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구글
그들은 결코 1등인적이 없었다.
아직도 우리는 삼성이 망하면 마치 대한민국이 망할것 처럼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사람들은 나와 또 우리나라를 삼성과 동일시하며 삼성을 목소리 높혀 외친다. 그런 사람들은 삼성이 대한민국의 기업인것을 뿌듯하게 여기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가난한 나라에서 살던 우리에게는 마치 그들이 나이고 내가 그들인것 처럼 느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 자랑스럽다는 기업이 지금까지 자행한 불법들을 보면 과연 우리에게 불법을 눈감아 주고서라도 꼭 필요한 기업인지 또 그렇게 법위에 올라서서 돈으로 민심을 호도하고 기술 개발과 신산업 개발보다는 사법부, 국회, 정부에 줄을 세워 이윤을 내는 기업인지 이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삼성 공화국(Republic of Samsung)
해외에선 이런 맹목적인 삼성 사랑의 대한민국을 보며 삼성 공화국(Republic of Samsung) 이라고 조롱을 서슴치 않는다. 외부에서의 조롱이 무슨 대수냐 싶지만 그들이 왜 저런 눈으로 바라보는지 우리도 돌아 봐야한다. 국정을 농단, 밀수, 탈세, 비자금조성, 불법승계, 직원 및 일반인 사찰등의 어마어마한 불법을 자행하며 나라와 국민을 위태롭게하고 경제 발전을 저해하며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하청업체를 겁박하여 이뤄내는 1위가 필자는 부끄럽다. 그들 앞날에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경유착을 통해 발전하는 기업의 앞날은 누구나 예상을 할수가 있다. “또다른 가족” 이라는 문구로 삼성과 우리가 가족이라는 의식 깊은곳에 연대감을 심어 그들이 개혁을 하고자 하는 정부나 세력이 나타나면 해외로 본사를 이전하겠다고 국민을 협박하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끼칠정도이다. 정말 해외로 본사를 이전할 용기가 있느냐 그들에겐 그런 용기가 전혀 없다. 만약 한국에서 자행하던 불법적인 행위를 10%만 해도 그들 최고 경영자들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것이며 회사는 사라질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바르게 경영할 용기도 없으면서 자신들과 국민들 동일시하는 세뇌를 시키면서 늘 그 상황에서 빠져나왔다.
사진출처 : 구글
삼성상회
삼성은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 라는 회사를 이병철이 대구 수성구에 설립하여 여러 자회사를 늘여 나가다 1987년에 공정거래 위원회로 부터 삼성전자와 그 계열사를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여 오늘날의 다국적 기업 집단으로서의 삼성이 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명목상 국내 총생산중 삼성 매출이 대한민국 GDP 의 약 20%를 육박하며 한국 전체 수출액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국가내의 부가가치의 합인 GDP와 기업의 총판매액을 뜻하는 매출액은 개념이 달라서 단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특정 국가가 특정 기업에 어느 정도 의존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후진국으로 가면 갈수록 특정 기업 의존도가 높은건 사실이다.
사카린 밀수사건
1966년에 터진 삼성의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인해 이병철은 장남인 이맹희에게 삼성 그룹의 경영을 맡기고 일선에 서 물러나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후 2남인 이창희등 일부만이 대표적으로 처벌되고 그 밀수사건의 핵심인 이병철은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다. 정경유착이 되어 박정희의 비호 아래 이병철은 18개월만에 경영에 복귀 할수 있게 된다. 6개월간 삼성 그룹을 맡아온 이맹희를 못 마땅하게 여긴 이병철은 이맹희를 내치게 되며 그로인해 3남인 이건희에게 삼성의 대권이 넘어가 삼성의 주식도 얼마 되지 않는 이재용이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를 뻥튀기 하는 꼼수로 현재의 삼성그룹 총수로 올라가게되는 시초가 바로 밀수사건이 아닐까 싶다.
그들의 불법일지
삼성이 그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나라에 해악을 끼쳐온 대표적 불법 사건들
- 사카린 밀수 사건
- 구포역 열차 전복사고(3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온 사고)
- 중앙일보 위장 계열 분리
- 무노조 경영을 위한 불법 채증 및 사찰
- 삼성 X 파일 사건
- 삼성 에버랜드 전환 사채 저가 배정 사건(아버지가 아들에게 싸게 세습하기 위해 벌인 불법)
- 삼성 1호 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 삼성 이건희 4조원대 비자금 해외 은닉 및 탈세 사건
- 용산참사(무리한 재개발에 공권력을 움직여 사망자를 초래한 사건)
- 이재용 아들 영훈 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비리 사건
- 삼성전자 대만법인 불법 댓글 사건(2007 - 13년까지 상대기업을 비방한 불법 댓글사건)
- 대한민국 국정 농단 혐의(재판 및 기소 진행중)
또 다른것들
이외에도 업무상 재해임을 알면서도 방치한 반도체 직원의 백혈병등의 업무상 질병으로 죽어간 또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외면한 일들. 유가족을 회유하고 사망한 노조원의 시신을 탈취하며 협박한 일들뿐 아니라 진정 이들이 무엇을 위한 1등 기업인지 그저 돈버는데만 혈안이 되어 인명경시, 불법자행으로 나(총수일가와 아부하는 임원들)만 잘살겠다는 조폭들 보다 못한 기업이 아닌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이 모든것이 유야무야 넘어가다 보니 마침내 그들의 불법 행위는 점점 그 수위가 높아져 국정 농단에 관여하는 지경에 이른다.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국정농단 및 탈세등의 재판이 어떻게 결론이 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것은 자명한 일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아직도 우리는 삼성이란 로고만 보면 마치 내 가족 같고 내 핏줄 같아 그들이 대한민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뿌듯해 하고 자랑스러워 하는건 아닌지…? 과연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과 고통분담으로 일군 삼성의 부가 최고 경영자 혼자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4조원의 비자금을 만들수도 있고 탈세를 위해 갖은 불법을 자행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것이 과연 정상적인 기업 활동으로 묵인해야 하는지 돌아봐야 할때다. 사법부는 이미 삼성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것이 그동안 삼성의 재판으로 보여줘왔고 사법부만 믿고 앉아 있기엔 그 영향력이 너무 거대하다.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조금이라도 바뀌어 나갈수 있지 않을까...
끝맺으며
이런 모든 상황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우리가 그들에게 만들어준 환경이다. 우리는 바로 잡을 기회가 몇번 있어지만 매번 외면해 왔다. 그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이 같은 행위는 그들 기업의 앞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반듯하고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1등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나오길 바란다면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그들의 불법적인 경영에 대해 바른 기업으로 나갈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될때이다. 삼성 스스로는 이제 치유가 불가능 한 상황이다.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는것은 국정 농단을 보면서 자명해졌다. 이대로 넘어가면 앞으로 국정 농단보다 더한 일이 우리들 눈앞에 펼쳐질것이다. 그때는 이미 늦게 된다. 우리의 힘으로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는것이다. 어쩌면 지금의 상황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고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더욱더 갖게 되어 세계인들이 Made in Korea 를 얻기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수 있는 그런 기업 활동이 정착 될때가 되었다. 30년 넘게 이어온 대한항공의 총수 일가의 갑질은 오히려 삼성의 불법적으로 그간 행해온 일들에 비하면 애교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삼성의 존립은 바로 지금의 시점에서 그들과 우리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달린것이 아닐까 한다.
-삼성 물건 하나 안사면서 말만 많은 개털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삼성을 말한다" 책을 읽었는데 충격적이더군요.
아! 그 책은 못 읽어 봤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앙~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와서 읽을께요^^
ㅎㅎㅎ 넵!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벋어나야 하는데
마수의 손길은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끝이 없으니 참;;;
잘 보고 가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 합니다.^^
삼성이 망해서 대한민국이 망할정도면 구조적으로 경제시스템자체가 문제인거죠,,,삼성은 더 클린해져야 더큰기업이 될텐데...뻘짓에 국정농단을 햇으니..바로잡긴해야져
네. 동의합니다. 더 투명해지고 경영에만 집중할수 있게 해야 경쟁력있는 기업이 될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작년 이사할때 싹다 엘지로 바꿔어요.ㅎㅎ
만드는 기업에 따라 물건에도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들어간다고 보는데 저는 지금껏 삼성 제품을 쓰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들 좋다고 하니 좋은 기운으로 가득차는 제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팔로우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연금이 어느새 삼성 쌈지돈이 됬네요. 그건 건드리면 안됬습니다. 저는 몰락이 시작되는 지점이 국민 개개인에게 직접 타격을 입히게 되는 그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나라 돈이 없어져도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람들도 개인돈에 문제가 생기면 생각이 확 바뀌기때문에 아마도 지금이 그런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팔로우 합니다.
저도 사회구조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당~
불법을 저지르지 않을수 없는 기업, 사회구조, 정치인들이 문제 그 다음이 삼성문제라고 봅니당~ ^^
우리는 열심히 108배를 해서 맑은 기운을 좀 만들면 조금이라도 아주 쪼금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개털님 의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은 양면성이 있는 기업인 것 같아요. 최근에 평택에 있는 고덕 삼성반도체단지를 지나올 일이 있었는데 대단하더라고요. 하드웨어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불법 사건들을 보니 마음이 철렁해지네요.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들은 바로 잡고, 정직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맞습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은 좋은 기업도 될수 있고 나쁜 기업도 될수 있습니다. 다 그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달려있는데 그 운영자들이 불법적인 일에 계속 관여를 하니 우리 국민들이 그들은 좋은 기술 개발하고 판매할수 있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업이 나쁘다고 애기를 많이 하는데 사업하는 입장에서 저도 많이 당했지만 중소기업하는 분들중에 정말 돈안주고 괴롭히는 나쁜사람이 더 많아요. 이건 일개 회사문제일수도 있지만 국민성하고도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syskwl 님 제목 때문에약간의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도 대기업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이야 큰 기업도 있고 작은 기업도 있는것인데 기업 자체는 나쁘고 좋을게 없습니다. 다만, 재벌이 장악한 삼성은 이제 더 이상 아니라고 봅니다. 중소기업과 소규모 업체간 서로간의 채무 관계야 막말로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게 아니니 그건 사업하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할일인데 국민들 세금으로 특혜를 받아 재벌로 몸집을 키운 이 경우는 본인 이재용의 지배력을 구축하고자 국민 세금에 쉽게 손을 대고 그것을 위해 불법 자금으로 로비를 하고 지분율 10%도 안되는 구조로 삼성전자를 지배하려고 하면서 문제를 일으켜 투자자와 기업에도 피해를 끼치고 돈 주인인 국민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부분에 대해선 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민족 정도의 국민성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시기에 금모으기도하고 잘 못된걸 잘 못되었다 목숨으로 항의하고 하는 국민성이면 괜찮지 않나요?^^
국민성이 후진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우수하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이 모자란 면도 있습니다.삼성이 잘못한 것도 많지만 세계 1등 회사로 성장하여 국가에 지대한 공도 세운 건 사실입니다. 잘한 건 인정해 줘야 기업이 힘을 내어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거대한 기업이니 만큼 정부에서도 요구가 빗발치나 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불법적 요구를 받는 기업이나 둘다 자중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잘 나가는 기업은 따로 따로 경영을 해야지 지분도 없는데 그룹에다 넣어서 몸집을 키우니 이런 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시기와 군부 독재시절이 많든 재벌...
재벌개혁이 필요한 이유겠죠!
재벌을 해체하면 좀 더 투명해질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전세계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재벌 체제로 인해 몸집을 불린 재벌이 국민들 돈을 쌈짓돈 처럼 가져다 쓰니까 문제이죠.
독점은 옳지 않은 듯해.
흥망이 있어야 또 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서고~
물론 중간에 진통은 좀 겪겠지만..
늘 그래 왔듯이~ 선순환 방향으로 잘 되면 좋겠습니다. (순간 가즈아인줄;;;)
ㅎㅎㅎ 나도 그런듯해^^ 우리 국민들이 똑똑해서 다시는 뒤로 가는일 없을겁니다. 선순환 가즈아!
부패가 너무 심해서 부끄럽습니다 ㅠㅠ
맞아요 도태되고 나면 또 다른 사회적 환경, 다른 기업들이 생겨나겠죠, 걔들 밥그릇 걱정 우리가 걱정 안해줘도 되는 듯요 ㅋ
그럼요. 제발 총수 가족들이 공사 구분하고 회사는 국민 세금으로 해먹고는 총수만 배불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 투명한 경영으로 경제에 재앙을 몰고 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대기업이 이름만 대기업이지 마인드는 영세상공인 수준인것 같아요. 주식회사를 개인 소유물로 생각하니 이런저런 불법들이 발생하죠... 갓뚜기처럼 그런기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
공정한 법 잣대가 들어 맞으면 좋은 기업들 많이 나올겁니다. 그러려면 정경유착은 엄벌에 처해야 가능하겠죠.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유독 삼성을 좋아하시더라구요.ㅇㅅㅇ;;;
삼성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브랜드 이미지보다 요즘은 가성비를 따지고 골라야 하는데 말입니다.ㅎㅎ
그게 "또 하나의 가족" 같은 이미지 광고 아닐까요. 나쁜 기사는 틀어 막으니 좋은것만 나오고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데
기업도 마찬가지 아닐까 하네요.
투명한 기업
블록체인 기술이 삶 곳곳에 빨리 뿌리 내리면 좋겠어요
네. 투명한 시스템만 정착되면 삼성 같은 기업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삼성에서 다운봇하러 올까봐 제가 다 무섭네요 ㅋㅋ
ㅋㅋㅋ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워낙 개털이라... 지금쯤 식사하시고 쉬고 계시겠군요.^^ 좋은 밤 되세요.
직원들 쥐어짜고, 협력업체 쥐어짜고 도덕성은 바닥에...
삼성 영업이익 발표를 보고 한 업체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협력업체들한테 삥뜯어서 만든 실적이라고...
건강한 기업이 많아져야 한국 경제의 체질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더라도 바로 잡을 건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더 앞을 내다보고 변화를 해야 나중에 시한 폭탄으로 돌아오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상태론 일류 기업이 되기는 어럽고 계속 정경유착만 만들려고 노력할겁니다. 이제라도 벌 받을일은 벌 받고 털어낼건 털어내야 진정한 최고의 기업이 될겁니다.
간단하게 읽었지만, 삼성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정경유착의 이득을 보면서 겉으로는 나라 성장에 이바지했다고 하지만 물가를 맘대로 조정하면서 서민들의 등골이 휘어지게 만든 원인이라고 저 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삼성이고 한진을 보면서도 요즘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대로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진은 가족력입니다. 30년이나 저러고들 살았는데 세상이 좋아지니 감출수가 없어 드러나는군요.^^ 지옥을 안고 사는거지요. 저들은... 얼마든지 베풀며 행복하게 살수 있을텐데...
새정부는 삼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행히 살아있는 언론이 아직은 있으니ㅜㅜ 주진우 기자... 이명박 끝나면 삼성과 친해지기를요. 김어준도여 ㅜㅜㅜ
책기지님! 뉴스공장 듣고 계시는군요.^^ 청취율 종합 1위 했다던데 정말 마이너들의 힘이 뭉치기만 하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동학때도 그들의 마음속 열정과 열망은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적지가 않았을텐데 정보의 전달속도가 느려 제압 당했지만 지금은 대다수의 마이너들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대가 인터넷과 함께 도래하고야 말았네요. 다음 세대에게는 더욱 더 공정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될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뉴스공장 매일 듣지요. 겸손은 힘들다가 경선은 힘들어로 들려 김어준이 설명하는 중 ㅋ
저도 출근길 절반 퇴근길 절반 이렇습니다.^^ 책지기님이 문자 한번 보내주세요. 스팀잇에 사는 bookkeeper 랑 개털이랑 잘 듣고 있다고^^ 털보가 "애네들 뭐야" 이럴듯 합니다.^^
열차 전복사고는 몰랐네요...
삼성 바로잡기, 언제쯤 가능할까요?
우리가 깨어있으면 머지않아 법을 신뢰하고 법대로 하면 서럽지 않는 시대가 올겁니다. 그때는 불법으로 먹고 살던 이들은 설자리가 없어질겁니다. 일제때부터 내려오던 세력들이라 그 뿌리가 깊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직한 글을 올리셨네요^^ 재벌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죠..아마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도최근 사태를 계기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재벌들은 여기저기 언론에서도 떠드는데 유독 삼성만 블랙홀입니다. 국정농단을 하고도 석방 되는데다 국민연금까지 경영권을 위해 쌈지돈으로 써놓고는 국민연금에 손해를 끼치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 뻥튀기에, 에버랜드 땅 공시지가까지 조작을 하는데도 민간 방송인 SBS 에서나 좀 말할까 아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라도 떠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기업들이 사기업화에서 탈피하는 그날까지 계속 떠들려고요.
우리나라 세법은 삼성이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하도 교묘한 방법으로 조세를 피하니까 법을 개정하면 또 빠져나가고 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고 하죠^^
@홍보해
이런! 관심가져 주시는것만으로도 늘 감사드리는데 홍보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거기는 주무실 시간이군요. 좋은 밤 되세요.^^
@krguidedog 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저는 사실 미국에서 오래 유학생활을 경험한 유학생으로써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 개털님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작정 한국에서의 1등기업으로 자부심을 느끼기는것보다는 저에게는 한국을 알려준 고마운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6년도 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는데, 그 당시 미국사람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너무나 생소한 나라였습니다. 그나마 한국이라는 나라를 들어본 미국 선생님들과 얘기하면, 저에게 항상 북쪽에서 왔는지 남쪽에서 왔는지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그 당시 제 주위에는 삼성이라는 기업또한 일본 기업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아무튼 한국이라는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LCD 모니터 및 TV가 선풍적인 붐을 일으킨적이 있었는데, 그때 삼성이 미국에서 아주 홈런을 쳤었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라는 브랜드이미지를 보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배웠었습니다.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적어도 시애틀 지역의 미국사람들은 그랬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축구에 관심도 없던 미국인들은 2002월드컵 도 아니고, KPOP도 아닌 삼성이라는 기업때문에 한국을 알게 된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어디가서 한국에서 왔다하면 한국을 잘 몰라하던 미국인들때문에 기죽었던 저에게는 이련 이유에서 삼성이라는 기업이 참 고맙고 저에게는 자부심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기업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법을 어기는 행동을 했거나, 다른 불법적인 일들을 했다면 당연히 법의심판을 받고 개선해야할 것 입니다.
그러나 잘못한점은 따끔하게 비판하지만, 잘한점 또한 그에맞게 칭찬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삼성'이라는 기업은 해외에서 '삼성은 한국 기업이다' 라고 자부심 느끼며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정도의 기업인것은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다른 의견 감사합니다. 하나의 공통점은 둘다 삼성이 잘 되었으면 하는건 같네요. 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등 하는 아이에겐 1등 한것에 대한 칭찬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나쁜점을 각각 칭찬과 질책을 하는것 보단 그 아이의 앞날을 위해 회초리를 들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의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막연하게 그리고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주신 것 같아서 공감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명하게 경영이 되길 바래봅니다.
불매운동부터 작게 시작하는 거죠^^
탈세 받아내고 비자금 회수하고 법대로 징역살면 불매 안해도 정화 되지 않을까요?^^
매우 공감하는 바 굳이 삼성 고집하지는 않는데 나 하나 안사도 똑같은게 함정이네요 ;;;;
부끄럽고 걱정스러워요 ;;;
잘 넘어 좋은 방향으로가길 바랄뿐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이 올바로 처벌될 때, 나라의 정의가 섭니다!
100 퍼 동감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벌집중구조가 문제죠...그리고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프레임이 정말.....ㅋㅋㅋ
정말 웃기죠? 저는 대단한 삼성의 대한민국 보단 대단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멋진 삼성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 보팅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앗!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은 참 너무 잘 어울리네요. 수 십 년간 이어진 끈끈한 정경 유착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제 삼성이 한국에서 몰락하기엔 너무 늦은 듯 하네요.. 쓸쓸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번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분식회계도 그런것 아니라고 큰소리를 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늦은 듯 하다는 말씀 실감이 됩니다.
삼성에게 이렇게 많은 뒷면이 있는줄은 전혀몰랐습니다. 글을 너무 잘쓰셔서 삼성이 그저 악당으로 보이기시작했습니다 ㅜ 국정농단의 건도 아마 별 문제없이 지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 마지막 문장이 인상 깊네요 ㅎㅎㅎㅎㅎ 이런 무거운 글 속에서도 웃음 주시는 개털님 최고 !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명한 회사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삼성은 정이 안가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집에 삼성 제품이 없네요 ㅋㅋㅋ
아! 저와 같은 분이 여기도 계시네요.^^
해외있을때 삼성폰 안쓴다고 구박받았는데...
쓰기 싫은걸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런 구박을 받는걸 보니 삼성에 계셨었군요.^^
아니에요 삼성은 문턱에도 못가봤어요 ㅋㅋㅋ
그냥 왠지 삼성은... 본문에도 언급하신 이유들때문에 정이가지 않네요^^;;