베이스 라인은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고 진심으로 이 세상 연주가 아니다.정확하게 기록하기 좋아하는 일본인들조차 이 곡의 밴드스코어만큼은 잔뜩 틀려먹은 것을 팔고 있더라.악보를 대충 만든게 아니고,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연주임을 감안해야겠지.
Gil Scott-Heron & Brian Jackson - It's Your World - 1976년
Gil Scott-Heron에 대해서는 에피소드가 꽤나 많다.
20살 넘어서 뒤늦게 길 스캇 헤론의 작품들이나 Pleasure의 The Real Thing같은 음악을 하나 둘 알게 되었다.그 중에서도 이 곡을 듣고 나서는,돈스코이 호라도 인양한 듯한 환희와 동시에,자미로콰이에게는 실망의 차원을 넘어 배신감이 들었다.
철썩같이 믿었던 '자미로콰이는 이전에 없던,세상 단 하나뿐인 존재.' 라는 명제가 거짓임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평론가들을 싹 다 잡아다가 한명 한명 빠따를 치고 싶었다.음악공부라는 것을 시작한지 몇년 지난 시점이라 표절같은 것이 아님을 잘 알면서도 순박한 마음엔 생채기가 났다.
물론 90년대 초~중반의 자미로콰이는 누구보다도 근본력이 좋은 밴드였다고 생각한다.고전들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아 모범적으로 계승한 사례로 분류함이 옳다.
이것도 뒤늦게 안 사실인데 자미로콰이는 라이브에서 가끔 이 곡을 커버함ㅋㅋㅋ
Chelsea Jade - Lauh It Off - 2018년
절제 절제 절제.
와 이거 대단하다.뇌피셜 어워드 2018년 최고의 작품상 후보.
절제라는 표현도 어폐인 것이..남에게 어떻게 들릴지,보일지에 대해 1도 고민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자의식을 모두 걷어낸 작품을 수작으로 본다.
간혹 셀피들에게서 받는 부자연스러운 감정,무심결에 찍힌 사진 중에서 인생사진이 나오는 원리.유튜브가 갈수록 똑똑해지는 것 같다.기분 탓이겠지만 ㅋ
관심사,연관 동영상 클릭해보면 어찌 그런 폐급들만 골라주는지 한대 쥐어박고 싶었는데,이제는 떡하니 이런 걸 갖다 바친다.기특한 놈.스팀잇 차박사 @bumblebee2018님에게 저 세단의 정체를 여쭙고 싶습니다.
P.S 앞으로 비정기적으로 포스팅할 것을 고려중.
좋은 선곡이네요 !!
훌륭한 밤 되세요 ~~ 차차차의 빙고게임에 19차에 당첨되신 @holic7 님이 당첨금 1스달을 양보하셨습니다 ^^
아아 감사합니다!!
아 글구 holic7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했습니다 헤헤.
트리플8님도 좋은 밤되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과거 자미로콰이는 세계 제일의 인물이었죠. 요즘은 많이 쇠락하였지만 세계 제일이 '한때' 되는 것도 장난은 아니지요.
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1~3집 자미로콰이 라인업은 사실 funk/soul계열 밴드중에서
역대급 맴버라고 보면 될 듯 싶어요.
jay kay이외에도 위에 언급한 스튜엇 젠더나 토비 스미스같은
팀원들로 구성된 레벨의 밴드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cosmic girl엄청 좋아하는곡입니다 흐흐.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더위조심하십쇼!!
오~ 왔군요 불금뮤직👍👍
아이고..레이븐님 매번 광속으로 찾아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인사가 좀 그렇긴 한데..시기가 시기인 만큼 날씨 조심하십셔!!
와 진짜 징글맞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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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이런걸 다 ㅋㅋ
ㄳㄳ합니다.
거딧말ㅋㅋ금요일은 클럽선쎘
불멸의 공식이 깨지는건가
ㅋㅋ왜요즘 ㅋㅋ크리스 브라운없뇨
한참 기다리는중ㅋㅋㅋㅋ
테스토스테론ㅋㅋ
나도ㅋㅋ오늘포스팅은 불타는 토요일뮤직으로 따라해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다 일본곡일듯
일단 10회까지는 개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흐흐.
아님 걍 시즌제로 할까벼?ㅋ
무튼 언젠간 잠시 가벼운 포스팅들로
쉬는 타임을 조만간 갖긴 해야겠어여.
크리스브라운은 또 사고친거 같아서 유치장 보냈음.또 사람팬거 같은데?ㅎㅎ
그형은ㅋㅋㅋㅋㄱ몸속에 장어가 백마리 들었나바ㅋㅋㅋ
애 좀 이상한거 같음.정떨어지는 짓만 골라서 한다니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사이냐ㅋㅋㅋ
좟나 친한쥴ㅋㅋ
안자니?
내 부하임.ㅎㅋ
아 일단 대댓글좀 달고 잘려고 흐흐흐.
오늘 일찍 일어나서 좀전까지 일하다 왔는데
잠이 안와서 큰일이네효
항상 토요일 아침에 듣곤 하는 불금뮤직입니다.
Lean on과 벚꽃엔딩(벚꽃좀비?) 의 공통점이란...
ㅋㅋ;좋은 곡들인건 맞는데..
무슨 시즌 주제가처럼 마구잡이로 나오면 솔직히 귀가 좀 피곤하죠..
네 아무래도 이게 연속성이 있는 포스팅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뺐어요.
동일주제로 풀어나가는 넘버물이면 자유롭게 붙여도 될 것 같은 테그이긴 한데,
제 포스팅은 이야기들이 너무 중구난방이다 보니 ㅋㅋ;;
코인불황와중에 10스달 찍겠소. 봇하니까 가볍게 넘겨짐. 15스달 목표로 가소.
(뮤비감상은 나중 천천히 하겠3)
이래도 불금 나일롱?
ps. 늦게올려도 괜차나. 19아트 보너스 개기대(흐흐흐)
실은 깔쌈한 19아트 곡이 하나 있긴 했는데요,
영상미가 특출나긴 했으나 다른 곡들이랑 너무 따로 노는 음악이라
부득이하게 다음으로 미뤘습니다.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ㅋㅋ
말씀대로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백번 옳습니다만
더 고삐를 당기기에는 공력이 많이 소모되어서 일단 10회 개근을 목표로 하고,
쉬어가는 의미로 거세당한 수컷 루띠같은 라이트한 포스팅에 좀
다시 비중을 두어볼까 하는 중이에요 ㅋㅋ
격려 감사드립니다 헤헤.휴일 잘 보내시고 날씨 조심하십셔!
저두 불금뮤직 불토아침에 듣네요~
Chelsea Jade - Lauh It Off 요노래 좋네요!
많이 바쁘신듯함이 느껴지는데요~~
금욜마다 올리시는게 힘드시다면
비정기적포스팅두 괜찮을꺼같아요!
부담갖지마시고 여유있으실때^^
즐건주말 보내세요!!
아 그곡은 올해 신보중에 가히 최고라고 하고싶은 작품이네요.
빵빵 터지는 것들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딸랑 곡으로만 들었으면
솔직히 스킵했을 수도 있는 스타일인데요,뮤직 비디오가 진짜 엄청납니다.
음악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 같아요.
고집이 좀 있어서 10회까지는 개근하기로 했습니다ㅋㅋ
10이란 숫자에 좀 강박이 있기도 하고요 헤헤..;
말씀 감사합니다 휴일 잘보내세요!
불금뮤직..좋은 음악을 들려 주시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시었어요~!!
신나고 즐겁게 잘 들었어요 ^^
내가 좋아서,즐거워서,즐겁게 하는 일인데
가끔 생각처럼 안 풀리면,아주 조금은
솔직히 고생한다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ㅋㅋ
그래도 좋은 것 같아요.도움되는 부분도 많구요.
감사합니다 옐로켓님!^^
질 스콧 저 정말 좋아하는데요ㅎㅎ 포스팅을 통해 보니 반갑네요.
자미로콰이는 저는 talullah 노래 좋아합니다. 슬프고 헛헛한 날 들으면 좀 심장을 후비는 감성이 있어요ㅋㅋ
아 이거 저도 다이너마이트 앨범(맞나?)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ㅋ
자미로콰이가 과거에 선보였던 차분한 템포 곡들이랑 비교했을때,
상당히 멜로디컬한 것이,느낌이 많이 달라서 좋았었죠.
저도 저 앨범 나왔던 05년인가 06년인가에 이 곡 틀어놓고 자주 똥폼 잡았었습니다 ㅎ
Gil Scott-Heron은 힙합의 완전 골수 매니아층이라던지,
혹은 재즈훵크쪽 좋아하는 분들이 꽤 좋아하시던데요
역시 경아님도 좋아하셨군요ㅋ
불금뮤직을 불토나 해볼까 하는 이시간에 듣고 있군요 ㅎㅎ 훌륭한 선곡입니다
아아 감사합니다.따로 노는 선곡들이 되지 않게 하려고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
이 배열의 묘라는게 분야막론하고 가장 성가신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래서 책 한권 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어휴 생각만 해도 ㄷㄷ합니다.그많은 분량을 말이죠 ㅋ;
이 포스팅은 미리미리좀 써두고 차분하게 좀 수정도 한 다음
금요일 초저녁쯤에 올리는게 목표인데,매번 밤 12시나 되서 올리기 일쑤이니..
이웃분들에게는 불토뮤직이 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흑흑 ㅠㅠ
불금뮤직 이제 봤네요 ㅠ
아이들 자면 집중해서 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 숙면을 방해하기 딱 좋은 곡들이니 반드시 재우시기 바랍니다 ㅋㅋ
포스팅은 실은 제가 좀 늦게 올렸습니다.
매번 밤 12시,새벽1시에 올리게 되네요...ㅠㅠ
포스팅 꾸준히 하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 잘 못하는 제게는 나름의 도전인데요.
시도 만으로도 얻는게 그래도 많다 싶어요 헤헤.
요즘 스팀잇에 자미로콰이가 많이 보이네요. 저의 추억에도 단단히 한켠을 자리잡은 자미로콰이네요. 디싸운드와 쌍두마차로 좋아했어요. ㅋㅋ 세상에없는 새로운 걸 내놨다기보다는 정말 많은 것들에 영향을 받아 성장하고 교묘하게 자기식으로 비틀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D
캬..제가 자미로콰이의 스튜엇 젠더 만큼
좋아하는 베이시스트가 디사운드의 죠니입니다.ㅋ
둘 다 정말 대단한 실력파이자 스페셜리스트들이죠.
물론 두 팀의 음악들 역시 좋아하는데
저 형님들이 그야말로 진두지휘의 역할을 했다고 봐요.
네 막줄 맞습니다.동의합니다.
저는 그것을 근본력이라고 표현합니다 ㅋ
(실은 요즘 코인쪽 유행어같더군요.근본력의 스텔라 가즈아!!뭐 이런식으로 쓰는..ㅋ)
자미로콰이 전성기 때 임진모 선생님이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일화인데
제이케이가 엄청 거만해서 "다른 애들 음악은 쓰레기야"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유일하게 존경하는 뮤지션이 어느날 "니 음악 진짜 좋더라" 하고 칭찬해 줬더니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고 하던...
그 사람이 질 스캇인지는 모르겠네요.
금요일엔 불금뮤직!
울었다
광광 우럭따
그거 스티비 원더에요 흐흐ㅋ 제가 정확히 기억합니다.
4집앨범 Synkronized를 당시 나오자마자 라이센스 반으로 구매했었는데
거기 속지에 적혀 있던 내용이기도 하지요.
제이케이가 성깔이 보통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본문에 언급한 스튜엇젠더 같은 핵심맴버와도 수시로 치고 받고 싸웠었다네요.
근데 나이먹으면 누구나 유해지나봅니다.
세월 흘러서 탑기어같은 쇼에 나온 모습 보면 과거보다 많이 인자하죠 ㅋㅋ
을매나 감동적이었으면 자기 앨범에 칭찬 받았다고 자랑질을 했을꼬...ㅋㅋㅋ
그래도 별걸 다 기억하고 역시 불금님 음잘알 ㅇㅈ!
불굴의 포스팅에 대한 의지 응원합니다 ㅎㅎㅎ
첫번째 노래 흔들흔들 좋네요 ^^
리얼 불굴의 입식타격가 센터링님께서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시니 입 찢어지네요 ㅋㅋ
어제 불금 성공적으로 잘 보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충전완료되는 휴일 보내시기 바랄게요~~~!!!
와 지금 계속 포티쉐드 듣고 있는 중인데 여기 난리났네! (일단 끄고) 저는 아직은, 연속으로 30번 정도 들어도 린온이 좋습니다. 영상과 함께라면 연속으로 50번 정도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디플로의 어쩐지 너드미 넘치는 표정과 몸짓이 너무 좋아요. 춤 되게 못 추는데 잘 추는 척 하는 춤.
아 근데 저는 포티쉐드는 아무리 친해지려고 노력해도 쉽지가 않더군요.
예전에 가까운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넌 영혼이 썩어서 그렇답니다 ㅎㅎ;;
이 말도 사실 100% 이해가 잘 안됩니다 ㅋ
영혼이 썩은건 맞는데 포티쉐드 취향 아닌거랑은 무슨 상관인건지..ㅠ
디플로는 MØ랑 정분나겠습니다.이미 났는데 나만 모르는건가?
이번 싱글도 함께 했더군요 ㅎ
린온 저도 20번 정도는 연달아서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네요.최고죠.
저는 베스기븐스처럼 등이 굽고 귀신 같은 목소리를 가진 친구가 자꾸 불러서 듣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썬셋님 영혼 썩었나요? 맑은 영혼으로 보이는데...
껄껄껄!
많이 맑아진겁니다ㅋ!!
요즘 다시 좀 썩는 기분이라 개 포스팅은 쉬고 있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 썩었냐니요. 넘 웃겨. ㅋㅋㅋㅋ
저도 포티쉐드 싫어요! 듣고 있으면 죽을 것 같아요. 라면서 오늘 밤엔 이 곡을 들을래요.
나루님, 오늘도 굿모닝! 상쾌한 선곡 고마워요! 어차피 포티쉐드는 낮에 못 들으니까!
1번째 곡 플레이하자마자 느낌이 팍! 왔어요.
이런 느낌 오랜만이네요.
이번 불금뮤직의 곡은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2번째 곡은 2015년 캐나다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들렸던 곡들 중 하나였죠. 이 곡도 좋아서 기록을 해두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마지막곡은 가수가 뉴질랜드 출신인데, UK나 US 가수들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호주, 뉴질랜드 쪽도 좀 찾아봐야겠어요. 참고로 호주 가수 Sia의 Alive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리뷰 마치고 갑니다. 이번에도 감사감사~~~.
이야기 나누면 나눌수록 도리안님과는 취향이 겹치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ㅋ
나루님이 마담뚜 역할 제대로 해주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Sia는 데이비드 게타 음악에 피쳐링 할때부터 솔로 앨범 나오면 대박나겠다 싶었어요.
근데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결과물들로 활동하고 있지요.ㄹㅇ멋있어요.
Chelsea Jade의 경우는 사실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몇번 흘려지나가고 정도로만 기억에 있었는데요,
와 저 곡이랑 뮤직비디오는 좀 미쳤지 싶네요.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아티스트들의 바이오그래피같은 걸 유심히 들여다보고
나름의 통찰같은 것도 해보고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갈수록 기계처럼 음악만 찾아듣는다 싶은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제 코가 석자라 그런건지..ㅎㅎ;;
무튼 그렇게나 인상깊게 들었으면서도 출신지역같은 필수정보를
들여다보지 않을 정도로 게을러 졌습니다 ㅠ
포스팅에 지원사격 가해주시니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흐흐
헉 자미로콰이 벌츄얼인새너티..
정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곡이에요.ㅎ
소개받아서 들었는데..처음 들었을 때보다 나중에 다시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계속 들었어요.ㅎㅎ 뮤비도 환상적이고.ㅋ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모르는 노래 이렇게 또 알아갑니다~ ^^
저 뮤직비디오가 96년~7년에 이런저런 상도 많이 받고 그랬던 기억이에요.
역시 자미로콰이 좋아하는 이웃분들이 많으시네요.
근데 요즘 학생들이랑 대화해보면 모르는 친구들도
더러 있어서 참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하나 기분이 묘하더군요 ㅋㅋ;
괴물과 싸우면 괴물이된다...
사람은 본질이 변하고 물들기 쉬운 존재라는 깊은 뜻이죠..
물론 간혹 예외도 있지만요...
노래 좋아요~ㅎ
'간혹 예외의 경우'에 나라면 속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그게 어지간히 어려운 일이 아니다는 것을 느끼고서는
그냥 무엇과도 안 싸우고 있습니다ㅋㅋ
사람은 누구나 변하게 마련인 것 같아요.변한 사람을 나무랄 순 없다 싶네요.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과도 안싸우시다니 현명하신것 같으면서 극단적이신거 같으면서 왠지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제가 좀 뭐든지 중간이 없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ㅋㅋ
캬! 선곡 좋습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어떤 날은 포스팅할때 선곡을 100%취향대로 해보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이웃분들 공감대를 자아낼 법한 것들을 골라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해보고 있습니다.기분 좋아지는 말씀이네요 :)
오~~ 이번 포스팅은 가뿐하게 10달러를 넘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아.. 찾아보니 또또 넘기신게 있으셨군요!! ㅎㅎㅎ
이번 불금뮤직도 잘 듣겠습니다~~ ㅋ
선곡의 고통이 잘 들어나는 포스팅이었네요 ㅋ
매번 즐겁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도와주셔서 목표를 달성했네요.
날이 해도 너무한다 싶게 덥네요.건강관리 잘 하세요 헤헤
이번 주는 저도 불금뮤직은 한주 쉬고 가벼운 포스팅 한두개 하면서
보팅파워도 올리고나서 이웃분들 글도 찾아뵙고 하려구요 ㅋ
ㅎㅎ 네네 부디 지치도록 열심히 하시진 마시고~~~
많이 내려놓고~ 여유가지고 스팀하시길 바래요~~ ㅎㅎㅎㅎ
뉴비분들 초반에 열심히 하다가 지쳐서 안하시는 분들을 워낙 많이 봐온지라.. ㅎㅎ
부디 천천히~~ 건강챙기면서~~ 현실세계를 최대한 즐기시면서 하시길 바래용~~ ㅎㅎ
좋은 곡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닷!
이번 주도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당!
뜨거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clubsunset님!
minigate님도 더위 조심하십쇼~!!!
아 너무 더워서 뭘 할 수가 없네요 ㅠㅠ
이번주는 포스팅도 그냥 푹 쉬어야 할 듯 싶어요 으흐;
음알못 팝알못이라 그냥 음 좋군 하며 듣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요
음악이 뭐 그냥 들어서 좋으면 그걸로 된 것 아니겠습니까 헤헤
저도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불금뮤직 몇 회나 넘겨버렸는지. 진득하게 앉아서 음악을 듣는 게 생각보다 힘드네요. 오늘 여유가 생겨서(혹은 여유를 내서) 곡들을 간만에 찬찬히 들어봅니다.
첫 번째 곡은 완전 선셋님 스타일이네요. 두 번째 곡은 저는 처음 듣는데요. ㅠㅠ 음악을 너무 모르네요. 뮤직비디오는 제 스타일이에요. 세 번째 곡은 할 말이 없습니다. 500번 들은 것 같은데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았는데, 지금 들어도 좋네요. 진짜 많이 들었는데, 글을 보고 베이스 라인에 집중해서 들어봤어요. 카피해보고 싶어요.
(숨 좀 고르고) 네 번째 곡 개짱이네요. 개짱이라는 말 말고는 표현하기가 힘든... 개짱... 여기 베이스가 더 짱인데요? 감사합니다. 저 진짜 찾아볼게요! 마지막 곡은 선셋님 스타일..... 오늘 최고는 네 번째 곡!!! 완전 짱인데 왜 이름도 처음인지... 진짜 감사해요. 보팅 세 번 하고 싶네요.
음악은 사실 내킬때,땡기는거 듣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ㅋ
저도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디깅'같은 행동들을 일체 삼가고 있습니다.
너무 노골적인 차트 음악은 실은 저도 잘 몰라요ㅋㅋ빌보드,비트포트,멜론차트 이런거 마지막으로 챙겨들은게 대충 저 곡이 엄청 해먹던 시기인 것 같네요 ㅋ
버츄얼인세너티의 경우는 좀 이해할 수 없는 라디오 에딧이에요.앨범 버전의 브릿지 파트를 그냥 통으로 날려버렸거든요.근데 기가 막힌 연주는 사실 여기서 50%이상 나온다고 봐도 무방한데..그걸 통편집하다니;;
길스캇헤론 죽이져?ㅋ흐흐.
힙합쪽 아티스트들이 많이 좋아해요 길스캇헤론은..
그나저나 날씨 미친거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냉방병,용광로병 다 생겼네요 저는 ㅋ
와 음악에 내공이 깊으시네요.. 덕분에 좋은 음악 듣고갑니다.
어 그게 실은..내공이 깊은건 아니고
딱 좋아하는 것들만 좋아해요.취향이 좀 편협합니다 ㅋㅋ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쉴때 기프토몬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요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